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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봄비애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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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눔 실천의 행복 댓글:  조회:1161  추천:0  2014-08-18
2011년 우연히 봄비애심회와 인연이 되여 지금까지 쭉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금과 학용품을 지원해 온 연길시 서시장 부리문화 용품상점 리성룡 경리는 올 7월30일 봄비애심회 15주년  총화행사에서도 성금1000과 2000여원에 달하는 학용품을 연변봄비애심회 산하 애심 고아원 아이들에게 전해주었다. 그는 늘 이렇게 말합니다. 봄비애심회는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소외계층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도록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는 신성한 공간이라고----
1    힘들고 지친이들에게 사랑의 단비를 댓글:  조회:1372  추천:1  2014-08-01
힘들고 지친 이들의 심령을 따스한 봄날의 해살처럼 포근히 감싸주고 다독여준 곳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연변봄비애심회 그리고 산하 수재원이라는 행복의 보금자리였다. “연변봄비애심회는 회원과 해내외 애심인사들의 협력으로 빈곤부축사업에 거금을 후원함으로써 작던데로부터 큰데로,무로부터 유를 창조해내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30일,연변봄비애심회 설립 10주년 및 수재원 설립 15주년 총화표창대회에서 태기둔회장은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서 감개무량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1999년에 한국사랑밭과 손잡고 경제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영재들을 돕기 위한 수재원을 꾸린후 더 많은 빈곤가정의 아이들,빈곤장애인,독거로인 등 사회 약세군체를 돕기 위해 2004년에 연변봄비애심회라는 자선단체를 설립하게 되였습니다.” 당시 수재원은 연변1중과 연변2중의 아이들가운데서 경제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받아들여 무상으로 먹여주고 재워주고 학교에 보내주었는데 사회 각계의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외롭고 힘들었던 아이들도 마음의 빗장을 벗어던지고 열심히 공부하여 몽땅 대학꿈을 이루었는데 200여명중 95%이상이 중점대학에 입학하였으며 40%가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나래를 마음껏 펼쳐가고있다. “올해에도 8명중 6명이 중점대학에 붙었습니다. 최고로 640점을 맞은 학생도 있습니다.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대학입학통지서가 날아올 때 가장 기쁘고 행복합니다.” 수재원을 운영하면서 힘들고 고달플 때도 많지만 아이들의 희소식을 들으면서 온갖 시름을 날려버린다는 태기둔회장이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봄비애심회는 수재원을 운영하는 한편 1대 1결연활동을 벌려 4500여명의 학생들한테 인당 2000원씩 도움의 손길을 주었고 20여호 빈곤가정에 매달 300~500원씩 보조해주었다. 그리고 연길시흥안향경로원과 훈춘경로원 건설에 100만원좌우의 자금을 투입하고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사랑으로 가는길”프로에 매달 6000원씩 도합 30여만원의 자금을 후원해주었다. 연후 녀성생활문화기술강습부,건강회복자문부 등 다양한 봉사분야를 내세워 자선사업의 령역을 폭 넓혀갔다. “연변봄비애심회가 사회를 위해 기여할수 있은것은 한국사랑밭과 중국백두산실업유한회사,주청년기업가협회,연길서시장북청당지부 등 애심단체와 애심기업,애심인사들의 덕분이예요” 료해한데 따르면 지난 15년동안 한국사랑밭에서 연변봄비애심회에 1300만원의 거금을  후원해주었고 중국백두실업유한회사에서 매년 40여만원씩 총 300여만원을 후원해주었으며 기타 애심단체와 개인들이 정도부동하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이날 연변봄비애심회는 표창대회에 이어 올해 대학에 붙은 8명의 대입생들한테 인당 3000원씩 사랑의 조학금을 발급해주었고 대학에서 공부하고있는 10명의 수재원졸업생들한테 인당 1000원씩 격려금을 지원해주었다. 그리고 사회 각계에서 지원한 물품을 약세군체에 전달해주었다. 글 차순희/사진 봄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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