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보낸 문자
2015년3월9일 10시07분 조회:4078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여자가 보낸 문자
남편이 휴대전화 문자 를 받아 읽어 보더니 얼굴색이 창백하게 변했다.
부인이 옆에 있다가 의심이 생겨서 물었다.
“흥∼ 여자가 보낸 문자지? 나를 속이려고 들지 마. 그 여자 누구야?”
그러자 남편 대답.
“여자한테서 온 것은 맞아. 당신 단골 의상실 여자한테서 온 청구서야.”
노총각의 급한 문자
여자가 없어 장가를 못 간 시골 노총각이 어느 날 여자를 구하러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로 올라온 노총각은 네온사인이 화려한 밤거리를 배회하다가 골목 쓰레기통 옆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자고 있는 예쁜 아가씨를 발견하고는 곧바로 그녀를 자기 숙소로 데려왔다.
다음 날 일어나자마자 바로 시골에 있는 친구 노총각들에게 급히 문자를 날렸다.
‘빨리 서울로 오기 바람 . 서울에는 쓰레기통에도 여자가 많이 있음!’
재수 없는 여자
한 남자가 몇 달 동안 혼수상태에서 오락가락했지만 그의 아내는 매일 그의 곁을 지켰다.
어느 날 마침내 눈을 뜬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당신과 나는 안 좋은 시절을 늘 함께했지. 사업 이 실패했을 때도 당신은 날 지지해 줬고 내가 해고됐을 때도, 집을 날리고 내 건강 이 나빠지기 시작했을 때도 여전히 당신은 내 곁에 있었어. 그게 뭘 의미하는 줄 알아?”
“뭔데요. 여보?”
아내가 자신 있게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내 생각에 당신은 정말 재수가 없는 것 같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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