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쟁취하는 거
2017년4월10일 11시40분 조회:2059 추천:0 작성자: jerry
사랑은 쟁취하는 거
노처녀가 시집간 친구 집에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저기… 내가 요즘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 실은 유부남이야.”
“그래? 그 남자는 자기 부인보다 너를 더 사랑한다고 하니?”
“응, 마누라는 얼굴도 보기 싫대. 집에 들어가기도 싫다고 하는걸.”
“그럼 뭐가 문제야? 눈 딱 감고 결혼해 버려!”
“정말 그래도 될까?”
“그래! 사랑은 쟁취하는 거라잖아.”
“하지만 그 사람 네 남편인데….”
신병의 충직성
소대장이 신병에게 국기 게양대의 높이를 재라고 지시했다.
신병은 줄자를 가지고 국기 게양대 위에 올라가려고 끙끙거렸다.
그때 지나가던 고참 병장이 궁금해 물었다.
“위험하게 국기 게양대는 왜 올라가니?”
“네, 소대장님이 게양대 높이를 재 오라고 하셨습니다.”
병장이 한심하다는 듯이 말했다.
“야! 힘들게 왜 올라가, 게양대 밑의 너트를 풀어서 눕혀 놓고 길이를 재면 되잖아?”
신병이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소대장님이 원하는 건 높이지 길이가 아닙니다.”
신부님의 결혼식 피로연
스님과 신부님이 식사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 신부님이 스님에게 농담을 던졌다.
“스님, 돼지고기가 맛있네요. 한 점 드시지요.”
그러자 스님이 웃으면서 하는 말….
“감사합니다만, 요즘 고기가 당기지 않네요. 나중에 신부님 결혼 피로연에서 먹겠습니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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