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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2014년 10월 17일 07시 24분  조회:2548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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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 레스토랑에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열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10/17 [01:40]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8월 13일 대한민국 조선일보 주최로 독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광장에서 100일 간의 15,000㎞의 대장정을 시작했던 대한민국의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Participants of the international bicycle tour 'One Korea new-Eurasia' to promote the reunification of North and South Korea)가 지난 10월 15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입성에 성공했다.

 

 

▲100일 간의 15,000㎞의 대장정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원정대 개개인의 면모를 보면, 나이, 직업, 특기, 성격이 제각각이기는 하나, 사이클 능력은 물론 각종 스포츠로 단련된 철인(鐵人)의 면모에다 '뉴라시아 로드(New-eurasia Road)'를 직접 달리며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열망과 비전이라는 확실한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은 명백해 보인다.

 

 

▲원정대 대원들. 김창호 대장 (45세), 김영미 (34세), 박영석 (52세), 안영민 (25세), 황인범 (30세), 이상구 (23세), 최병화 (23세), 이병달 원정대 닥터(65세). (사진=조선일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 최단 기간 히말라야 8,000m 이상 14좌 무산소 등정 기록 보유자이자 지난해 2013년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를 오를 때 1,000㎞ 인도 오지 구간을 자전거로 달리기도 했던 김창호 원정대장(45세, 산악인 겸 탐험가)은 독일에서의 출발을 앞두고 "이번 평화 대장정은 누구의 발길도 닿지 않은 히말라야 고봉 초등(初登)과 같습니다. 자전거를 앞세워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거대한 모험을 지금 진행하면서 가슴이 뛰면서도 막중한 책임과 부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100일 간의 15,000㎞의 대장정에는 소구간 참가자들도 등장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10월 16일 목요일 저녁 6시,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이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담당 영사가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환영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에스. 아마르사이한(S. Amarsaikhan) 몽골사이클연맹 고문이 환영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건배 제의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 담당 서기관(오른쪽)이 나란 존도이(Naran Zundui) 몽골사이클연맹 사무총장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조정훈 조선일보 편집국 스포츠 부장이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명의의 감사패를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게 전달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맨오른쪽이김태익 조선일보 논설위원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윤경하 몽골한인다문화가정회 회장(왼쪽)이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인 담당 영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오른쪽부터) 박창진 UB Korea Times 대표,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최원규 몽골 연세친선병원 원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자문위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독일 베를린을 출발한 지 65일째 되는 날이었던  10월 16일 저녁,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본 기자는 그저 가슴이 벅찼다.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손정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 사고 담당 영사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통일과 유라시아 시대의 개막을 염원하며 달리고 있는 이들의 이번 자전거 원정은 어느 누구도 가 본 적이 없는 전인미답(前人未踏)의 길이다.

이런 사정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본 기자로서는 그 역사의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다는 사실만으로 그저 감격스러울 뿐이었다.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서울 레스토랑에서 바라본 몽골의 가을 밤하늘엔 별빛이 고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장)이 마련한 대한민국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원정대」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환영 만찬 현장. 원정대의 마지막 차량이 서울 레스토랑을 빠져나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독일 베를린에서부터 서울까지 1만5000㎞의 원코리아 뉴라시아(One Korea New-eurasia) 자전거 평화 대장정에 나선 바 있던 김창호 원정대장을 선두로 27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명의 대원들, 원정단 닥터 이병달 교수 등 8명의 철각(鐵脚)들은 그동안 독일 베를린⇒폴란드⇒발트 3국(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러시아⇒카자흐스탄(Berlin in Germany⇒Poland⇒Three Baltic states such as Latvia, Lithuania, Estonia⇒Russia⇒Kazakhstan⇒Mongolia)에 이르는 대장정을 이미 소화했으며, 이제 몽골⇒중국⇒대한민국 서울(Mongolia⇒China⇒Seoul in the Republic of Korea)로 이어지는 나머지 장정만을 남겨 두고 있다.

오오! 새롭게 쓰는 위대한 한민족의 역사여!
아무쪼록, 오는 11월 20일 서울로 복귀하는 김창호 대장을 비롯한 8명의 원정대원들의 건투를 빈다.


English language
Participants of the international bicycle tour 'One Korea new-Eurasia' to promote the reunification of North and South Korea arrived in UB, Mongolia, on October 16, 2014. The 100 day, 15,000 kilometer tour led from Berlin in Germany, and through Poland, Three Baltic states(Latvia, Lithuania, Estonia), Russia, Kazakhstan, and Mongolia, and will lead China to Seoul in the Republic of Kore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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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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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17 [01: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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