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21꽃다지 발견,
2018.3.29사진촬영
한국어명칭:꽃다지
사투리:코따대,코딱지나물
중국어명칭:葶苈,独行菜,播娘蒿,猫耳朵菜
우리집주위에서 봄에 제일 먼저 자라는 풀.
십자화과에 속하며, 전체적으로 아주 작은 편이라서 ‘코딱지나물’이라고도 함.
먹는법:이른 봄에 줄기와 잎을 따서 끓여 떫은맛을 없앤 다음 나물이나 국거리로 이용한다.
봄이 지나 웃자랐어도 나물로 무쳐먹을수 있다.
뿌리를 버리지 말고 소주에 담가 숙성시켜 반컵씩 마신다.
달래나 냉이에 버금가는 봄나물로 약간 매운 맛이 있지만 강하진 않은 편이다.
약용:한방에서는 풀 전체와 종자를 약재로 사용한다. 북반구 온대에서 난대에 걸쳐 분포한다.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이 차고며 씨는 숨이 차고 기침이 나는데, 페농양,붓기,利尿(리뇨)작용,백날기침,변비 등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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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15요즘은 꽃다지가 꽤 먹음직하게 커서 처음으로 장국을 끓여 먹었다.
초봄의 제일 처음으로 먹는 나물장국, 생것을 된장에 푹푹 찍어도 먹었다.
제일 맛있는 것은 장국 .
요즘은 꽃이 핀 꽃다지도 꽤 많다.
한 5분정도 어슬렁거리니 한때 먹을만큼 수북하게 캤다.
일부는 살짝 데쳐서 된장에 찍어먹고.
시원한 초봄의 꽃다지 장국!!!
곁들어 오늘 달맞이꽃 뿌리도 캐서 살짝 데치고, 아직 작은 민들레도 된장에 찍어먹었다.
달맞이꽃은 아직 작아서 5.1절쯤 돼야 제대로 먹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