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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두고 몽골에서 내외신 기자 회견 열려
2014년 09월 02일 16시 04분  조회:5901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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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두고 몽골에서 내외신 기자 회견 열려
 
몽골 내외신 기자 회견,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스카이 빌딩 3층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09/02 [14:34]
 
 

【UB(Mongolia)=Break News GW】
차이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몽골을 실무 방문하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도착을 하루 앞둔 9월 2일 화요일, 몽골 내외신 기자 회견이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빌딩 3층 크리스털 볼룸(Crystal Ballroom)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에 걸쳐 오후 12시 30분까지 개최됐다.

본 내외신 기자 회견에는 이스칸데르 쿠바로비치 아지조프(Iskander Kubarovich Azizov) 주몽골 러시아 대사, 폰차그 차간(Puntsag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을 비롯한 러시아 취재진, 몽골 국내 취재진,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이 자리를 같이 했다.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폰차그 차간(Puntsag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이 내외신 기자단 인터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현직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이기에 몽골 내외신 기자단의 인터뷰는 몽골과 러시아 두 나라 정부를 대표하는 폰차그 차간(Puntsag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스칸데르 쿠바로비치 아지조프(Iskander Kubarovich Azizov) 주몽골 러시아 대사에게 집중됐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도 내외신 기자단의 인터뷰 대상으로 지목돼, 현장 참석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이스칸데르 쿠바로비치 아지조프(Iskander Kubarovich Azizov) 주몽골 러시아 대사가 내외신 기자단 인터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주재 러시아 국민인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의 몽골 현지에서의 활동 폭이 상당히 크고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재삼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러시아어, 영어, 몽골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기 때문에, 주몽골 러시아 대사관 접촉에서의 어려운 사안도 이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을 통하면 쉽게 풀린다는 게 몽골인들의 대체적인 견해이다.

요컨대,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이 몽골과 러시아의 문화 차이를 꿰뚫고 있다는 반증이다.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의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이 내외신 기자단 인터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공공외교(Public Diplomacy)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할 것이다.

정부 간 소통과 협상 과정을 일컫는 전통적 의미의 외교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문화- 예술- 원조-지식-언어-미디어-홍보 등 다양한 소프트 파워 기재를 활용하여 외국 대중(Foreign Public)에게 직접 다가가 그들의 마음을 사고, 감동을 주어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공공외교의 기본 컨셉이다.

참고로, 러시아의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인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기자는 지난 5월 8일 몽골 정부의 북극성(北極星) 훈장(알탄 가다스 오돈=Altan gadas odon=The Order of the Pole Star)을 수훈한 바 있다.


▲러시아의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인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기자가 지난 5월 8일 몽골 정부의 북극성(北極星) 훈장(알탄 가다스 오돈=Altan gadas odon=The Order of the Pole Star)을 수훈했다.  오른쪽은 몽골 대통령을 대신한 페. 차간(P.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랫 동안 몽골과 러시아의 우호 증진 및 상호 협력에 기여한 러시아의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인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기자의 공로를 높이 산 몽골 정부가 러시아의 전승 기념일(졘 빠볘듸=День Победы=Victory Day) 69돌을 기념하여 수여한 것이다.

드디어,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에게도 몽골 훈장 수훈의 가능성이 열렸다는 확실한 첫 실례이므로, 본 기자는 몽골 주재 외신 기자단의 일원으로 그 당시 참으로 가슴이 벅찼었다.

 

▲ 러시아의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인  유리 크루츠킨(왼쪽, 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기자의 몽골 정부의 북극성(北極星) 훈장(알탄 가다스 오돈=Altan gadas odon=The Order of the Pole Star) 수훈 다음날인 5월 9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본지 몽골 특파원)가 울란바토르 아이리스 펍(Irish Pub) 2층에서 그의 몽골 훈장 수훈을 건배로 축하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공공외교란 외국 국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 전통, 문화, 예술, 가치, 정책, 비전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외교 관계를 증진시키고, 우리의 국가 이미지와 국가 브랜드를 높여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높이는 외교 활동임을 본 기자는 깊이 인식하고 있다.

몽골을 방문하는 자국 대통령의 환영 준비로 동분서주하는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이 한없이 부럽다.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의 몽골 방문이 언제 이뤄질는지는 모르겠으나, 임기 말에 슬쩍 거쳐 가는 성의 없는 몽골 방문이 아니기를 부디 간절히 빈다.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의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내외신 기자 회견에서, 이스칸데르 쿠바로비치 아지조프(Iskander Kubarovich Azizov) 주몽골 러시아 대사, 폰차그 차간(Puntsag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 등 3인의 몽-러 핵심 인사들은 발언의 핵심을  '몽-러 우호 관계 증진'이라는 낱말에 모았다.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폰차그 차간(Puntsag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폰차그 차간(Puntsag Tsagaan)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이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방문을 앞두고 유리 크루츠킨(Yurii Kruchkin=Юрий Кручкин) 러시아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사(社) 몽골 특파원에게 몽골 그림을 선물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이스칸데르 쿠바로비치 아지조프(Iskander Kubarovich Azizov) 주몽골 러시아 대사 가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현장에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에서는 최영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양혜숙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선임 연구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에서는 최영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뒤쪽), 양혜숙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선임 연구원(앞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몽-러 두 나라 취재진은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담기 위해 분주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러시아 대통령 몽골 실무 방문을 앞둔 몽골의 내외신 기자 회견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이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몽골을 실무 방문하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은 9월 3일 수요일 몽골에 도착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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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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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02 [14:3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러시아 국가]기미 로시스꼬이 뻬데라찌(Гимн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러시어 국가 : 1944년 1월 1일 소련의 국가가 된 알렉산드르 바실리예비치 알렉산드로프가 작곡한 소련 찬가(러시아어 Гимн СССР)의 곡과 소련 찬가의 작사자 세르게이 미할코프(러시아어 Сергей В. Михалков)가 새롭게 가사를 적어서 2000년 12월 30일부터 러시아 국가로 정해졌다.

1절 : Россия — священная наша держава, (라씨야 - 스비셴나야 나샤 졔르좌바)
Россия — любимая наша страна. (라씨야 - 류비마야 나샤 스뜨라나)
Могучая воля, великая слава — (마구차야 볼랴, 볠리까야 슬라바)
Твоё достоянье на все времена! (뜨바요 다스따얀녜 나 프쎼 브례몌나!)

후렴(Припев) : Славься, Отечество наше свободное, (슬랍쌰, 아쪠췌스뜨바 나쉬에 쓰바보드너예)
Братских народов союз вековой, (브랏스끼흐 나로다프 싸유스 볘까보이)
Предками данная мудрость народная! (쁘롓까미 단나야 무드러스찌 나로드나야!)
Славься, страна! Мы гордимся тобой! (슬랍쌰, 스뜨라나! 믜 가르짐샤 따보이!)


2절 : От южных морей до полярного края (앗 유즈늬흐 마례이 다 빨랴르나바 끄라야)
Раскинулись наши леса и поля. (라쓰끼눌리시 나쉬 리싸 이 빨랴)
Одна ты на свете! Одна ты такая — (아드나 띄 나 스볘쪠! 아드나 띄 따까야)
Хранимая Богом родная земля! (흐라니마야 보검 라드나야 지믈랴!)

후렴(Припев) : Славься, Отечество наше свободное, (슬랍쌰, 아쪠췌스뜨바 나쉬에 쓰바보드너예)
Братских народов союз вековой, (브랏스끼흐 나로다프 싸유스 볘까보이)
Предками данная мудрость народная! (쁘롓까미 단나야 무드러스찌 나로드나야!)
Славься, страна! Мы гордимся тобой! (슬랍쌰, 스뜨라나! 믜 가르짐샤 따보이!)


3절 : Широкий простор для мечты и для жизни (시로끼이쁘러스또르 들랴 미치띄 이 들랴 쥐즈니)
Грядущие нам открывают года. (그리두시예 남 앗끄릐바윳 가다)
Нам силу даёт наша верность Отчизне. (남 실루 다욧 나샤 볘르너스찌 앗취즈녜)
Так было, так есть и так будет всегда! (딱 븰라, 딱 예스찌 이 딱 부졧 프씨그다!)

후렴(Припев) : Славься, Отечество наше свободное, (슬랍쌰, 아쪠췌스뜨바 나쉬에 쓰바보드너예)
Братских народов союз вековой, (브랏스끼흐 나로다프 싸유스 볘까보이)
Предками данная мудрость народная! (쁘롓까미 단나야 무드러스찌 나로드나야!)
Славься, страна! Мы гордимся тобой! (슬랍쌰, 스뜨라나! 믜 가르짐샤 따보이!)


유감스럽게도, 중국에서는 유투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국가]기미 로시스꼬이 뻬데라찌(Гимн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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