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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술꾼 말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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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술이 웬수..."라고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자고 일어나면 술을 찾는답니다.
어른들이 술을 마시고 취하는 거
그거 말릴 생각도 없고 또 말린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문제는 꼬마 아이들입니다.
어른들 흉내를 내어가며 인생을 배우는 애들 아닙니까?
꼬마의 눈에 술병이 보이지 않을 리 없습니다.
술병을 본 꼬마는 술병을 쏘아보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술이라는 것이 나쁜 것인 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처음에는 술에 대해 거부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한 꼬마가 술병을 들고 마실까 말까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술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라는 말에
용기를 내서 술병을 입에 대어보았습니다.
꼬마는 목구녕을 톡 쏘는 술맛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아아 술맛이 이런 거고나아?" 그래서
꼬마들은 너도 나도 병 나발을 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술 취한 꼬마는 정신이 알딸딸해졌습니다.
술취한 꼬마들은 어른 흉내를 내며 난장판을 벌였습니다.
누가 이 술취한 꼬마들을 말릴까요?
누가 좀 말려주세요!
말려주세요!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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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덜, 꼼짝말거라아~
술버릇 내가 고쳐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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