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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난 아내
      2014년11월11일 08시53분    조회:2725    추천:0    작성자: 리계화
      바람난 아내

      “간밤에 남편하고 대판 싸웠어.”

      여자는 사무실 동료에게 실토했다. 

      “무슨 일로?” 

      “남편이 뭔가를 찾느라고 이리저리 뒤지다가 내 피임약을 발견했지 뭐야.” 

      “남편이 아기를 갖자는 거야?”

      “아냐….” 

      “그럼 왜 싸웠는데?” 

      “그 사람, 2년 전에 정관수술을 받았단 말이야.” 


      이혼사유

      판사 앞에 선 여자가 단호하게 말했다. 

      “저 멍청이와 이혼해야겠습니다.”

      “어째서 이혼하려는 겁니까?” 

      “남편이 잠자리에서 제대로 해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결혼한 지 얼마나 됩니까?” 

      “14년요.” 

      “어째서 14년이나 기다렸어요?” 

      “지난주에 보험회사 사람이 우리 집에 다녀갔는데 그때까지는 그 사실을 몰랐지 뭡니까….”


      종철이 형제

      어머니와 아들 셋이서 함께 살고 있었다. 

      각각 1, 2, 3학년인 아들들이 오늘따라 도시락을 빠뜨리고 학교에 갔다.

      어머니는 도시락을 싸들고 학교로 달려가서 큰 소리로 큰아들을 불렀다. 

      “종철아~!” 

      깜박 졸던 수위 아저씨가 깜짝 놀라서 종을 쳤다.

      어머니는 종철이가 대답을 하지 않자 둘째 아들을 불렀다. 

      “또철아∼!” 

      그러자 수위 아저씨가 또 종을 쳤다. 

      또철이도 대답을 하지 않자 이번에는 막내를 불렀다. 

      “막철아∼!” 

      수위 아저씨는 종을 막 쳤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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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르릉... 따르릉...  여보지요? (여보세요) ... 누구자지세요? (누구 찾으세요) ... ... 저 제가 사장님 조칸데요 ...사장님 좀 전화바꿔드릴수 없을가요 ? ...똑똑똑  ... 사장님...조옷나왓는데요...(전화왓는데요) 엉? ... 이런 ... 누구 전화야? 네... 다른말은 없구요 그냥 조옷까라던데요..(조카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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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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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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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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