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고국 방문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복귀 완료
2014년 08월 31일 02시 41분  조회:4681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고국 방문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복귀 완료
 
두 달 간의 고국 방문 취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번에는 방몽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재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08/31 [01:21]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몽골 캠퍼스 방학을 이용한 지난 7월, 8월 등 두 달 동안의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서 고국 현지에서 취재 활동을 계속 이어 왔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9월 1일 월요일 몽골 캠퍼스 개강을 앞두고 강의 진행을 위해 8월 30일 토요일 밤 늦게 밤비행기로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을 통해 몽골 현지로의 복귀를 서둘러 완료했다.



▲몽골 울란바토르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대기 중인 인천국제공항 풍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가을 분위기가 벌써 완연한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의 밤공기는 싸늘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7월, 8월 등 두 달 동안의 짧은 고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알차게 마무리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대학 강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오는 9월 4일 목요일 몽골을 방문하게 되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 취재에 곧바로 나선다.

▲몽골 현지로의 복귀를 서둘러 완료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9월 8일 월요일에 열리는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3년 팔월 한가위 큰잔치 풍경도 취재해 지구촌에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독일의 시]Herbsttag(가을날)
 

Rainer Maria Rilke(라이너 마리아 릴케, 1875-1926)
한글 다듬고 번역하기 : 강외산 교수

 


Herr, es ist Zeit. Der Sommer war sehr groß.
[헤어, 에스 이스트 자이트. 데어 좀머 바 제어 그로스]
(주여, 때가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Leg deinen Schatten auf die Sonnenuhren,
[레그 다이넨 샤텐 아웊 디 존네누어렌,]
(당신의 그림자를 해시계 위에 얹어 주시고)
und auf den Fluren laß die Winde los.
[운트 아웊 덴 플루렌 라스 디 빈데 로스.]
(들녘엔 바람을 풀어 놓아 주소서.)

 


Befiehl den letzten Früchten, voll zu sein;
[베필 덴 렛쯔텐 프뤼흐텐, 폴 주 자인;]
(마지막 과일들이 무르익도록 명(命)하시고)
gib ihnen noch zwei südlichere Tage,
[기프 이넨 노흐 쯔바이 주들리헤레 타게]
(이틀만 더 남국(南國)의 날을 베푸시어)
drange sie zur Vollendung hin, und jage
[드랑에 지 주어 폴렌둥 힌, 운트 야게]
(과일들의 완성을 재촉하시고,)
die letzte Süße in den schweren Wein.
[디 렛쯔테 주쎄 인 덴 슈베렌 바인]
(강렬한 포도주에 마지막 단맛이 스미게 하소서.)

 


Wer jetzt kein Haus hat, baut sich keines mehr.
[베어 옛쯔트 카인 하우스 핫, 바우트 지히 카이네스 메어]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짓지 않습니다.)
Wer jetzt allein ist, wird es lange bleiben,
[베어 옛쯔트 알라인 이스트, 비르트 에스 랑에 블라이벤]
지금 혼자인 사람은 그렇게 오래 남아)
wird wachen, lesen, lange Briefe schreiben
[비르트 바헨, 레젠, 랑에 브리페 슈라이벤]
(깨어서 책을 읽고, 긴 편지를 쓸 것이며)
und wird in den Alleen hin und her
[운트 비르트 인 덴 알린 힌 운트 헤어]
(가로수들 사이를 이리저리)
unruhig wandern, wenn die Blätter treiben.
[운루히히 반데른, 벤 디 블래터 트라이벤.]
(불안스레 헤맬 것입니다. 낙엽이 흩날리는 날에는....)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4/08/31 [01:2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25 [몽골 특파원] 2024년 노벨문학상, 대한민국 여류 작가 한강 품으로 2024-10-14 0 191
424 [몽골 특파원] 2023년 노벨문학상, 노르웨이 출신 작가 욘 포세 품으로 2023-10-06 0 968
423 몽골, 2023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2023-02-21 0 617
422 몽골 정부, 지구촌 34개국 국민들에게 임시 무사증 입국 허용한다 2023-01-06 0 716
421 몽골 정부, "몽골 방문 환영 행사 2023" 일정표 공지 2023-01-05 0 758
420 [몽골 특파원] 2022년 노벨문학상, 프랑스 여류 작가 아니 에르노 품으로 2022-10-09 0 851
419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22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22-03-08 0 1121
418 [몽골 특파원] 2021년 노벨문학상, 압둘라자크 구르나 품으로 2021-10-08 0 1549
417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몽골 MNB-TV 출연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관련 의견 개진 2021-10-05 0 1538
416 [몽골 특파원]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푸틴 대통령과 첫 몽러 정상 통화 2021-07-11 0 1466
415 [몽골 특파원] 후렐수흐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성료 2021-06-26 0 1497
414 [몽골 특파원] 몽골 제6대 대통령에 오. 후렐수흐 후보 당선 2021-06-10 0 1482
413 [몽골 특파원]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현장 2021-06-10 0 1642
412 [몽골 특파원]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접견 2021-04-26 0 1879
411 [몽골 특파원] 한국-몽골 외교부 장관(강경화-엥흐타이반) 화상 회담 개최 2020-12-23 0 2011
410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한글판 출간 2020-08-18 0 3435
409 [몽골 특파원] 북한, 개성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 2020-08-14 0 3049
408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08-13 0 3075
407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08-12 0 2560
406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오승호 몽골 주재 북한 대사 접견 2020-07-24 0 2714
405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미중 긴장 고조 속 주한 미중 두 대사 회동 보도 2020-07-23 0 2963
404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접견 2020-07-21 0 2872
403 몽골, 코로나 비상 상황 대응 기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 2020-04-28 0 3899
402 한몽골 수교(1990. 03. 26) 30돌 2020-03-28 0 4156
401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2019-11-21 0 4100
400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개최 2019-11-15 0 3699
399 [몽골 특파원]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2019-09-03 0 3723
398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2019-08-02 0 4344
397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2019-07-12 0 3880
396 [몽골 특파원] 미국 워싱턴 포스트, "미국은 몽골에 사과해야" 타전 2019-07-05 0 4403
395 [몽골 특파원] 제3차 북미 정상 회담 관련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9. 06. 30) 2019-07-01 0 4178
394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몽일 외교부 장관 회담 열려 2019-06-17 0 3907
393 [몽골 특파원]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 포르투갈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2019-06-14 0 4095
392 몽골 언론, 미국의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과 김정은 조의 전달 소식 동시 타전 2019-06-13 0 4320
391 몽골 언론, ‘북한, 300톤 이하의 인도적 지원 안 받는다’ 소식 타전 2019-06-08 0 4310
390 몽골, 에너지 산업과 블록체인(block chain) 연계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 모색 2019-04-21 0 4182
389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이낙연 국무총리 몽골 방문 예정 타전 2019-03-23 0 4259
388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 행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열려 2019-03-22 0 4203
387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2019-03-12 0 4509
386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9-03-08 0 4684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