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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남 말 하네
2015년8월24일 10시06분 조회:3565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사돈 남 말 하네
아버지와 아들이 집을 고치고 있었다.
아버지 : 아들아 뒷집에 가서 장도리 좀 빌려 달라고 해라.
아들 : 장도리 닳는다고 안 빌려 주던데요.
아버지 : 구두쇠 같으니라고. 그럼 연장통에서 우리 장도리를 가지고 오너라.
5분 생활영어
삼촌이 생활영어를 조카한테 배운 뒤 한 달이 되어 시험을 보는 날이다.
조카 : 삼촌 제가 영어로 말하면 해석해 보세요. I am sorry(아이 엠 쏘리 : 죄송합니다)
삼촌 : 나는 쏘리입니다.
조카 : How do you do(하우 두 유 두 : 처음 뵙겠습니다)
삼촌 : 너 어떻게 그럴 수 있니?
조카 : May I help you?(메이 아이 헬프 유 : 뭘 도와 드릴까요)
삼촌 : 너 5월에 나를 도와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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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맞춤법 파괴 사례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어 맞춤법 파괴 사례들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보도가 된 초등학교에서 한자(漢字)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나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 “나보고 일해라 절해라 하지마.” “갈수록 미모가 일취월장.” → “갈수록...
2015-08-28
아기 낳기 전 vs 낳은 후 (2)
△산책 - 낳기 전 : 날이 따뜻한 날, 인형같이 이쁜 아기를 유모차에 태운 후 남편이랑 세 식구가 다정하고 오붓하게 산책을 한다. 너무 행복해 못 견딜 지경이다. 세상은 우리 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존재함을 느낀다. - 낳은 후 : 아기는 유모차만 타면 울어대서 결국 네가 안아라, 내가 안으마. 남편이랑 싸우고&...
2015-08-28
아기 낳기 전 vs 낳은 후
◇모유 수유 - 낳기 전 : 당연히 모유 수유를 하며 내 품에 안고 자애로운 어머니의 표정으로 젖 먹는 아기를 내려다본다. - 낳은 후 : 모유에 좋다는 돼지족발에 가물치탕 코 막고 마셔 가며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분유가 100원이라도 싼 사이트를 찾아 헤매고 있다. 안아서 젖병을 물리긴 하지만 다리에...
2015-08-28
물고기
물고기 한 남자가 강에서 물고기를 한 마리 잡았다.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말했다. “오늘 물고기 튀김을 먹을 수 있겠어.” “기름이 없잖아요?” “그럼 찜을 하자.” “솥이 없어요. “그럼 구워 먹자.” “땔감이 없는데…….” 화가...
2015-08-28
금붕어
금붕어 친구네 집에 가서 금붕어를 본 썰렁이는 자기도 금붕어를 사고 싶었다. 가지고 있는 돈을 털어 금붕어 가게로 갔다. “아저씨, 금붕어 한 마리만 주세요.” “돈이 모자라는구나. 외상은 안 된다.” “그럼 은붕어로 주세요.” 멋진 중년 여자 스님이 대폿집에 들러 곡차 한 잔을 마시...
2015-08-28
아담과 이브
아담과 이브 미술관에 아담과 이브가 사과를 들고 있는 그림이 걸려 있었다. 영국인이 말했다. “이들은 영국 사람이다. 남자가 맛있는 걸 여자와 나눠 먹으려고 하니까.” 프랑스인이 말했다. “이들은 프랑스 사람이다. 누드로 산책하고 있지 않나.” 그러자 북한 사람이 말했다. “이들은...
2015-08-25
김정은과 푸틴의 충성심 내기
김정은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가졌다. 휴식시간에 두 사람은 누구의 보디가드가 더 충성심이 있는지 내기를 했다. 푸틴이 먼저 자신의 보디가드를 방으로 불러 창문을 열고 말했다. (그 방은 20층이었다). “야! 여기서 뛰어내려!” 보디가드가 울먹이면서 말했다. “대통...
2015-08-24
오바마·푸틴·김정은의 말 재주
오바마, 푸틴, 김정은이 백악관에서 회담을 마치고 산책을 하고 있었다. 그때 개 한 마리가 옆으로 지나갔다. 세 사람은 누가 더 말재주가 좋은지 내기를 걸었다. 먼저 오바마가 개에게 다가가 말을 했다. “이리 와! 미국에는 풍족한 생활과 자유, 민주주의가 있어.” 개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계속 앞으...
2015-08-24
사돈 남 말 하네
사돈 남 말 하네 아버지와 아들이 집을 고치고 있었다. 아버지 : 아들아 뒷집에 가서 장도리 좀 빌려 달라고 해라. 아들 : 장도리 닳는다고 안 빌려 주던데요. 아버지 : 구두쇠 같으니라고. 그럼 연장통에서 우리 장도리를 가지고 오너라. 5분 생활영어 삼촌이 생활영어를 조카한테 배운 뒤 한 달이 되어 시험을 보는 날이다...
2015-08-24
빡빡 우기는 남자 시리즈
1. 곡선미를 쌀이라고 우기는 남자 2. 공모주를 술 이름이라고 우기는 남자 3. 노숙자를 여자라고 우기는 남자 4. 노점상을 밥상이라고 우기는 남자 5. 안중근 의사를 병원 의사라고 우기는 남자 6. 청남대를 대학이라고 우기는 남자 7. 달마도를 섬이라고 우기는 남자 8. 태종대를 대학이라고 우기는 남자...
2015-08-24
금발의 미녀
금발의 미인이 병원에 와서 의사에게 호소했다. 미인 : 선생님∼ 저는 두통이 심해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의사 : 옷을 벗어보세요. 미인 : 저의 병은 두통이라니까요. 의사 : 알았으니까 옷을 벗어봐요. 금발의 여인은 할 수 없이 칸막이 뒤로 가서 입고 있던 옷을 모조리 벗고 의사 앞에 섰다. 의사는 그녀의 나체...
2015-08-20
할머니와 전기요금 고지서
할머니와 전기요금 고지서 필순이네 할머니, 전기요금 청구서를 보고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며 하는 말. “아니 이게 어찌 된 일이여?”하며 막 화를 냈다. 그러자 옆에 있던 필순이가 하는 말, “할머니! 할머니는 TV, 전기히터 그리고 불을 항상 켜 놓고 주무시잖아요.” 그러자 할머니...
2015-08-20
‘J&B’
제비들은 어떤 술을 좋아할까요? 좋아하는 술은 J&B랍니다. 주명인 J&B라는 것은 제조원인 저스테리니(Justerini) & 브룩스(brooks)사의 이니셜을 이어받은 것인데요. 뜻깊은 회식자리에 친구가 J&B를 준비해 갑니다. 하지만 그가 준비한 J&B는 조니워커 블랙라벨. 5년 동안 숙성시켜서인지 꺼내 보면, 조니워커 블루...
2015-08-19
‘공무원 무한도전’
‘공무원 무한도전’ 방송국에서의 ‘무한도전’은 무 : 조건 한 : 도없이 도 : 와주자 전 : 화하면 그런데, 요즘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건배 구호로 ‘무한도전’은 더 화끈(?)하다. 무 : 조건 도와주고 한 : 없이 도와주고 도 : 와달라고 하기 전에 도...
2015-08-19
아베와 김정은의 공통점
아베와 김정은의 공통점 1. 히틀러와 닮은꼴 2. 국제적 골칫거리 3. 침략·도발하고 무조건 오리발 4. 호전적 DNA 세습 한국 직장인들의 경쟁력 한국의 직장인들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경쟁력이 가장 뛰어나다는데…. △예리한 상황 판단력 - 직장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상사 눈치 살피기로 발달된 주변 상...
2015-08-19
애인과 마누라의 차이
- 사랑스러울 때 애인 : 힘들고 피곤할 때 옆에서 위로해 줄 때 마누라 : 힘들고 피곤할 때 옆에서 조용히 잘 때 - 환상이 깨질 때 애인 : 화장 안 한 민얼굴을 봤을 때 마누라 : 화장해도 그 얼굴이 그 얼굴일 때 - 팔자라고 느껴질 때 애인 :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봐도 별 여자 없을 때 마누라 : 미우나 고우나 토끼...
2015-08-19
묻지 않는 이유
평소 사소한 일에도 잘 우는 울보 마누라가 있었다. 그날도 아내가 울면서 하는 말이다. “당신은 이제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거죠, 엉엉…….” 남편이 달래며 말했다. “아니야, 왜 그런 소리를 하지? 난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한다고.” “거짓말 말아요. 요새는 내가 ...
2015-08-14
퇴직 걱정
한 직원이 회사에 큰 손해를 끼쳤다. 사장이 노발대발해서 “자네, 월급에서 앞으로 30년 동안 50만 원씩 까겠으니 그런 줄 알아!” 사장실에서 나오자마자 직원이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 나 30년 동안 퇴직 걱정 없어졌어.” 문화일보
2015-08-14
몹쓸 인간
―“술 한잔 하자!” 전화로 먼저 꼬드겨 놓고 술값 계산할 때 딴청 피우는 인간! ―100점 맞았다고 엄마 흥분시켜 용돈만 챙기고 3과목 합산한 점수란 소리 빼먹는 인간! ―첩, 애인 5명도 넘게 거느리고 자기 딸에게는 조신하게 지내라고 이르는 인간! ―“사랑해!” “좋아...
2015-08-14
남자친구 사이즈
한 여자가 남자친구의 바지를 사러 스포츠용품점에 들어갔다. 직원이 물었다. “남자분 사이즈가 어떻게 되세요?” 그러자 여자는 놀라며 말했다. “그런 것까지 말해야 되나요?” “그럼요. 그래야 저희가 골라 드리죠.” 그러자 여자는 부끄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평소...
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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