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막장 질투
2014년12월10일 09시27분 조회:3314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여자들의 막장 질투
어느 날, 사우나에서 학교 동창생인 순이와 영자가 오랜만에 만났다.
그런데 학창시절에는 절벽에 주근깨투성이였던 영자가 가슴 도 빵빵해지고 피부도 한결 좋아지고 게다가 젊어 보이기까지 하자, 질투가 난 순이가 영자에게 다가가 속삭였다.
“요즘은 가슴 성형수술이 너무 난무해. 부작용이 심해서 말도 못하게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너는 제대로 된 병원 가서 수술했겠지?”
그 말을 들은 영자, 은근히 화가 치밀자 맞받아쳤다.
“너 엉덩이를 보니까 거기 보톡스를 맞은 것 같구나.”
실패작 처리
한 도예가가 실패한 작품을 가차 없이 깨버리는 모습을 TV로 보면서 어머니가 내 얼굴 을 힐끗 보며 중얼거렸다.
“부럽네, 실패작을 저렇게 간단하게 처분할 수 있다니….”
영악한 아이들
미혼모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현상을 개탄한 교육부에서 특단의 조치로 유아 때부터 성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한 유치원을 선정했다.
유치원생들을 모아 놓고 막 성교육을 시작하려는데 갑자기 한 사내아이가 벌떡 일어나서 말했다.
“나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생기는지 벌써 다 알아요!”
아이의 말에 선생님과 관계자들은 기가 막혔다.
그런데 더 기가 막힌 상황이 벌어졌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한 여자아이가 급하게 일어나더니 소리쳤다.
“나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안 생기는지도 알아요!”
그러자 옆에 있던 처녀 선생님이 다급하게 아이들의 입을 막았다.
“얘들아. 너희는 알아도, 몰라도 안 생긴단다.”
문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