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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건조한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자!(식초의 효능) 댓글:  조회:1958  추천:0  2012-11-17
식초의 효능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유기산의 일종이다. 유기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몸에서 배출시켜 피로 해소에 좋다. 비만을 방지하고 강한 살균력으로 여름철 건강식 중 식초만 한 식품이 없다. 식초 자체에는 칼슘이 없으나 칼슘의 흡수를 돕는 기능이 있어 갱년기 골다공증 여성에게도 좋다. 과일 식초는 몸 속 독소를 빼주는 역할을 하며, 특히 감식초는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흑식초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최근 인기 있는 발사믹 식초는 변비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바나나 식초 1. 바나나 500g(5개 정도), 흑설탕 500g, 흑초 500g을 준비한 뒤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2cm 두께로 잘라 소독한 병에 담아둔다. 2. 흑초에 흑설탕을 넣어 중탕한다. 3. 바나나를 담은 병에 식초물을 담고 뚜껑을 덮는다. 4. 서늘한 곳에 2주간 보관한 후 바나나를 건져낸다. 완성된 기호에 따라 물에 타서 마신다. 포도식초 1. 포도 1kg, 드라이이스트 1kg,유리병과 면보(또는 한지)를 준비한다. 2. 포도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믹서로 갈아준다. 포도를 포도알 통째로 넣는 방법도 있지만 발효가 느려지므로 씨까지 빻을 수 있는 분쇄를 권한다. 3. 곱게 갈린 포도에 이스트를 넣고 섞어준다. 이때 누룩이나 막걸리를 넣어줘도 된다. 4. 소독한 유리병에 준비한 포도를 담고 공기가 잘 통하도록 면보나 한지를 덮어 서늘한 곳에 3~4개월간 둔다. 이때 수시로 위 아래를 흔들어줘 위쪽이 마르지 않도록 한다. 이후 막이 두껍게 생기면 걸러주고 걸러낸 즙은 또다시 한지로 덮어 3개월 정도 둔다. 우엉식초(섬유질로 변비 예방, 콜레스테롤 방지) 우엉 2개, 벌꿀, 현미식초 혹은 사과식초 적당량 1.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5cm정도 크기로 썬 뒤 다시 씻어서 물기를 없앤다. 2. 병에 우엉과 꿀을 넣은 뒤 우엉이 잠길 만큼 식초를 붓는다. 3. 뚜껑을 잘 덮어 선선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했다. 한 달쯤 지난 뒤 꺼내 먹는다. 솔잎식초(피로 해소, 신경성, 두통 방지) 재료: 솔잎, 식초, 황설탕, 효모 1. 깨끗하게 씻은 솔잎에 황설탕을 넣고 랩으로 싸 솔잎청을 만든다. 2. 솔잎청에 물과 녹인 효모를 넣고 잘 저어 일주일 동안 발효시키면 솔잎주가 된다. 3. 발효된 솔잎주에 물을 첨가해 알코올 도수를 낮추고 따뜻한 곳에서 20~30일 정도 다시 발효시킨다. – 식초 하루 섭취량은 소주잔 한 잔 정도, 가능하면 여러 번 나눠 마시거나 5배 이상 희석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우유 식초(지방 배설 작용, 부기, 변비 방지) 1. 1200ml의 우유에 식초 3큰술을 넣어 잘 섞는다. 이러면 점액이 생겨 시중에 파는 마시는 요구르트처럼 된다. 2. 단맛을 즐기고 싶다면 꿀을 탄다. 우유식초 다이어트법 -아침엔 식사량의 반을 먹고 우유식초 한 잔을 마신다. 점심은 과식하지 않는다. -저녁은 먹지 않거나 1/3만 먹고 우유 식초 한 잔을 마신다. 초란(껍질 칼슘이 식초에 녹아 골다공증 예방) 달걀(유정란) 5~7개식초 1.8L 1. 달걀을 잘 씻어 뚜껑 있는 유리병에 담는다. 2. 식초를 붓고 뚜껑을 꼭 닫아 20~25도 정도의 그늘진 곳에 일주일간 둔다. 3. 속껍질만 남은 달걀은 젓가락으로 찔러 터뜨린다. 4. 식초와 달걀을 잘 섞은 뒤 이틀 동안 놔두면 초란이 된다. 5. 초란 한 숟가락에 꿀과 물을 기호대로 섞어 식후에 마신다. 초콩(비만, 당뇨, 변비에 특효) 1.콩과 식초를 1:3 비율로 섞어 일주일 정도 상온에 둔다. 꿀을 더해도 좋다. 완성된 초콩은 냉장 보관한다. 2. 아침저녁 식후에 한 숟가락씩 떠서 씹어 먹는다. 주의할 점 식초는 산성물질 알칼리성 식품으로 신체 대사를 원만하게 해준다. 그러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이니 처음 음용할 때는 조미료로 적극 활용하는 방법으로 시작한다. 몸에 반응이 없으면 점차 양을 늘리거나 따로 먹어도 된다. 위산과다나 위궤양의 경우에는 위에 자극을 주므로 속 쓰림이 있는 사람은 피하고 공복에 마시는 것보다는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음료로 사용할 때는 강제 발효시키지 않고 자연 발효시킨 천연 양조 식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식초세안 건조한 피부에 좋다. 찬바람이 불고 쉽게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인기 있다. 식초에는 피부에 좋은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식초 세안을 하면 피부가 촉촉해짐을 느낌 수 있다. 또한 피지억제, 세균제거, 혈액 순환 촉진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식초의 비타민 E가 피부의 젖산을 분해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지 등의 기름을 융해하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피부에 노폐물이 남지 않도록 하기 때문이다. -사과와 현미식초가 좋으며 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차가운 물에 3방울 정도의 식초를 떨어뜨려 헹궈주면 된다. -건성피부는 일주일에 두세 번, 지성피부는 매일 1회가 가장 좋다. -너무 자주해줘도 오히려 주름과 트러블, 피부 노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식초 고르는 법 식초의 종류는 식용 빙초산을 물에 희석하고 아미노산 등을 첨가한 합성식초와 곡물과 과일을 발효해 만든 양조식초가 100% 양조식초라면 음료용 식초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양조식초의 종류로는 과실식초, 곡물식초, 주정식초(주정과 당류 등의 원료를 혼합하여 발효한 액) 등이 있다. 식초의 활용 짠 음식에 몇 방울 넣으면 짠맛이 해소, 오이의 쓴맛을 더는 데 효과. 연근이나 우엉을 삶을 때 조금 넣으면 아린 맛이 줄고 빛깔이 엷어진다. 야채와 섞이면 비타민C가 오래 보존된다. 물에 몇 방울 넣어 마시면 갈증이 사라진다. 콜레스테롤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동맥경화 고혈압등 성인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 딸꾹질을 멈추게 한다. 물에 타 발을 헹구면 냄새가 사라진다. 기름에 찌든 그릇을 식초를 탄 물에 끓이면 잘 닦인다. 싱크대나 세면대가 막힐 때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뚫을 수 있다. 형광등 덮개나 손 때 묻은 전화기를 식초를 탄 물로 닦으면 얼룩도 없애고 살균효과까지 낼 수 있다.
20    봄철, 피부를 위한 효과적인 클렌징 댓글:  조회:1095  추천:0  2012-11-17
봄을 맞이하는 이 시기는 다른 환절기에 비해 비교적 기온 변화의 폭이 큰 시기다. 하루의 일교차도 심한 계절이서 이처럼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는 피부도 그 변덕을 닮아간다. 봄은 특히나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그에 따른 적절한 피부관리와 평소 생활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지성이거나 건성에 따른 피부타입에 따라 다양한 트러블이 있을 수 있고 또 관리방법도 나뉜다. 그러나 무엇보다 건강한 피부를 위한 피부관리의 가장 기본은 클렌징이라 하겠다. 봄철을 맞아 민감해진 피부에 대한 관리에는 클렌징 방법에서부터 차이를 둘 필요가 있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의 사용은 기본이며, 올바른 세안 방법까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기온이 상승하면 함께 증가하는 피지 분비량으로 인해 메이크업이 뭉치거나 T존이 번들거리며 뾰루지나 여드름 등이 생기기 쉽다. 더군다나 황사나 점차 강해지는 자외선으로 인해 따끔거리거나 가렵고 붉은 반점이 생기는 등의 알레르기 현상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이중세안으로 분비된 피지를 꼼꼼하게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나 민감성 피부일 경우 크림이나 오일 타입의 클렌저로 메이크업을 닦아내 주어야 하며 지성, 복합성 피부의 경우에는 겔이나 로션 타입의 클렌저로 메이크업을 닦아내는 것이 좋다. 세안 후 폼 클렌저나 자극이 거의 없는 비누를 사용해 한번 더 세안해 주도록 한다. 겨울을 보낸 피부의 각질은 상당히 두꺼워져 있는 상태다. 건조하고 찬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각질층은 외부 공기와 맞닿아 겨울에는 그 두께가 점점 쌓여가게 된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신진대사의 기능은 활발해지고 그에 따라 죽은 세포는 떨어져 나가게 된다. 그러나 각질제거가 주기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면 새로운 세포 형성 기능이 활발해지지 못해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고 거칠어 보이게끔 만든다. 특히 건조한 공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도 쉽게 증발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게 된다. 봄을 맞이하는 이 시기에는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에 주기적인 각질 제거가 필요하다. 또 피지를 조절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야 한다. 이럴 때에는 딥클렌징을 사용해 각질을 꼼꼼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도움을 준다. 클렌징 후에는 보습 제품을 통해 피부 수분 상태를 맞춰주도록 한다. 겨우내 일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진 피부가 봄철의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주근깨, 기미 등의 잡티가 눈에 띄게 많아진다. 또 황사 등으로 인해 생기는 쉬운 트러블은 보다 꼼꼼한 세안이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가 칙칙해지기 십상이다. 전체적으로 피부가 칙칙해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평소보다 클렌징의 양을 1.5배 정도 더 많이 이용해 꼼꼼히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이중 세안을 한다 해도 모공 사이에 있는 미세 입자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따뜻한 온기가 있는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후 천연 팩을 해주면 피부의 칙칙함을 많이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다. 세안 시 가장 적당한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21~35℃의 미지근한 물이다.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얼굴 전체에 미온수를 묻혀 모공을 열어준 뒤 세안제로 꼼꼼히 닦아준다. 헹굼 마지막 단계에서는 10~15℃의 냉수를 사용해 두드려주어 열린 모공을 다시 조여주는 것이 좋다. 피부가 민감해지고 쉽게 빨갛게 달아오르는 사람의 경우 너무 차가운 물은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또한 지나치게 뜨거운 물 세안을 반복적으로 할 경우 혈관이 지나치게 확장되어 안면홍조가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다. 특히 모공이 넓고 피지분비도 많은 여드름피부인 경우 피지를 줄이기 위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오히려 트러블이 많은 피부 상태를 더욱 예민하게 하는 것은 물론, 피부 건조를 심하게 만들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
19    피부에 비타민을 주자 댓글:  조회:1336  추천:0  2012-11-17
비타민은 생명을 의미하는 라틴어 ‘vita’와 ‘amine’의 합성어로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물질이란 뜻이다. 1912년 폴란드의 화학자 C. 풍크가 쌀겨에서 각기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amine’ 이란 유기물을 발견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모든 비타민이 아민을 함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vitamine’의 마지막 e자를 빼고 ‘vitamin’으로 부르게 됐다. 우리 몸에서 각종 생리작용을 돕는 필수 성분인 비타민은 피부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비타민은 몸에서 직접 합성되지는 않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섭취하거나 피부에 직접 발라야 한다. 이러한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할 경우 각각의 비타민에 대한 결핍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피부에 직접적인 연관을 맺고 있는 비타민으로는 A, C, E가 대표적이다. 비타민A는 피지 분비에 관여하고 과도한 각질을 제거하며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노화방지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각질이 두터워지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분비기능이 떨어져 피지분비가 감소한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저항력이 떨어져 균의 침입을 받아 건조성 여드름이 발생하기도 하며 잔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비타민C는 피부색소인 멜라닌을 억제해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 또한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상처의 재생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그 외에도 항염증 작용이 있어 여드름 피부나 햇볕에 타서 따끔거리는 피부를 진정시킨다. 때문에 화장품에도 비타민C는 주요한 성분 중 하나다. 비타민E는 토코페롤이라는 이름으로 시중에 건강식품으로도 많이 나와 있다. 세포막을 형성하는데 꼭 필요해 비타민E가 부족하면 피부 방어 기능이 저하되어 외부의 유해물질이 그대로 침입하고 그로 인해 피부노화가 빨라진다. 또한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방지하는 자연보습기능이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한다. 피부뿐만 아니라 머릿결에도 영향을 미쳐 윤기를 더하며 탈모와 비듬을 방지한다. 비타민A, C, E가 피부에 직접적인 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먹는 것보다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A는 섭취 시 주로 신진대사를 위한 효소로 쓰이고 비타민C는 흡수량이 미미하며 대부분 배출된다. 비타민E 역시 피부에 도달량이 적기는 마찬가지다. 다른 제품의 경우도 그렇지만 특히 비타민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은 사용에 있어 정확한 용법을 알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비타민A가 함유된 제품은 공기나 수분, 빛, 열 등에 쉽게 산화된다. 따라서 레티놀과 같은 제품은 양보다는 성분의 활성과 안정성 정도를 따지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품을 담는 용기 역시 외부 용기와 완벽하게 차단해줄 수 있는 것인지를 살핀다. 또한 빛과 열, 공기 등에 닿으면 금새 산화되는 특성에 따라 밤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품에 따라서는 SPF 지수를 가지고 있어서 낮에도 바를 수 있는 제품이 나오기도 한다. 비타민C의 경우 과도한 태양광선에서의 노출로 인해 생성되는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때문에 비타민C가 함유된 화장품을 아침에도 사용해주면 좋다. 다만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공기, 열, 빛, 금속, 알칼리 등에 의해 쉽게 파괴되는 단점이 있다. 공기나 온도 변화에 의해 쉽게 변질될 수 있으므로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개봉한 후 3개월 정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실온에 보관하는 등의 온도변화가 잦을 경우에도 변질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비타민E는 A나 C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기 때문에 상온에서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하지만 산소, 금속, 빛에 노출되거나 고온의 기름에는 쉽게 파괴되므로 비타민E가 들어간 화장품은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서늘한 그늘에 보관한다.
18    세계 각국의 전통마사지의 종류 댓글:  조회:2417  추천:0  2012-11-17
▶아로마 테라피란? 간단하게 말하자면 치료적 효능을 지니고 있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뛰어난 향기를 지니고 있는 식물의 아로마 오일(aroma oil)을 이용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과 신체의 질병을 치료하며 또한 정신을 함양하게 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Aromatherapy란 향기 나는 식물에서 추출한 휘발성 물질을 사용하여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것으로 방향(芳香)요법 또는 향기(香氣)요법이라고도 한다. ▶ 스웨디쉬 마사지 세계 3대 마사지 중 하나로 고객의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가장 기초적인 마사지다. 마사지는 가장 오래되고 간단한 의술의 한 형태로 발전되었다. 스웨디쉬 마사지는 유럽의 의사나 생리학자에 의해 개발되고 발전된 문서화된 최초의 마사지라고 할 수 있다. 한 예로 보면 스포츠마사지가 스웨디쉬의 기본동작을 응용한 예라고 할 수 있다. ▶ 로미로미 마사지(Hawaiian Massage. Lomilomi)   Lomilom는 하와이의 전통 기법과 다양한 마사지 테라피 및 약초 와 화산돌을 활용하여 이루어진다. 하와이안 전통마사지로서 오일을 쓰지 않고 마사지하는 특징이 있다. Lomilom는 하와이 전통 피로법을 근간으로 가장 주된 테크닉은 마사지이다. ▶ 아유르베다(Ayurveda) 자연치유력과 섭생법을 중시하는 인도 전통요법으로, ‘정적인 휴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시도해볼 만하다. 바타(vata), 피타(pita), 카파(kapha)의 세 가지 타입으로 체질을 구분해 건강까지 지키는 것으로, 명상과 요가, 아로마 요법 등이 모두 아유르베다 치료법에 포함된다. 특히 요가와 명상은 아유르베다 의학의 매우 중요한 부분. 꾸준히 요가와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해소되고, 고혈압을 치료할 수도 있다. 또 각종 통증이 완화되고 신체의 대사능력과 호흡능력도 좋아진다. ▶ 고비도 (Ko bi do) Japanese Facial Massage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얼굴 마사지 Ko bi do 고비도, 즉 일본 훼이스 마사지는 다른 모든 훼이스 마사지와는 확연히 차이가 있다. 고비도라는 마사지는 현대적인 훼이스 기법에 전통적인 동아시아 마사지 기법을 독특하게 결합 시킨 것이다. 이 일본 훼이스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강화시키고 피부 상태를 복구하며 노화과정을 최소화 시키도록 신경시스템을 자극시키는 마사지로 빠르고 가벼우며 두드리는 움직임 등으로 구성된 독특하고 다양한 테크닉으로 구성되었다. ▶ 스톤 테라피(Stone Therapy) 스톤 테라피는 미국아리조나의 메리 헤리간 이라는 관리사가 개발해낸 테라피로써 일명 돌 요법이라고 불리운다. 스톤 테라피는 물, 공기, 불, 흙을 이용하여 또한 자연의 에너지가 응축된 돌을 이용하여, 이런 돌이 품고 있는 원적외선을 열 요법으로 치료를 촉진하기 위해 인체 내에서 진행되는 생리적인 반응들을 변화 시킬 목적으로 인체에 열이나 냉을 적용하는 방법이다.
17    여름철 피부 관리 댓글:  조회:1146  추천:0  2012-11-17
후끈거리고 뜨거운 열과 강렬한 자외선, 많은 양의 땀 분비는 제 아무리 깨끗한 피부를 가진 여성이라도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또 선탠에 의한 화상, 벌레와 세균에 의한 피부병 등도 간과해서는 안될 주의사항이다. ▶일광욕과 피부병 기초상식이 없이 일광욕을 했을 때는 피부에 치명적인 위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노화를 일으키고 탄력을 떨어뜨리고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성 질환을 가져오고 화상을 입기 쉽다. 또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경우는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자외선이 가장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의 시간에는 가급적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선탠을 할 경우에도 이 시간대를 피해서 하는 것이 좋다. 피부 자극 없이 선탠을 하려면 서서히 태우는 것이 중요하다. 선탠 전에 물이나 쥬스를 충분히 마셔 몸에 수분을 보충하고 선크림을 바르고 30분이 지나 선탠을 하는데 5분단위로 하고 30분 이상은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선탠 후에는 보습제를 발라 피부건조와 각질을 예방하여 준다. ▶피지와 땀에 의한 피부 트러블 땀을 많이 흘리면 소금기 때문에 피부의 산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땀 흘린 뒤에는 깨끗이 세안하고 마사지를 해줌으로서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예방해준다. 또 피지분비가 증가되어 여드름이 악화되고 화장이 잘 먹지 않으므로 이중 세안을 철저히 하고 여드름 전용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두터운 화장보다는 가벼운 화장이나 포인트 메이크업만을 하여 피부를 보호하여 준다. ▶바캉스 후의 피부 관리 ① 빨갛게 달아오른 경우 우선 찬물로 땀이나 바닷물을 닦아낸 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든 스킨(토너)를 화장 솜에 적셔 자극 받은 피부에 덮어줌으로써 열기를 식혀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 저지방 우유를 차게 해서 거즈에 적셔 덮어주는 것도 피부의 열을 식히는데 도움이 된다. 우유로 팩을 했을 때는 찬물로 살살 헹구어주고 비누는 사용을 금하고 손으로 문지르거나 만지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② 화끈거리는 경우 찬물을 살살 부어가며 더러움을 닦아내고 냉장고에 미리 넣어둔 오이를 얇게 썰어 화끈거리는 부위에 몇 차례 갈아 붙인 후 건성 피부용 스킨(토너) 역시 차갑게 해서 화장 솜에 적셔 살살 발라준다. 크림이나 바디밀크는 열을 식히는데 방해가 되므로 되도록 이면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③ 심하게 따가운 경우 감자를 얇게 썰어 팩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감기는 열기와 아픔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빠르다. 따가움이 가라앉으면 찬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닦아내고 알콜프리의 스킨(토너)를 거즈에 적셔 바르는 것이 좋다.
16    가을날씨 피부관리 댓글:  조회:1220  추천:0  2012-11-17
겨울 같은 상해 가을날씨를 피해 갈 수만 있다면? 피부에 수분부족현상으로 인한 피부댕김과 주름예방책은 없는지? 문제는 지금의 자외선문제로 인한 색소침착원인 -가을 칙칙한 피부 예방 A B 피하고 C 좋아해야- 가을철 피부 건조현상을 막으려면 세수는 하루2번만 하는게 좋다. 여름이 지나도 자외선 차 단제를 피부 수문장으로 세워야 한다. 일광화상 원흉인 자외선 B는 약해져도 색소침착을 유발하는 자외선 A는 여전히 기세 등등하기 때문. 또, 자외선 B 역시 10월이나 돼야 약해지므로 반드시 자외선 A와 B를 동시에 차단하는 제품을 사용한다. 여기에 평소 비타민 C를 꾸준히 섭취하면 색소침착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산, 모자를 덧쓰면 자외선 차단효과는 더 강력하다. 색소침착이 이미 시작됐다면 치료가 최상의 방어다. 색소침착은 피부 뿌리가 건강하지 못할 때 특히 심해지므로 ‘진피’를 직접 공략한다. 색소침착 종합 치료에는 고주파 온열이 피부에 자극을 피하면서 효과적이다. 고주파 온열이 미세한 진동을 통해 진피에 직접 전달돼 콜라겐, 레스틸렌 등 피부 재생물질의 생성 속도가 빠르다. IPL과 같이 표피를 깎는 게 아니라서 각질 현상이 거의 없다. 피부탄력 회복현상도 동시에 나타난다. 피부 재생이 첫 시술 24간 이내에 시작된다. -건조 막으려면 세안 하루 두 번만- 건강한 피부는 각질층 15%, 진피층 70% 정도의 수분을 머금고 있다. “입술 마름, 세안 후 피부 당김, 화장이 들뜰 때, 모발이 푸석거릴 때가 수분 부족 신호”라며 “세안으로 보습하되 하루 2번은 넘기지 않고 박박 문지르지 말아야 한다” 또 클렌징 거품이 부드럽게 밀릴 정도로만 문지르며 헹굼물은 피부 온도와 비슷하게, 마지막 단계는 냉수를 사용해야 수분이 보호된다는 것. 닦을 때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만 준다. 세안 후 스킨로션을 화장 솜에 적셔 2~3분간 얼굴에 올려 놓는다. 먹는 물은 하루 수분 배설량인 2.5ℓ를 채워주는 게 기본. 음식에서 평균 0.5ℓ의 수분이 섭취되므로 생수 및 차를 2ℓ 정도 마신다. 수분 스프레이는 오히려 수분이 증발하면서 보호막에 있던 수분까지 날아갈 수 있다. 가습기로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한다. 각질이 하얗게 일어날 정도로 건조증이 심하면 각질 스크러버를 받아본다. 피부 수분을 오래 머물게 하는 보충제와 색소제거 효과가 있는 약물을 결합해 피부에 스미게 하는 방법이다. 피부를 오랜 시간 동안 촉촉하게 유지시켜 줘 각질을 예방하며, 미백 효과도 뛰어나다. -눈가 입가 주름 ‘그대로 멈춰라’- 가을에는 눈가, 입가 주름이 깊어지는데, 유분이 다른 곳보다 적기 때문이다. 자극이 잦으면 노화가 빨라지므로 화장, 문지르기, 클렌징은 되도록 삼간다. 잠잘 때 베개는 뒤통수에 둬야 눈가 주름악화를 막을 수 있다. 가벼운 마사지는 좋다. 아이 크림과 에센스를 1대 1로 섞어서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듯 눈가에 바른다. 입가는 덜 움직이는 것이 왕도다. 입술 주위 자글자글한 잔주름에는 에센스를 듬뿍 묻힌 퍼프를 입가에 10~15분 얹어둔다. 건조할 때는 매일 해준다. 상해의 겨울 같은 늦가을의 피부관리는 그 시간을 놓쳐서는 그 다음 봄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적인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지금의 피부에 무관심한 것보다는 앞을 보는 센스도 중요하다.
15    낮과 밤의 피부케어 댓글:  조회:1236  추천:0  2012-11-17
은 제품이라도 언제 사용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아침저녁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로 하는 성분이 다르기 때문. 바쁘더라도 아침에 꼭 챙겨야 할 케어와 잠들기 전에 잊지 말아야 할 케어 체크 리스트를 공개한다. Morning Care 수분 공급과 자외선 차단이 관건 외부에 노출되는 낮 시간 동안 피부는 유해 환경과, 공해 그리고 자외선에 수분을 빼앗긴다. 그런 만큼 데이 케어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보습과 자외선 차단.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건조할 때는 더욱 수분을 잃기 쉬우므로 보습력이 뛰어난 에센스나 크림 등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늘 피부를 자극하는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지막 단계에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기능성 제품은 저녁에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지속적인 보습 효과를 위해 링클 케어 제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단계별 Morning케어 step1 잠자는 동안 잃어버린 수분 보충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찬물 한 잔을 마시면 잠자는 동안 잃어버린 수분이 보충되고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한다. 밤새 피부에 쌓인 노폐물은 부드러운 폼 클렌징을 이용해 깨끗하게 닦아내고 마지막엔 반드시 찬물로 헹궈 피부에 탄력을 준다. step2 수분감이 풍부한 고보습 제품 나이가 들수록 깊어지는 잔주름과 거친 피부의 원인은 바로 ‘수분 부족'.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적절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아침에 고보습 제품을 사용하고 수분감이 풍부한 스킨케어 제품을 두드리며 흡수시킨다. step3 자외선 차단은 필수 자외선은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으로 조금만 방심해도 푸석푸석한 피부와 늘어난 주름으로 고민하게 된다. 기초 화장 마지막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 크림을 꼭 바르는데 하얗게 들뜨지 않도록 적은 양을 여러 번에 걸쳐 바른다. step4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 유지 습도가 떨어지는 겨울에는 수분 크림이나 에센스만으로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는 어렵다. 잔주름이 많은 건성피부라면 영양과 보습 기능이 강화된 링클 케어 제품을 사용하고 찬바람이 피부 수분을 빼앗지 못하도록 보호한다. Night Care 완벽한 클렌징과 영양 공급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은 완벽한 세안을 가장 중요한 관리법으로 꼽는다. 외부 유해 물질과 메이크업 잔여물이 피부에 오래 남아 있을 경우 색소가 침착되어 피부가 칙칙해진다. 안티에이징이나 화이트닝 성분이 든 기능성 제품은 일반적으로 밤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인데, 이는 숙면을 취하는 동안 세포가 재생되기 때문이다. 기능성 제품의 영양을 더욱 잘 흡수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1~2번 정도 각질 케어를 하고, 주기적으로 팩과 마사지를 해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단계별 Night 케어 step1 꼼꼼하게 3중 클렌징 자극이 적은 포인트 메이크업 클렌저로 눈과 입술 메이크업을 꼼꼼히 지운다.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눈가와 입가에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그 다음 얼굴 전체의 노폐물을 지우는 페이셜 클렌징을 하고 충분히 거품을 낸 폼클렌저로 물 세안을 해야 완벽한 클렌징이 된다. 세안 마지막에는 찬물로 여러 번 헹궈 열린 모공을 닫는다. step2 충분한 수분 보충 피부는 클렌징을 거치는 동안 유분을 빼앗겨 무척 건조한 상태가 된다. 보습 성분이 강한 스킨케어 제품을 충분히 발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민감한 눈가와 입가는 아이크림을 발라 보호한다. step3 고영양 고보습 링클 케어 밤에는 낮보다 영양 흡수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고농축 기능성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습도가 떨어지는 가을겨울에는 눈가, 입가, 이마 등에 잔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일반 영양크림보다는 고영양 고보습 링클 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step4 마사지와 팩으로 피부에 활력을 마사지는 피부 표면을 자극해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돕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피부 활력을 띤다. 중건성 피부는 주 2~3회 정도 마사지를 한다. 또 피부 상태에 맞춰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부족한 유수분을 공급하는 팩을 꾸준히 하면 굳이 다른 케어를 하지 않아도 항상 맑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14    봄철 모공확장 댓글:  조회:1210  추천:0  2012-11-17
장시간의 빗줄기도 이제는 멈추었다. 이제부터 진정 태양과의 싸움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봄철 바로 나타나는 현상 중의 하나 바로 한번 잡아보자!!! 모공 수축에 좋은 팩과 번들거림 없애는 팩 ● 모공 수축에 좋은 팩 1) 머드 팩 : 머드는 모공 수축, 진정 작용을 하며 피지 흡착력이 뛰어남. ① 머드, 증류수를 각각 2대 1의 비율로 혼합해 걸쭉한 상태가 되도록 저어 준다. ② 피부에 바르고 마르기 전에 물로 씻어 낸다. 2) 토마토 주스 팩 : 토마토에는 유기산과 비타민 A, C가 들어 있어 여드름 피부, 지성 피부에 좋다. 코 주변의,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① 토마토 주스 5큰술에 해초 가루 1/2 작은술을 섞어 바른다. 3) 녹차 팩 : 녹차의 비타민 B, C, 엽록소가 혈액을 맑게 하며 탄닌산이 피부 수렴 작용은 물론 항균· 살균 작용을 해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준다. ① 녹차 1큰술에 미지근한 물 3큰술을 넣고 우려낸다. ② 맥반석 가루 또는 녹말로 걸쭉하게 갠다. ③ 여드름이 심한 부위부터 바르고 1시간 정도 후에 씻는다. 4) 얼음팩 : - 얼음 찜질과 워터 스프레이 ①땀을 너무 많이 흘리지 않도록 하고 세안을 한다. ②세안 후 맨 얼굴에 얼음 찜질과 분사식 미네랄 워터 스프레이를 뿌려 피부를 촉촉이 유지하도록 한다. ③차가운 얼음을 비닐 봉지에 담고 거즈에 싼다. ④거즈를 얼굴에 대고 위에 얼음 주머니를 올린다. ⑤이렇게 하면 피부가 늘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피지분비를 감소시킨다. ● 잡티와 각질로 칙칙한 피부 우유+밀가루 당기고 얼룩진 피부, 밀가루 역시 미백 효과가 탁월한 천연 재료. 단백질과 비타민 성분이 풍부한 우유에 밀가루를 걸쭉하게 섞어 얼굴에 펴 바르고 10분후 헹궈낸다. 세안 후 당기고 부분 부분 얼룩이 심한 피부가 촉촉하고 윤기나게 변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 여드름 트러블 피부 우유+맥반석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인 맥반석에 단백질 분해 효소가 풍부한 우유를 섞어 천연팩을 해주면 각질 제거는 물론 여드름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다. 우유에 맥반석 가루를 섞는다. 피부에 발라 흘러내리지 않는 정도가 적당한데, 얼굴에 바른 후 10분 쯤 후 닦아내고 맑은 물로 헹궈낸다. 피지 분비가 많은 T존 부위에 바르면 효과적이다. ● 푸석하고 생기 없는 피부 1) 우유+오일 핏기없이 창백하기만 한 피부,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얼굴에 핏기가 없거나 얼굴이 부분 부분 벌겋게 달아오르는 사람이라면 우유에 오일을 섞어 마사지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오일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베이비 오일이나 올리브 오일 등을 사용하면 된다. 우유 2분의 1컵에 오일 몇 방울을 떨어뜨려 잘 섞은 후 퍼프에 묻혀 얼굴에 두드리듯 바른다. 2) 우유+레모나 거뭇거뭇 거칠거칠 메마른 피부, 레모나는 비타민C 제제이므로 미백 효과가 탁월하다. 칙칙하고 거칠거칠 윤기가 없는 피부가 하얗고 투명해지는 효과가 있다. 우유와 레모나를 섞어 사용한다. 우유에 적당량의 레모나를 섞어 화장솜에 묻힌 후 피부결대로 닦아내거나 피부 위에 얹어두면 된다. 여러겹 덧바른 후 10분쯤 지나 맑은 물로 헹궈낸다. ● 귤껍질처럼 모공이 넓은 피부 1) 우유+율피가루 귤껍질처럼 모공이 넓은 피부, 밤의 속껍질을 갈아만든 율피 가루는 모공 수축에 더없이 좋은 재료. 율피 가루에 우유를 섞어 걸쭉하게 만든 후 눈과 입을 제외한 얼굴 전체에 펴 바른다. 20∼30분 정도 방치한 후 닦아내고 맑은 물로 여러번 헹궈낸다. ● 블랙헤드가 심한 피부 1) 우유+흑설탕 까맣게 박힌 코 피지 제거는 물론 보습 효과 만점, 흑설탕은 보습과 기미, 피지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유에 흑설탕을 섞어 사용하는데, 양 볼은 물론 콧방울, 이마 등에 마사지하듯 문지른다. 마사지용으로 사용할 때는 흑설탕을 충분히 녹여 사용한다. 세안용으로 사용할 때는 흑설탕의 알갱이가 있는 상태로 피부에 가볍게 문지르는 것이 좋다. 2) 우유+미용소금,죽염 피지 분비가 활발한 여드름 피부에 좋은 마사지법. 피지분비가 많은 이마나 콧등, 콧방울 등에 마사지해 주면 깔끔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고 소금에는 살균효과까지 있다.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에 미용소금이나 죽염을 반정도 넣고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이것을 피지분비가 많은 부분을 중심으로 손가락을 이용해 세심하게 마사지 한다. ◆ 스크럽 클렌징 모든 스킨 케어의 기초가 되는 클렌징. 모공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부드러운 스크럽 알갱이가 포함된 폼 클렌징을 사용하자. [How to] 아침, 저녁 두 번의 세안은 기본. 충분히 거품을 낸 뒤 원을 그리며 얼굴에 마사지한다. 모공을 막고있는 피지제거에 좋다. ◆ 찬물로 헹구기 모공은 찬물에 약하다. 미지근한 물로 헹군 뒤 마지막에 한번, 찬물 세안하기. 세안 시 열렸던 모공 속 때가 빠지면서 깨끗해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 모공 청소 후 꼭꼭 조여 줘야 유지가 된다. ◆ 토너로 닦아내기 지성피부,여드름 피부용 토너를 선택하자. 차갑게 해서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 지성 피부용 토너에는 피지를 녹이는 성분이 함유되어 모공을 청결하게 해준다. [How to] 지성용 토너를 이용하되, 반드시 화장솜을 사용해 안에서 밖으로 가볍게 닦아낸다.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 죽염 마사지 항균 · 소독효과가 뛰어난 죽염은 피지에 특효약. [How to] 죽염과 물을 1:2의 비율로 섞어 얼굴에 바르고 살살 문지른다. 특히 뾰루지에는 죽염물을 1:1로 진하게 만들어 바르면 효과 만점. 마지막으로 비누를 쓰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헹구면 된다. ◆ 스팀타월 모든 모공 스킨케어의 기본 단계. 팩, 죽염 마사지, 피지제거기 이용 전에 반드시 스팀타월을 해줘야 한다. [How to] 깨끗한 수건을 물에 적셔서 랩에 싼 후 전자레인지에 2~3분간 데워 스팀타월을 만들어 얼굴에 대거나, 뜨거운 물을 받아 김을 쐬어 모공을 열어준다. ◆ 피지 흡착 팩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흡착력 강한 모공 팩을 한다. 화이트 머드, 해조류가 포함된 제품을 추천. 워시오프 타입보다는 필오프 타입(떼어내는 타입)이 모공축소엔 효과적이다. 이마나 턱 등의 화이트헤드가 줄어든다. [How to] 팩 하기 전에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다. 그 후 팩제를 바르고 15분 정도 후 아래에서 위쪽으로 떼어낸다. 팩을 한 후에는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아스트리젠트를 화장솜에 묻혀 2~3분 정도 두드려주면서 모공에 긴장감을 주는 애프터케어가 중요하다.   앞서 보여준 모공수축관련 내용은 일상적으로 주변에서 준비하여야 하지만 결정적으로는 아주 효과면에서는 뛰어난 모공수축방법이다. 이번에는 평소에 화장을 하면서 할 수 있는 모공수축 7단계이다. 반복적으로 따라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깨끗한 피부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방법이다.
13    미용팩의 종류(천연팩) 댓글:  조회:1174  추천:0  2012-11-17
각질제거에는 흑설탕 마사지 겨울이라 피부에 수분이 없어 각질이 많이 생겨요.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마사지법을 알려드릴게요. 화장지울 때 폼 클린저에 흑설탕을 섞어 얼굴에 살살 문질러 보세요. 마사지하듯 펴바른 후 깨끗이 씻어내면 각질이 말끔히 없어진답니다. 모공 꽉 조여주는 달걀흰자 코팩 모공 때문에 고민이 많다면 달걀흰자로 코팩을 해보세요. 달걀흰자를 숟가락으로 휘저으면 투명한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는데 그걸 떠서 코에다 바르고 10분 정도 있으면 코가 꽉 죄이는 느낌이 든답니다. 모공 줄여주는 데에 아주 효과적이에요. 미역으로 촉촉한 겨울나기! 보습 효과가 뛰어난 팩을 알려드릴게요. 미역팩인데요, 방법은 충분히 불린 미역을 믹서에 갈아 레몬즙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고 냉장고에서 하루 동안 보관한 다음팩을 하면돼요. 건조하던 피부가 아주 촉촉해진답니다. 미백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예요. 피부관리 해결사! 레몬스킨 비타민 C가 듬뿍 들어 있는 레몬은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이죠. 간단한 방법으로 집에서 레몬스킨을 만들어 꾸준히 사용해보세요. 다른 피부관리가 필요 없답니다. 레몬 한두 개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0.5cm 크기 정도로 썰어 청주나 소주병에 넣고 일주일 동안 어두운 곳에서 보관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꺼내 기름종이에 거르고, 다시 깨끗한 병에 옮겨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답니다. 다 쓴 스프레이형 스킨병에 담아 쓰면 편리해요. 잡티 없애주는 다시마 냉팩 잡티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시마가 최고랍니다. 세안한 얼굴에 다시마가루를 고루 펴바른후 가제를 덮고 다시 한 번 덧발라 팩을 해보세요. 40분 정도 지나 꾸덕꾸덕 마르면 가제를 떼어내고 온타월, 냉타월로 번갈아가며 닦아내면 돼요. 섬유질이 풍부한 다시마가 피부 점막을 자극하고 피지 분비를 억제시켜 잡티를 없애줘요. 피부가 매끈매끈 콩가루 마사지 친정 어머니가 음식 만들어 먹으라고 국내산 콩가루를 보내오셨어요. 그런데 전먹지 않고 물에 개어 얼굴에 마사지를 해봤어요. 며칠 만에 피부가 몰라지게 매끌매끌 해졌답니다. 뾰루지를 싹 가라앉혀주는 쌀뜨물 제가 요즘에 하고 있는 피부 관리법인데요, 일명 쌀뜨물팩입니다. 쌀을 씻은 후 쌀뜨물을 받아 2~3시간 놓아두면 앙금이 생겨요. 이 앙금에 레몬즙과 밀가루를 조금 넣어 팩을 하면 피부가 아주 부드러워진답니다. 얼굴에 뾰루지가 났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굵은 소금을 약간 풀어 헹궈주면 소금이 소독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뾰루지가 감쪽같이 가라앉아요. 머릿결이 부드러워지는 천연 린스 만들기 영양도 최고,부작용도 전혀 없는 천연 린스를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먼저, 손상된 머릿결을 보호해 주는 달걀 린스는 달걀노른자 1개를 식용유에 넣고 잘 저어서 머리에 발라 마사지하고 10여분뒤 미지근한 물로 헹궈내면 돼요. 비듬을 줄여주는 녹차 린스는 녹차 마신 후 찌꺼기를 물에 넣고 다시 끓여 사용하면 되구요,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해주는 식초 린스는 대야에 더운물을 붓고 식초한 스푼을 넣으면 간단하게 만들어져요. 한번 해보세요. 찰랑찰랑한 머릿결로 가꾸어주는 양배추양파린스 먼저 만드는 재료로는 사과식초 1l, 양배추 55g, 양파 30g, 깻잎 10g, 술 50cc, 옥수수 기름 10g이 필요해요. 양배추와 양파는 깨끗이 씻어 적당히 썰어놓고, 깻잎은 씻어놓으세요. 큰 병에 식초와 술을 넣고 준비한 재료를 함께 넣은 후 밀봉했다 2주가 지나 사용하면 돼요. 사용하기 전 잘 흔들어야 효과가 좋아요. 샴푸 후 물에 한 수저 정도 넣어 마사지해도 효과가 그만이에요. 기미·주근깨에 효과 좋은 비타민팩 시중에서 파는 먹는 비타민으로 마사지를 하면 피부에 생기가 돌고, 얼굴이 하얘져요. 비타민 1정을 곱게 갈아 꿀 ½티스푼, 우유 1티스푼과 섞으세요.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비타민팩을 바르세요.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듯 살살 문질러주면 OK. 일주일에 2∼3번씩 해주면 피부가 몰라보게 달라진답니다.
12    가을철 스스로 하는 ‘셀프 헤어 케어’ 댓글:  조회:1164  추천:0  2012-11-16
헤어에센스 가을에는 높은 일교차와 건조해 지는 날씨 탓에 떨어지는 낙엽처럼모발도 탄력을 잃어 부스스해진다. 이럴 때는 세안이나 샤워 후 스킨케어를 하듯 매일 아침 두피와 모발타입에 따라서 선택한 에센스를 발라주면 좋다. 대부분의 헤어 에센스는물로 헹구어 낼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바쁜 아침에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자신의 모발이 굵은 편이라면 부스스하게 뜨는 머리카락도 잡을 수 있는 왁스타입 에센스가 좋고, 손상모에는 영양이 가득한 오일에센스, 가늘고 힘없는 모발에는 볼륨을 주는 스프레이 형 헤어 에센스가 좋다. 환절기스페셜케어 매일컨디셔너 제품으로 헤어 관리를 하는데도 별다른 효과가 없다면, 지쳐있는 모발에 가끔씩 스페셜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자신의 두피와 모발에 맞는 전문적인 제품을 사용해보면 확실히 달라진 머릿결을 느낄 수 있다.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두피는 빼고 손상이 많이 된 머리카락 끝부분 위주로 발라야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단백질케어를 해주어야 잦은 드라이로 지친 머리카락을 케어할 수 있다. 손상모발 관리방법 머릿결 손상이 너무 심하다면 미용실에서 판매하는 전문 트리트먼트 제품이나 앰플을 집에서 사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달에 한번 정도면 충분하지만, 극소상모라면 2주 간격으로 사용하는 것 좋다. 모발손상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을철 가장 관리가 필요한 부분은 바로 두피다. 건조하고 예민한 두피를 회복시키기 위해 수분과 단백질, 영양소가 가득한 견과류, 해조류 섭취를 하는 것 또한 헤어 관리에 좋은 방법이다.
11    헤어 건강을 체크하는 실력기초 댓글:  조회:1068  추천:0  2012-11-16
모발손상도 체크 머리카락 한 가닥을 뽑아서 끝부분과 뿌리 부분의 굵기, 색상, 광택을 비교해 본다. 이때 모발 뿌리 부분이 끝부분보다 얇다면 모발이 손상됐다는 의미한다. 밀가루 테스트 접시에 밀가루를 담아 머리카락 끝부분에 밀가루를 묻혀보았을 때 많이 묻어나면 손상도가 심한 것이다. 또한 모발 끝부분의 색상이 뿌리보다 연하다면 모발의 멜라닌 성분이 손실됐다는 신호!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모발탄력도 체크 머리카락을 팽팽하게 잡아당긴 후 감기는 모양을 살펴본다. 건강한 모발은 나선형으로 손상된 모발은 잘 감기지 않고 쉽게 끊긴다. 건강한 머리카락은 탄력이 뛰어나 변형시켰을 때 빨리 원상태로 돌아온다. 돌돌 말아 물속에 넣기 머리카락을 돌돌 꼬아 물속에 넣어보면 머리결의 상태를 확연히 알 수 있다. 건강한 머리는 탄력이 뛰어나 빠르게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반면 손상된 머리는 본래 상태로 돌아가는 데 시간이 걸리고 탄력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모발 윤기감 체크 밝은 스텐드를 머리 뒤에 두고 거울 앞에 서보자 이때 거울에 빛이 반사되지 않도록 한다. 머리주위로 후광이 보이면 머리 결이 건강하지 않아 윤기와 광택이 떨어진다는 경고다. 특히 겨울철엔 윤기 없이 부스스한 머리 결은 탈모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적기에 발견하여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0    오행 선체조로 건강 챙기기 댓글:  조회:1142  추천:1  2012-11-16
9    몸과 마음이 예뻐지는 경혈마찰 댓글:  조회:1208  추천:0  2012-11-16
8    오행에 따른 성격, 장부, 체조 댓글:  조회:1112  추천:0  2012-11-16
7    올리브유로 미모 가꾸는 5가지 요령 댓글:  조회:1221  추천:0  2012-11-16
머리 감은 뒤, 매니큐어 전에 쓰면 효과 (흑룡강신문=하얼빈) 흔히 식용으로 쓰이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간단한 뾰루지에서 옻 중독까지 갖가지 피부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미국 건강생활 잡지 헬스(Health)는 7일 올리브유로 미모를 가꾸는 비결을 소개했다.   ◆ 윤기로 빛나는 머리= 머리를 감고 올리브유로 적당히 축이고 따뜻한 타월로 감싼다. 20분 정도 두었다가 씻는다. 머리가 일어서는 경우 올리브유를 손에 묻혀서 들뜬 가닥을 만져주면 가지런해진다.   ◆ 온천욕처럼 부드럽게= 욕조에 올리브유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피부가 한결 부드럽다.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서 만든 반죽으로 몸을 문질러도 좋다. 다리털을 밀 때 면도크림 대신 쓰면 다리가 훨씬 더 부드러워진다.   ◆ 건조한 손과 발 처리= 건조하거나 갈라진 발에 올리브유를 문지르고 밤새 면양말을 신고 잔다. 건강한 손톱을 위해서는 집에서 매니큐어 할 때, 올리브유에 손을 담근 뒤에 하면 좋다. 누렇게 변색된 손톱은 올리브유에 레몬을 더해서 끝을 문지른다.   ◆ 화장을 닦아낼 때= 올리브유 한두 방울을 손가락으로 데운 뒤 얼굴에 문질러서 화장을 지운 다음 티슈로 닦아낸다. 특별히 건조한 날에는 저녁에 보습제로 써도 된다. 비타민E와 항산화제가 있는 기름의 질 좋은 층이 자는 동안 피부에 수분을 주고 치유해준다. 아침에는 올리브유로 눈 밑을 두드리면 부은 것이 가라앉는다.   ◆ 입술이 텄을 때= 추운 바깥에 나가기 전에 입술에 조금 바르면 깔끔하게 정리가 된다. 빨리 건조해지면 올리브유에 설탕을 조금 섞어 칫솔에 발라서 부드럽게 문지르면 좋다.
6    윤기 흐르는 피부 만드는 음식 9가지 댓글:  조회:1204  추천:0  2012-11-16
 오이, 해초, 파파야, 양배추, 소금 식초 등 (흑룡강신문=하얼빈) DNA를 바꿀 수도 없고,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수도 없다. 그러나 놀라운 피부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음식을 먹을 수는 있다고 영양 전문가 킴벌리 스나이더는 말한다. 미국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은 최근 피부의 건강과 외모를 가꿔주는 음식 9가지를 소개했다.   ◆ 오이= 수분을 지켜주는 자연의 만병통치약이다. 수분은 젊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드는데 필수적이다. 오이에는 비타민B, C. 아연, 철분, 엽산,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이 들어 있다. 차게 해서 얇게 자른 오이를 눈에 붙이는 것은 소염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 해초= 비타민 B와 철분 같은 미네랄이 있어서 피를 잘 돌게 하여 환한 피부를 갖게 한다. 소금기는 적고 요오드가 많아서 갑상선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 케일= 건강에 좋은 채소인 케일에는 미용 비타민 A, C, E의 훌륭한 원천이다. 모두는 노화 방지 성분이며, 새로운 세포의 성장을 돕는다. 케일은 건강한 피부에 필요한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하다. 주스로 마시거나 마사지를 해도 된다.   ◆ 파파야= 몸에서 비타민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이는 현재 진행중인 피부재생 정비공 역할을 한다. 파파인 효소는 모든 각질 제거 마스크에 사용된다. 그러나 먹게 되면 소화기관도 청소하고 눈과 피부도 밝게 만들어 준다.   ◆ 사우어크라프트와 생균제 음식= 생균제는 맑고 환한 피부를 만드는 미모의 비밀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원기와 미모를 지켜주는 비타민 B를 만드는 것을 도와준다. 활기를 얻으려면 쌀이나 퀴노아를 담은 그릇에 데친 채소들을 올리고 사우어크라프트를 넣어서 버무려 먹는다.   ◆ 호박씨= 호박씨 한줌은 비타민B와 비오틴을 먹는 것과 같은데, 머리카락, 손톱, 피부를 강하게 하는데 필수적인 영양분들이다. 호박씨에는 아연이 많은데, 이것이 부족하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요구르트나 샐러드, 밥, 생선 등에 뿌려서 먹으면 된다.   ◆ 치아시드= 피부와 두피에 영양을 주는 필수 지방산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하다. 또한 유해산소로 인한 손상을 막아주는 피부 보호 항산화제도 가지고 있다. 먹기 전에 충분히 물에 불려야 한다.   ◆ 양배추= 변변찮게 보여도 양배추는 놀라운 미용식이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설포라판 복합체가 있는데, 이것은 노화 방지 항산화작용을 한다. 비타민C도 많다. 보라색 양배추를 샐러드로 먹어라.   ◆ 레몬= 아침마다 뜨거운 물에 레몬을 넣어서 먹고 시작하라. 비타민C 원기 회복제가 되고, 하루를 수분을 지키고 출발할 수 있다. 레몬의 효소는 인체 조직을 다시 젊게 해주고 피부 콜라겐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5    '버릴 것 하나 없는' 과일껍질 활용법! 댓글:  조회:1090  추천:0  2012-11-16
'버릴 것 하나 없는' 과일껍질 활용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11.15일 10:37 (흑룡강신문=하얼빈) 과일껍질에는 항산화 성분들이 농축되어 있어 건강에 좋고, 껍질 내 영양분과 수분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주방용품 세척 및 섬유 세탁 시 천연 세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의 몸과 자연까지 모두 보호할 수 있어 더욱 좋다.   ▶ 귤, 오렌지 껍질   귤껍질 속 흰 부분의 비타민 P는 비타민 C의 기능을 보강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껍질을 우려내 차로 먹으며 입욕제로도 많이 사용한다.   또 귤껍질은 안쪽 흰 부분에는 왁스와 같은 기능을 하는 성분이 있어 이 부분으로 유리그릇을 닦으면 윤기를 낼 수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가구를 닦을 때에도 귤껍질을 달인 물을 거즈 등에 적셔서 닦으면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제품의 수명도 길어진다. 흰 그릇이 오래되어 누렇게 변한 경우에는 즙을 짜고 남은 오렌지껍질로 문지른 뒤 30분 간 두었다가 뜨거운 물로 헹구면 원래의 색으로 돌아온다.   귤껍질이나 오렌지 껍질은 방향제 및 방충제로도 좋다. 해충이 있을 때 오렌지 껍질을 바싹 말린 후 태우면 방향제 역할을 하면서 방충 역할까지 한다.   해물이나 육류를 요리한 뒤 냄새가 밴 도마를 오렌지 껍질로 문지르면 음식물 냄새를 없애주며, 전자레인지 속에 오렌지 껍질을 넣고 2분 정도 돌리면 냄새가 없어진다.   ▶ 레몬껍질   비타민이 풍부해 요리에 부담 없이 많이 쓰이는 레몬껍질 속에는 구연산 성분이 포함돼있어 천연 세정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도 한다.   가스레인지나 기름이 많은 그릇을 레몬껍질로 닦으면 구연산이 기름기를 말끔히 분해해주며, 흰옷을 삶을 때 레몬껍질을 함께 넣으면 표백을 돕고 향기도 좋다. 구연산 성분은 섬유린스 효과까지 있어 화학 섬유린스 대신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레몬 껍질을 1분 정도만 끓여도 집 안의 잡냄새를 없애줘 천연 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사과껍질   사과껍질 속 트리테르페노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페놀화합물은 만성질병의 예방에 도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껍질을 깎았다면 버리는 대신 여러 모로 활용할 수 있다.   설탕 등 가루 조미료가 오래돼 굳고 덩어리가 생긴 경우 사과껍질과 함께 하루 정도 밀봉해 놓으면 내용물이 부드러워져 풀리게 된다. 또, 냄비 바닥에 음식이 까맣게 눌어붙어 있을 때에도 사과 껍질을 넣고 10여분 정도 끓이면 사과의 산성 성분이 음식 찌꺼기를 벗겨내 냄비가 깨끗해진다. 니스, 페인트칠 뒤에 나는 머리 아픈 냄새는 양파 껍질과 사과껍질을 섞어서 작업한 장소에 가져다 놓으면 완화된다.   ▶ 포도껍질   포도껍질 추출물은 어린 나이에 발생할 수 있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며 껍질에 함유된 레스베라톨은 항산화물질로 노화, 암, 비만,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포도를 껍질째 먹기 불편해 껍질을 모두 버리게 될 경우 천연 염색에 활용해보자. 옷이나 가방 등 오래되고 싫증 난 섬유는 냄비에 포도 껍질과 적당량의 물을 끓인 후 체를 이용해 포도물만 걸러낸 후 그 물을 염색할 천이나 옷에 넣고 약 5분간 주무른 후 헹궈서 말리면 아름다운 보랏빛으로 물들일 수 있다.   또 포도껍질은 프라이팬이나 냄비의 기름기를 제거하며, 도마나 그릇에 배어있는 마늘 냄새를 없애기도 한다.   ▶ 바나나껍질   바나나 껍질은 소파, 핸드백, 구두, 가죽재킷 등 낡은 가죽 제품을 닦는 데 좋다. 안쪽의 미끄러운 부분을 낡은 가죽에 대고 문지른 후 마른 걸레로 한 번 더 닦으면 더러움이 제거되고 윤기가 나 거의 새 제품처럼 보이게 만들어준다.
4    내 몸을 위한 10가지 건강지침 댓글:  조회:1341  추천:0  2012-10-29
3    몸이 말하는 위험신호 34선 댓글:  조회:1634  추천:0  2012-10-01
    우리 몸은 모래성이 무너지듯 하루 아침에 무너지지는 않는다. 큰병에 걸리기전에 질환과 끊임없이 싸우며, SOS 신호를 보낸다. 이른바 '바디 사인' 이다. 우리 몸이 알리는 위험신호, 바디 사인 12. 우리몸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평소와 다른것을 감지하게 된다. 눈, 혀, 손, 피부, 대.소변, 등 겉으로 드러나는 이상신호를 잘 관찰하게되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 1.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 - (결막염), 스트레스에 의한 다혈증 눈꺼풀 안쪽이 빨갛고 동시에 가렵거나 아프고 눈곱이 끼면 결막염을 의심 하지만 이러한 증상없이 단지 붉기만 한 경우에는 다혈증(적혈구 증가)을 생각해 보는것이 좋음 ◑ 2.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눈꺼풀이 잔물결치듯이 떨리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 ◑ 3. 검은자위가 뿌옇게 흐리다 - (백내장) 검은 자위의 한 중간에는 수정체라는 것이 있는데 거울로 봤을 때 이것이 뿌옇게 흐려 있으면 백내장일 가능성이 높다 ◑ 4. 흰자위가 선명한 황색으로 변해간다 - (황달) 나이가 들어 흰자위가 누렇게 탁해지는 것은 단순한 노화현상이나 젊은 나이에 선명한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황달을 의심   ◑ 5. 혀에 갈색 이끼같은 태가 낀다 - (위염) 혀를 보았을때 갈색의 이끼같은 것이 있다면 위의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 옅은 갈색이면 걱정할 정도는 아님   ◑ 6. 혀 뒤쪽의 정맥이 붓는다 - (심부전) ◑ 7. 혀를 내밀 때 똑바로 내밀 수 없다 - (가벼운 뇌혈전) 뇌에 무엇인가의 장애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 판단은 의사에게... ◑ 8. 입에서 냄새가 난다 - (설태, 기관지 확장증) 일반적으로 구취는 치질환에 의해 발생하나 소화기 이상으로 혀에 하얗게 설태가 껴 냄새가 나기도 한다. 하지만 드물게 폐에 이상이 있을때 냄새가 나며 일년내내 담이 나오고 구취가 심한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 ◑ 9. 손톱의 흰 반달모양이 작아진다 - (영양불량) 손톱뿌리 부분에 반달 모양의 흰부분의 성장이 좋으면 커지고 나쁘면 작아지며 때로는 없어진다. 평소보다 작은 경우 건강상태가 약간 나빠진 것임. ◑ 10. 손톱 모양이 숟가락처럼 휘었다 - (철 결핍성 빈혈) ◑ 11. 혈변 - (치질, 대장암 등 항문질환) 혈변을 볼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는다. 치질은 보통 변에 피가 묻어나오며 변에 섞여 나오면 대장질환을 의심   ◑ 12. 악취가 심한 방귀가 나온다 - (장내 종양) 방귀 냄새가 아~주 심한경우 조심하는 것이 좋음. 장에 종양이 있는경우 대사작용이 안되고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 극히 고약한 냄새가 난다. 방귀의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한 것임. ◑ 13.배뇨시 요도가 아프다 - (요도염) 오줌을 누기 시작할 때 아픔을 느낀다면 요도이 출구에 염증을 의심. ◑ 14. 배뇨시 아랫배가 아프다 - (방광염) 소변을 다 누고서 바로 아랫배에 통증이 있을 때 또는 배뇨 중에 따끔따끔 하는 아픔이 있을때 방광염을 의심 ◑ 15. 가슴이나 얼굴에 거미 모양의 반점이 생긴다 - (간경변, 만성간염) 얼굴, 목덜미, 가슴 부분에 작은 거미가 발을 펼치고 멈춰있는 것 같은 모양의 붉은 반점이 있으면 간경변이나 만성 간염 등 간 기능 저하 의심.   ◑ 16. 식사 후 트림이 자~주 나온다 - (위염) 트림은 위장속에 발생한 가스가 나오는 현상임. 너무 자주 트림이 나오면위염 등을 의   ◑ 17. 배가 울퉁불퉁하고 부어 보인다 - (간경변) 배꼽을 중심으로 복벽의 정맥이 좀 부풀어 보이는일이 있다. 이러한 징후가 보일때는 간 중심으로 한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 경우로 간경변을 의심. ◑ 18. 음식물이 목에 잘걸린다 - (식도암) 목에서 위까지 걸쳐 음식물을 먹었을때 거부감이 있거나 음식물이 걸리는 느낌이 있으면 주의가 필요하다. 의사와 상의해보는것이 좋음 ◑ 19. 오른쪽 배가 아프다 - (맹장염) 윗배가 아프고 메슥거리다 오른쪽 배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 충수염(맹장염)일 가능성 높음. ◑ 20. 가슴에 손을 대면 박동치는 곳이 여러군데 있다 - (심신장애) 가슴, 특히 왼쪽 유방 밑 근처에서 박동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움직이는 곳이 한 곳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느껴질 때는 심신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 21. 하얀 혀가 말해주는 건강 신호 거울을 통해 혓바닥이 하얗게 변한 것을 발견하고 당황한 적이 있   그것은 최근에 열이 있었다는 증거다. 열이 없었다면 흡연자이거나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이라는 증거이며, 섬유질 함유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는 경고일 수 있다 만약 혀가 지나치게 매끄럽고 창백하다면 엽산, 비타민 B12, 철분 같은! 영양소가 부족한 것은 아닌 지 체크해보자. 유난히 매끄러운 혀는 신체가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장 관련 질환인 ‘흡수장애증후군’에 대한 경고일 수 있다.   ◑ 22. 변 색깔로 숨은 질환을 찾는다. 검은 변색깔은 소화기 계통의 건강 신호.   소화불량인 사람이 타르같이 검은 변을 본다는 것은 십이지장에 궤양 출혈이 있다는 신호이며, 지속적으로 옅은 색 변을 본다면 담관이나 췌장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변에 기름기가 있고 악취가 난다면 평소 먹는 음식에 지방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아닌지 체크 해봐야 한다.! 또 어린이의 경우 복통과 함께 콧물 같은 점액질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맹장염일 가능성이 크므로 서둘러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 23. 안구 돌출은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신호, .     만약 태어날 때부터 안구가 돌출되어 있었다면 안심해도 괜찮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돌출된 경우라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심각한’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갑상선으로 인해 안구가 돌출될 확률이 5배나 높으므로 평소 안구 상태 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만약 안구가 몸의 이상으로 돌출된 것인지 그냥 튀어나온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눈의 흰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단순히 눈이 튀어나온 경우라면 눈의 흰 부분이 홍채 맨 위와 윗눈꺼풀 사이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안구가 돌출된 경우에는 홍채 위나 아래에 있는 흰 부분이 눈에 잘 띄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24. 손발 저림은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대부분의 사람이 손발 저림을 겪을 때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넘어간다.   하지만 중년 이후라면 이를 쉽게 넘겨서는 안 된다 특히 당뇨병이 있다면 다발성 말초 신경병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말 혈관이 막혀서 손발 저림이 생길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무엇보다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등 원인 질환부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뇌졸중의 위험 인자를 가졌다면 미세한 손발 저림도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 뇌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손발 저림 증세를 느낀 뒤 1년 내에 뇌졸중이 발병할 확률이 15~20% 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팔다리와 얼굴 등에 급작스럽게 저리는 증세가 나타나면 서둘러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 이 여러모로 안전하다.! 이 밖에도 디스크나 팔목터널증후군도 손발 저림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는 근전도 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치료도 비교적 쉽다.   ◑ 22. 변 색깔로 숨은 질환을 찾는다. 검은 변색깔은 소화기 계통의 건강 신호.   소화불량인 사람이 타르같이 검은 변을 본다는 것은 십이지장에 궤양 출혈이 있다는 신호이며, 지속적으로 옅은 색 변을 본다면 담관이나 췌장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변에 기름기가 있고 악취가 난다면 평소 먹는 음식에 지방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아닌지 체크 해봐야 한다.! 또 어린이의 경우 복통과 함께 콧물 같은 점액질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맹장염일 가능성이 크므로 서둘러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 23. 안구 돌출은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신호, .     만약 태어날 때부터 안구가 돌출되어 있었다면 안심해도 괜찮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돌출된 경우라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심각한’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갑상선으로 인해 안구가 돌출될 확률이 5배나 높으므로 평소 안구 상태 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만약 안구가 몸의 이상으로 돌출된 것인지 그냥 튀어나온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눈의 흰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단순히 눈이 튀어나온 경우라면 눈의 흰 부분이 홍채 맨 위와 윗눈꺼풀 사이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안구가 돌출된 경우에는 홍채 위나 아래에 있는 흰 부분이 눈에 잘 띄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24. 손발 저림은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대부분의 사람이 손발 저림을 겪을 때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넘어간다.   하지만 중년 이후라면 이를 쉽게 넘겨서는 안 된다 특히 당뇨병이 있다면 다발성 말초 신경병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말 혈관이 막혀서 손발 저림이 생길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무엇보다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등 원인 질환부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뇌졸중의 위험 인자를 가졌다면 미세한 손발 저림도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 뇌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손발 저림 증세를 느낀 뒤 1년 내에 뇌졸중이 발병할 확률이 15~20% 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팔다리와 얼굴 등에 급작스럽게 저리는 증세가 나타나면 서둘러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 이 여러모로 안전하다.! 이 밖에도 디스크나 팔목터널증후군도 손발 저림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는 근전도 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치료도 비교적 쉽다. ◑ 25. 이유 없는 몸무게 변화는 위험 신호. 체중 증가도 고민거리지만 아무 이유 없이 나타나는 체중 감소 또한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보디 사 인’이다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는 몸에 심각한 이상이 있다는 중요한 신호다. 그러므로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했다면! 당뇨병부터 갑상선기능항진증, 심부전, 그리고 암까지 여러 질환을 동시에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식사량을 늘렸는데도 체중이 준다면 당뇨병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일 가능성이 높으며, 호흡이 곤란하거나 몸이 부으면서 체중이 감소하면 심장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이 밖에 기침이나 미열이 지속되면서 체중이 줄어든다면 폐결핵을, 늘 피곤함을 느끼고 피부가 누렇 게 변하면서 체중이 감소한다면, 간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치매의 가능성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인 이 불분명한 체중 감소는 10년 후 치매가 올 수 있다는 기 경고 신호인 것으로 밝혀졌 ◑ 26. 줄어드는 키는 심장, 호흡기질환 신호. 키가 줄어드는 것은 노화의 일반적인 신호지만, 때로는 심장과 호흡기 질환을 알리는 경고이기도 하다. 최근 영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인층의 경우 키가 2.5cm 이상 줄어들면 심장과 호흡기 질환 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또 키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는 단서이기도 하다. 골다공증은 남녀 모두에게 해당하며 골량이 감소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과 관련한 골량의 감소로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남성보다 4배나 높다.   ◑ 27. 목소리의 변화는 위,식도역류,역류성 후두염 신호.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정밀 검진을 받아야 한다.   서서히 쉬는 목소리는 크게 걱정할 필요 없지만 아무 이유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쉰 목소리가 나오면 서 이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위식도 역류 질환이나 역류성 후두염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속 쓰림과 구역질을 동반하는 목소리 변화라면 이 두 가지 질환을 모두 의심해봐야 한다. 이 밖에도 철 겹핍성 빈혈, 류머티즘 관절염 등과 같은 심각한 자가 면역 질환도 쉰 목소리를 유발하 는 질병이다. 따라서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쉰 목소리가 난다면 자가 진단보다는 전문의를 찾아가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 28. 가슴 통증은 심장질환 신호. 가슴 통증은 심장 질환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이다. 만일 흉통과 함께 호흡곤란 증세나 어지럼증이 동반되면 심장이나 대동맥, 폐동맥 이상을 의심해봐 야 한다. 독일 베를린 의과대학의 디르크 뮐러 박사가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급성 심장마비 환자 4백6명 중 75%가 쓰러지기 전에 여러 전조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물론 흉통은 심혈관 질환 외에도 발생할 수 있다.   심호흡을 하거나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가슴이 찌르는 듯 아프고 열이 나면 늑막염일 가능성이 높 다. 또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그리고 열이나 오한과 함께 심한 기침을 한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소화기 장애나 천식, 당뇨병, 폐색전증, 기흉 등도 흉통을 유발하는 질병들이다. 심장 질환은 어느 누구에게나, 그리고 언제나 ‘치명적’이다. 따라서 갑작스럽게 생긴 흉통의 경우 자가 진단보다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 29. 촉촉한 귀지는 유방암 신호.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귀지도   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 귀지는 촉촉한 귀지와 건조한 귀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촉촉한 귀지를 가진 여성일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연구 결과 실제로 유럽인처럼 촉촉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이 아시아형의 건조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귀지의 상태뿐 아니라 양으로도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만약 귀지가 많다면 건강하다는 신호. 이는 귀가 자동적으로 청소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귀지가 지나치게 많다면 귀를 너무 열심히 청소하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적극적인 귀 청소는 오히려 귀지를 꽉 차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 다량의 귀지로 고생하고 있다면 그것은 지나친 저지방 식사를 하고 있다는 경고 신호일 수도 있다. ◑ 30. 요통 동반한 복부통증은 내장 질환신호. 흔히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척추 질환을 의심하곤 한다.     하지만 요통이 척추 질환의 신호인 것만은 아니다. 특히 복부 통증과 함께 심한 허리 통증이 나타났 다면 다른 내장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위궤양, 위하수증, 장 유착, 췌장염, 담낭염, 만성위염에 의해서도 요통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의 요통은 일반적으로 식후나 공복에 심하게 나타나며, 변비가 심할 때나 배변 시 허리가 끊어질 듯한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다행히 위궤양이나 위염 등을 치료하면 요통도 함께 사라진다. 만일 고열을 동반한 통증이 허리 바로 위 국소 부위에 나타나면 신우염일 가능성이 높으며, 혈뇨와 함께 옆구리 하복부에 통증을 동반하는 요통은 요로결석을 의심해봐야 한다 ◑ 31. 잦은 하품은 다발성 경화증(루게릭병)신호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하품을 한다. 졸리거나 피곤할 때도 하고, 잠에서 깼을 때도 하며, 지루해서도 하고, 옆 사람을 따라 덩달아 하기도 한다. 이처럼 하품을 하는 이유가 다양한 만큼 하품과 관련한 이론 역시 넘쳐난다. 하품을 하면 산소를 들이마시므로 주의를 환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있는 가 하면, 뇌의 감정과 관련한 화학물질의 변화 때문에 하품을 한다고 믿는 과학자들도 있다. 그런가 하면 하품이 체온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이처럼 많은 과학자들이 하품에 대해 각기 다른 이론을 주장하지만 적어도 하품이 혈압과 심장 박동을 상승시킨다는 사실에는 모두 동의한다. 실제로 이러한 이론처럼 일부 운동선수들은 시합에 출전하기 전에 습관적으로 하품을 하고, 낙하선 부대원들은 뛰어내리기 전에 하품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또 다른 과학자들은 하품이 심각한 의학적 질환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경종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부 신경계 질환인 다발성 경화증, 이른바 ‘루게릭병’ 환자들은 지나치게 하품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흥미로운 사실은 정신분열증 환자는 다른 사람에 비해 하품을 적게 한다는 것이다. ◑ 32. 붉은 잇몸은 치은염,치주염 신호. 잇몸이 분홍빛을 띠고 있다면 건강하다는 증거다.   반면 잇몸 색이 붉게 변한다면 입속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뜻. 붉게 변한 잇몸은 치은염의 경고 신호이며, 잇몸이 붓고 민감하다면 치주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 다. 치주염은 입 안에서 치아를 지탱하는 뼈와 결합 조직을 손상시키고 치아에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서 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치주염이 아니라면 당뇨병의 신호일 수 있다. 실제로 연구 결과 당뇨병 환자 중 3분의 1이 심각한 잇몸병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흥미로운 사실은 잇몸병을 치료하면 혈당 수치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 ◑ 33. 아스피린과 와인도 치아 법랑질 마모. 하루에 아스피린 한 알을 복용하면, 심장병 예방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치아에는 치명적이다. 아스피린을 곧바로 삼키지 않고, 씹어 먹을 경우, 치아가 부식될 수 있으며, 입 안에서 녹여 먹으면 , 시간이 지날수록 치아의 보호막인 법랑질이 마모된다. 와인 역시 아스피린과 마찬가지로 입에 오래 머금고 있으면, 치아 법랑질이 마모된다 . ◑ 34. 코의 악취는 위축성 비염(취비증). 코를 그저 냄새 맡는 기관으로만 알고 있다면 착각이다. 물론 '냄새 맡는 코' 는 맞지만, 더러는 냄새를 풍기기도 하는 '냄새나는 코'이기도 하다. 물론 자신의 코에서 나는 악취를 알아채기는 힘들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확실하게 알 수있을 만큼, 강력한 악취를 풍기기도 한다. 이것은 결코, 불결함 때문이 아니다. 코에서 발산되는 불쾌한 냄새는 위축성 비염이라 불리는 취비증의 신호일 수 있다. 위축성 비염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체질과 유전, 비타민 결핍, 세균 등에 의한 것 으로 알려져 있다..  
2    한의사들이 추천하는 9가지 건강먹거리 댓글:  조회:1454  추천:0  2012-10-01
  한의사들이 추천하는 9가지 건강 먹거리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산과 들에서 파릇파릇 솟아나는 봄나물 등 제철음식으로 건강을 북돋아보자” 예로부터 동양의학에서는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천인합일론(天人合一論)으로 설명해왔다. 하늘과 사람이 하나라는 이론에 따라 천지의 변화와 인체의 건강 및 질병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봄에 나른해지고 입맛이 없고 일할 의욕조차 나지 않는 등 봄을 타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땅에서 봄 기운을 듬뿍 받고 자라난 제철음식으로 봄 기운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봄은 겨우내 감추어지고 움츠려 있던 기운이 밖으로 내뿜어 나오는 계절이지만 쇠약하고 병들어 있거나 피로가 쌓여 있는 등 뭔가 정상적이지 못한 인체는 봄 기운에 잘 적응하지 못해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땅에서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듯 쭉쭉 뻗어 나가는 기운을 목(木)이라 하여 인체의 간(肝)에 배속시키고, 꽃이 활짝 피어나듯이 발산하여 퍼져 나가는 기운을 화(火)라 하여 인체의 심(心)에 배속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봄을 타는 사람, 즉 춘곤증을 느끼는 사람은 음양 가운데 양적 기운에 속하는 간과 심의 기운이 쇠약해져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경우 간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신맛나는 음식과 심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쓴맛나는 음식을 먹어야 몸에 이롭다. 자연의 오묘한 조화인지는 모르겠으나 다행스럽게도 냉이, 달래, 씀바귀 등 봄철에 우리나라에서 흔히 자라나는 음식재료들은 대부분 쓴맛과 신맛을 띠고 있다. 올해는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와 진달래꽃이 사나흘쯤 빨리 찾아와 다음주말께 제주도에 상륙한 뒤 북상해 이달말께는 서울에서도 피기 시작한다는 게 기상청의 예보다. 송미연 경희대 한방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원영호 광동한방병원 한방피부과장, 이성환 자생한방병원 진료부장의 도움말로 봄철의 우리 땅이 주는 9가지 건강 먹거리들의 장단점을 숙지한채 생명감 넘치는 산과 들로 나갈 채비를 챙겨보자. ■냉이 간에 좋지만 몸 냉기 더할 수도 향긋하고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잎과 함께 뿌리째 먹는 냉이는 국이나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는 봄철 미각을 돋우는 음식 중 하나다. 냉이는 채소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뿐만 아니라 칼슘과 인, 철분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에 “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끌어다 간에 들어가게 하고, 눈을 맑게 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의학에서 눈은 간장과 연결된 기관이라 본다. 피곤하면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 주위에 통증이 생기는데 이는 간장에 열이 쌓여 생기는 현상이다. 간염, 간경화, 간장쇠약 등의 간질환이 있을 때는 냉이를 뿌리째 씻어 말린 것을 가루로 내어 식후에 복용하는 방법이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뇨작용이 있으며 냉이에 든 콜린 성분은 간장 활동을 촉진하고 내장 운동을 보조해 간장 쇠약, 간염, 간경화 등 간장질환에 효과적이다. 냉이국은 특히 숙취에 좋다. 냉이는 약용보다는 주로 식용으로 이용한다. 그러나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으면 더욱 몸이 차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두릅 위암 예방하고 머리 맑아져 쌉사래한 맛이 입맛을 돋구워 주는 두릅은 독이 없으며 두릅나무의 어린 순을 따서 식용한다. 두릅은 사상체질인 모두에게 좋다. 한방에서는 목두채(木頭菜)라 하여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 좋다. 위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는 작용을 하여 위경련이나 위궤양을 낫게 하고 꾸준히 먹으면 위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불안, 초조감을 없애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밖에 정신적으로 긴장이 지속되는 사무직 종사자와 학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잘 온다. 또 혈당 강하작용이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두릅나무의 껍질은 풍을 제거하고 통증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뛰어나 예부터 관절염과 신경통에 자주 쓰여온 약재로서 진통제 역할을 한다. ■쑥 혈액순환 촉진해 냉증 치료 에 “쑥은 백병을 구한다”고 기록될 만큼 약효가 뛰어나다. 에는 “쑥은 속을 덥게하고, 냉한 기운을 쫓아내고, 습을 없애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쑥에는 칼슘, 섬유소, 비타민 에이·비·시와 다량의 엽록소가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에이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쑥 특유의 향기에 있는 치네올이라는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줘 감기치료와 냉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복통이나 자궁출혈 증상의 개선에 효과적이며 생리통 치료, 강장제로도 그만이다. 과거 약이 없던 시절에는 가정의 비상약품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야외에 나갔을 때 피가나는 상처에 쑥을 찧어 붙이면, 지혈의 효과가 있다. ■취나물 두통 다스리고 타박상에 효과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이나 관절이 아플 때, 요통·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등이 있는 사람은 장복을 하면 효과적이며,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말을 많이해 목이 아플 때도 좋다. 나물로 만들어 먹거나 달여마시면 되는데 취나물을 하루 5~20g 당 200㏄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된다. 타박상에 즙을 내서 바르면 효과적이다. ■씀바귀 입맛 돋우고 위장 튼튼하게 우리가 먹는 나물 중에서 가장 쓴 나물로 통한다. 대개 쓴 식물은 염증을 내려 주고 열을 풀어주며, 식욕을 증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봄에 씀바귀 나물을 캐먹으면 식욕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좋게 하고 더위에도 강해진다고 한다. 특히 식사를 많이 해도 팔 다리가 마르고 허약한 어린이들의 반찬으로 적격이다. ■민들레 위장질환·종기 다스려 흔히 양념에 무치거나 뜨거운 물에 데쳐 나물을 해먹지만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그 향이 좋다. 만성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생잎을 씹어먹으면 효과가 있다. 종기가 났을 때는 짓찧어 붙이면 좋다. 꽃피기 전의 민들레는 통째로 말리면 포공영(蒲公英)이라는 약재로 쓰인다. 포공영은 피를 맑게 하는 약재로 열독을 풀고 종기를 삭히며 멍울을 헤쳐서 병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어 출산여성의 젖몸살과 여러 부위의 종기치료에 사용해왔다. 또 냉대하 등 음부가 가려울 때나 방광염 또는 요도염일 때 이를 좌훈치료의 재료로 활용하면 좋다. ■달래 양기 보강하는 ‘작은 마늘’ ‘작은 마늘’로 불린다.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을 가지고 있다. 비장과 신장의 기능을 돕고,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응결된 기운을 밑으로 내리고 흩어지게 한다. 뿐만 아니라 양기를 보강하여 성욕을 왕성하게 함으로 남성에게 좋은 봄나물이다.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데 이 가운데 비타민 시가 많다. 비타민 시는 체내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조절에 관여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저항력도 키워준다. 뿐만 아니라 빈혈과 동맥경화 예방에 특별한 효능이 있다. ■죽순 칼로리 적고 신경통에 효험 대나무의 새순으로 중국음식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식으로도 좋은 재료이다. 기력을 안정시켜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6가지 나쁜 기운의 하나인 체내의 풍을 제거해주어 담을 없애주므로 신경통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소주에 담가 죽순주를 만들어 먹거나, 죽순을 구워 가루낸 것을 술과 함께 음용한다. 그러나 성질이 차가우므로, 너무 많이 먹으면 복부가 차가워진다. 특히 손발이 유난히 찬 사람이나 입술이 푸른빛을 띠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진달래 어혈 풀어주는데 도움 진짜 꽃이라는 뜻으로 참꽃이라 부른다. 참꽃에 대해 못먹는 철쭉은 개꽃이라 부른다. 독성이 적은 진달래는 꽃잎을 먹을 수 있지만 독성이 강한 철쭉은 개꽃이라는 이름의 천덕꾸러기가 되고 말았다. 청열시키는 효능이 있어 혈압강하제로 사용하기도 하며 어혈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홍석모의 는 3월 삼짇날 진달래꽃을 따다가 찹쌀가루에 반죽하여 둥근 떡을 만들고 기름에 지져 ‘화전(花煎)을 먹는다는 우리 고유의 풍습을 기록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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