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 암 걸리게 하는 말들
2014년12월15일 10시55분 조회:3691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카페 알바 암 걸리게 하는 말들
1. 왜 카푸치노를 시켰는데 이렇게 거품만 많아요?
2. 시나몬롤 주문했는데 계피냄새나요. 바꿔 주세 요.
3. 저기요. 그린티 시켰는데 녹차가 나오는 건 뭐죠?
4. 캐러멜마키아토 주시는데, 캐러멜은 빼고 주세요.
5. 여기는 왜 녹차라떼 없어요?(메뉴판:그린티라떼)
6. 따뜻한 프라푸치노 주세요.(프라푸치노:‘차다’는 뜻의 이탈리아 어)
7. 아메리카노, 연하게 하나 주세요.
8. 라떼, 우유 빼고 주세요.
9. 아메리카노에 물 빼고 주세요.
10. 에스프레소 쓴 거 말고요.
11. 아이스 아메리카노 핫으로 주세요. 너무 뜨거우니까 홀더 2개 끼워주세요.
12. 초코라떼 안 달게 해서 주세요.
13. 프라푸치노에 얼음 빼고 주세요.
불쌍한 엄마
아주 비좁은 데서 살던 식구가 큰 집으로 이사 를 했다. 동네 사람이 일곱 살 된 그 집 아이에게 새집이 어떠냐고 물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젠 저도 방이 따로 생겼고, 누나들도 모두 자기 방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엄마는 안됐지 뭐예요. 아빠랑 이사를 와서도 한방 을 써야 하니까요.”
“For here? To go?”
한국단체 관광객들이 미국에서 햄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나마 영어가 그중 낫다고 하는 사람이 대표해서 주문을 하러 갔습니다. 우여곡절 주문을 끝내고 직원이 묻습니다.
이렇게 물어보니까 그 영어 좀 한다는 사람이 좀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더니….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일행들에게 그랬답니다.
“4명은 여기 남아있고 2명은 나가 있으라는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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