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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캠퍼스, 20014-2015학년도 1학기 학기말 시험 열기 속으로
2014년 12월 15일 18시 38분  조회:4431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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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캠퍼스, 20014-2015학년도 1학기 학기말 시험 열기 속으로
 
몽골 각 대학 재학생들, 시험 종료 후 내년 1월 말까지의 1달 간의 짧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12/15 [17:52]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9월의 1학기 개강 및 12월 중순의 종강, 2월의 2학기 개강 및 5월 중순의 종강으로 진행되는 몽골 학제에 따라 몽골 현지 각 대학의 20014-2015학년도 1학기 강의가 지난 주 12월 13일 토요일로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이에 따라, 몽골 캠퍼스는 일제히 이번 주 월요일인 12월 15일부터 20014-2015학년도 1학기 학기말 시험에 들어갔으며,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재학생들도 이번 주부터 1학기말 시험의 열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은 12월 15일 월요일 본관 1동 304호 강의실에서 오전 12시부터  '사회-정치-언론 용어 몽-한 번역(Нийгэм улс төр,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орчуулга, нэр томъёо судлал)' 1학기말 시험을 치렀다.


한편, 본 1학기말 시험이 치러진 본관 1동 304호 강의실에는, 지난 12월 8일 월요일부터 13일 토요일까지의  5박 6일 간 몽골 현지의 총 10개 대학에 각각 재학 중인 15 명의 대학생(각 대학에서 추천 받은 우수 학생) 방한단의 일원으로  한국 견학을 마치고 몽골로 복귀한 몽골인문대학교(UHM) 4학년에 재학 중인 베. 소욜마(B. Soyolmaa=Б. Соёлмаа) 양과 에. 솔롱고(E. Solongo=Э. Солонго) 양이 여독을 풀 사이도 없이 이번 2014-215학년도 1학기에 수강했던 '사회-정치-언론 용어 몽-한 번역(Нийгэм улс төр,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орчуулга, нэр томъёо судлал)' 1학기말 시험을 치러 눈길을 끌었다.



▲한국 견학을 마치고 몽골로 복귀한 몽골인문대학교(UHM) 4학년에 재학 중인 베. 소욜마(B. Soyolmaa=Б. Соёлмаа) 양이 이번 2014-215학년도 1학기에 수강한 '사회-정치-언론 용어 몽-한 번역(Нийгэм улс төр,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орчуулга, нэр томъёо судлал)' 1학기말 시험을 치르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 견학을 마치고 몽골로 복귀한 몽골인문대학교(UHM) 4학년에 재학 중인 에. 솔롱고(E. Solongo=Э. Солонго) 양이 이번 2014-215학년도 1학기에 수강한 '사회-정치-언론 용어 몽-한 번역(Нийгэм улс төр,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орчуулга, нэр томъёо судлал)' 1학기말 시험을 치르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및 삼성건설, 삼성전자, 포스코 등 대한민국 몽골 진출 기업의 후원에 의한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국 견학을 마치고 몽골로 복귀한 몽골인문대학교(UHM) 4학년에 재학 중인 베. 소욜마(B. Soyolmaa=Б. Соёлмаа) 양은 포항공대 및 포항제철소 견학을, 에. 솔롱고(E. Solongo=Э. Солонго) 양은 삼성전자 미래관 견학을 가장 잊지 못할 추억으로 꼽았다.
 

 

▲한국 기업 체험 몽골 대학생 방한단의 일원으로 한국 견학후 몽골로 복귀한 몽골인문대학교(UHM) 4학년 재학생 (둘째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베. 소욜마(B. Soyolmaa=Б. Соёлмаа) 양과  (맨오른쪽) 에. 솔롱고(E. Solongo=Э. Солонго) 양이 한국 방문 전인 지난 12월 4일 목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층 접견실에서 개최된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동 프로그램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및 삼성건설, 삼성전자, 포스코 등 대한민국 몽골 진출 기업의 후원에 의한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진=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각 대학 재학생들은 이번 주 동안 실시되는 20014-2015학년도 1학기 학기말 시험을 모두 치르고 나면 내년 1월 말까지의 1달 간의 짧은 겨울방학에 들어가며, 몽골 각 대학은 내년 1월 26일 월요일이 돼서야 2014-2015학년도 2학기 개강식을 갖고 일제히 2학기 강의를 개시하게 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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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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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15 [17:5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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