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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팅
      2016년2월5일 11시18분    조회:2510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소개팅

      처녀 총각이 맞선을 보고 서로 마음에 들지가 않았다. 

      그러자 처녀가 가짜 전화를 받는 척하면서 총각에게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거짓말을 하며 가야겠다고 서둘렀다. 

      그러자 남자가 하는 말 

      “그쪽 할아버지가 안 돌아가셨으면 우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뻔했습니다.”



      수줍은 새댁

      갓 결혼한 아리따운 새댁이 제약회사에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제가 원만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신혼여행 때부터 저는 너무 수줍음을 많이 타서 남편과 잠자리를 하지 못했는데 그런 수줍음이 감쪽같이 사라져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계속 좋은 약을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추신 : 더 감사를 드리고 싶은 것은 세 알을 먹으니까 이제는 누구와도 즐길 수 있는 용기가 생겼지 뭐예요.ㅎ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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