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꿈을 가진 아들의 고민
2014년11월26일 09시34분 조회:2766 추천:0 작성자: 리계화
학생 : 제가 꿈이 있는데요.
선생님 : 그래 네 꿈이 뭐냐?
학생 : 제 꿈은 재벌 2세거든요.
선생님 : 그런데?
학생 : 아빠가 노력을 안 해요.
잘 나가다가 삼천포
영어시간에 선생님이 철식에게 물었다.
선생님 : ‘good’의 비교급과 최상급은 뭐지?
철식이 : 굿-베터- 베스트
친구들 : 우∼와!
선생님 : 좋았어! 그럼 spell은 어떻게 되지?
철식이 : (의기양양해서) spell, speller, spellest!
좌빵우물이 영어로 BMW?
결혼식이나 여러 행사에서 가끔 해프닝이 벌어지고는 하죠. 어느 것이 자신의 물잔이냐고 티격대는 CF처럼 테이블 매너에서 양쪽에 놓인 빵과 물을 혼동하기 쉬워요.
결론적으로 좌빵우물, 즉 빵은 왼쪽 것, 물은 오른쪽 것이 본인의 것.
명절 차례상이나 제사상 음식을 차리면서 어동육서(魚東肉西), 홍동백서(紅東白西)를 모른다 해서 큰 허물이 되지 않지만, 양식을 먹을 때 ‘좌빵우물’을 몰라 우물(?)쭈물하면 무식하다고 하지요.
유사품 ‘좌광우도’도 있어요.
눈이 좌측에 붙어 있으면 광어이고, 우측에 붙어 있으면 도다리입니다.
그런데 글로벌 사회에서는 ‘좌빵우물’을 BMW로 표현한답니다.
Bread(빵)-Main dish(주요리)-Water(물)
물론 좋아하는 음료수의 순서도 BMW(Best Mineral Water)일 수 있겠지요.
Beer-Makgeolli-Wine
국가에서 실업수당을 받는 공(空?)직자들의 BMW(Bus-Metro-Walking)가 Bus 대신 Bicycle로 대체한다지요.
출처: 윤선달의 스토리텔링 알까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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