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가 치미는 인터뷰 기사
2017년10월18일 08시40분 조회:1550 추천:0 작성자: 계화
분노가 치미는 인터뷰 기사
어느 날 목욕하러 간다던 여동생이 실종됐습니다.
연락도 없고 좀처럼 흔적조차 찾을 수 없어서 온 가족이 애를 태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동생이 돌아왔습니다. 아이를 두 명이나 데리고…. 온 가족은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목욕을 하고 나서 어떤 남자에게 납치를 당해 그날 밤 남자와 잠자리를 하게 됐고, 이미 버린 몸이라는 생각에 집에 돌아올 엄두도 낼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의 어머니를 돌봐야 했으며, 지금껏 해보지 못한 집안일, 농사일에 게다가 밤이면 그 남자의 아내 역할로 밤 수청을 들어야만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아이를 둘이나 낳게 됐다고….
친정집에 오고 싶어도 어디가 어딘지 도통 분간할 수 없는 곳이라 찾을 수도 없었고 친정집에 가고 싶다고 아무리 부탁해도 그 남자는 들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살아 돌아와 준 것에 감사하며 온 가족이 안심하고 있는데 글쎄 남자가 어떻게 알았는지 저의 집으로 쳐들어왔습니다.
이런 기가 막힌 스토킹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여동생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 놓고 또 우리 가족 앞에 나타나다니요.
출처: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선녀 오빠와의 인터뷰 기사 중에서…
남자따라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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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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