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결심
2016년1월8일 09시56분 조회:2504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새해 결심
2012년 - 올해 좋은 책을 최소한 20권은 읽는다.
2013년 - 올해 최소한 책 10권을 읽는다.
2014년 - 올해 책 5권을 읽는다.
2015년 - 올해는 신문 기사 몇 가지라도 찾아 읽는다.
2016년 - 올해는 신문 기사 한 건이라도 끝까지 읽도록 노력한다.
남자들을 착각하게 하는 여자들의 행동
△5위 = “내 남자친구가 너 반만 닮았으면 좋겠어∼” 또는 “너 같은 사람 이 세상에 또 있으면 소개해줘∼” 라는 말을 한다.
― 그냥 하는 소리다. 사귀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4위 = 잦은 스킨십.
― 웃으면서 내 다리 나 팔을 막 때린다든지, 영화 볼 때나 버스에서 몸을 기댄다든지 하는 것은 나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쓰는 것이거나 몸의 균형이 잘 안 잡혀서 기댈 곳을 찾는 것이다.
(내가 없으면 책상을 때릴 수도 있고 책상에 기댈 수도 있다. 즉 나와 책상은 그 여자에게 동급) 역시 사귀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3위 = “우리 ‘같이’ ○○해요∼” 라는 말을 자주 한다. 내가 제일 만만하고 편한 것이다. 편하다 = 안 껄떡댈 것 같다.
―만일 거기서 사귀자고 하면 그 여자는 그다음부터는 더 편해 보이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같이 하자고 할 것이다.
△2위 = 나를 걱정해준다.
― 밥은 챙겨 먹었어요?, 건강 조심해요∼, 집에 일찍 일찍 들어가요∼ 등의 말을 하는 것은 나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똑바로 살아, 이 인간아∼”의 또 다른 표현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자∼
△1위 = 그냥 이유 없이 자주 전화한다.
― 그냥 전화해 봤어요∼. 날씨가 좋아서 전화했어요∼ 모해요∼ 등등. 말 그대로 그냥 전화한 거다. 그 여자는 그냥 무지 심심한 거다. 착각하지 말자.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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