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벨라루스 국적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
2015년 10월 09일 01시 51분  조회:4916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벨라루스 국적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
 
스웨덴 한림원(Swedish Academy), 스웨덴 현지 시각 10월 8일 오후 1시,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벨라루스 국적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를 선정했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10/08 [20:08]
 
 

【UB(Mongolia)=Break News GW】
2015년 노벨문학상(2015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의 영광은 벨라루스 국적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Svetlana Alexievich)에게 멋지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Swedish Academy)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스웨덴 한림원(Swedish Academy)은, 스웨덴 현지 시각 10월 8일 오후 1시(Thursday 8 October, 1:00 p.m), 공식 발표를 통해, "2015년 노벨문학상(2015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자로 벨라루스 국적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선정됐다"며, 선정 이유를 "메아리처럼 울려 나오는 다운율(多韻律)적인 저술, 우리 시대의 고통에 굴하지 않은 엄청난 업적과 용기"라고 밝혔다.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2015 was awarded to Svetlana Alexievich "for her polyphonic writings, a monument to suffering and courage in our time".)

▲2015년 노벨문학상(2015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의 영광은 벨라루스 국적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에게 멋지게 돌아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버전도 같이 올려 둔다.

French language
Le prix Nobel de littérature pour l’année 2015 est attribué à l’écrivain biélorusse Svetlana Aleksiévitch “pour son oeuvre polyphonique, mémorial de la souffrance et du courage à notre époque”.


German language
Der Nobelpreis in Literatur des Jahres 2015 wird der weißrussischen Schriftstellerin Swetlana Alexijewitsch verliehen, “für ihr vielstimmiges Werk, das dem Leiden und dem Mut in unserer Zeit ein Denkmal setzt”.


Russian language
Нобелевская премия по литературе за 2015 г. присуждается белорусской писательнице Светлане Алексиевич “за ее многоголосное творчество — памятник страданию и мужеству в наше время”.


▲2015년 노벨문학상(2015 Nobel Prize in Literature) 수상의 영광은 벨라루스 국적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에게 멋지게 돌아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로써,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Svetlana Alexievich)는, 13명의 역대 노벨문학상 여성 수상자들 (2004, 1991, 1966, 1945, 1938, 1928, 1926, 1909)에 이은, 역대 14번째 노벨문학상 여성 수상자로 화려하게 등극했다. 참고로, 노벨문학상 역대 여성 수상자가 나오기는 지난 2013년에 이어 2년 만이다.

스웨덴 한림원은 지구촌 각국에서 추천 받은 259명의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군 중에서 198명을 후보자로 추린 뒤, 1차 심사에서 36명을 거르고, 이 36명 중에서 벨라루스 국적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를 올해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For the 2015 Nobel Prize in Literature, the Swedish Academy has received 259 proposals, resulting in 198 nominated persons. Among them, 36 are first time nominees. Svetlana Alexievich, one of these 198 individuals, was awarded the 2015 Nobel Prize in Literature.)

참고로, 심사에 올랐던 후보자 명단 및 기타 심사 관련 정보는 향후 50년 동안 극비로 처리된다. (The names of the nominees and other information about the nominations cannot be revealed until 50 years later.)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벨라루스 국적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에게 힘찬 박수와 함께 뜨거운 축하의 말을 전한다.


▲2015 노벨문학상 시상식은 12월 10일 목요일(스웨덴 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거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노벨문학상 시상식은, 12월 10일 목요일(스웨덴 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거행되며, 벨라루스 국적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는, 시상식 현장에서, 노벨 메달, 상장, 상금 증서를 수여 받는다. (The 2015 Nobel Literatur Prize Award Ceremony takes place on 10 December in Stockholm, where the Nobel Laureate Svetlana Alexievich receives her Nobel Prize, which consists of a Nobel Medal and Diploma, and a document confirming the prize amount.)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5/10/08 [20: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25 [몽골 특파원] 2024년 노벨문학상, 대한민국 여류 작가 한강 품으로 2024-10-14 0 139
424 [몽골 특파원] 2023년 노벨문학상, 노르웨이 출신 작가 욘 포세 품으로 2023-10-06 0 926
423 몽골, 2023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2023-02-21 0 601
422 몽골 정부, 지구촌 34개국 국민들에게 임시 무사증 입국 허용한다 2023-01-06 0 696
421 몽골 정부, "몽골 방문 환영 행사 2023" 일정표 공지 2023-01-05 0 724
420 [몽골 특파원] 2022년 노벨문학상, 프랑스 여류 작가 아니 에르노 품으로 2022-10-09 0 803
419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22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22-03-08 0 1099
418 [몽골 특파원] 2021년 노벨문학상, 압둘라자크 구르나 품으로 2021-10-08 0 1505
417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몽골 MNB-TV 출연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관련 의견 개진 2021-10-05 0 1491
416 [몽골 특파원]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푸틴 대통령과 첫 몽러 정상 통화 2021-07-11 0 1439
415 [몽골 특파원] 후렐수흐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성료 2021-06-26 0 1470
414 [몽골 특파원] 몽골 제6대 대통령에 오. 후렐수흐 후보 당선 2021-06-10 0 1453
413 [몽골 특파원]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현장 2021-06-10 0 1597
412 [몽골 특파원]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접견 2021-04-26 0 1865
411 [몽골 특파원] 한국-몽골 외교부 장관(강경화-엥흐타이반) 화상 회담 개최 2020-12-23 0 1990
410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한글판 출간 2020-08-18 0 3394
409 [몽골 특파원] 북한, 개성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 2020-08-14 0 3005
408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08-13 0 3042
407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08-12 0 2512
406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오승호 몽골 주재 북한 대사 접견 2020-07-24 0 2680
405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미중 긴장 고조 속 주한 미중 두 대사 회동 보도 2020-07-23 0 2918
404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접견 2020-07-21 0 2824
403 몽골, 코로나 비상 상황 대응 기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 2020-04-28 0 3856
402 한몽골 수교(1990. 03. 26) 30돌 2020-03-28 0 4108
401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2019-11-21 0 4056
400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개최 2019-11-15 0 3662
399 [몽골 특파원]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2019-09-03 0 3691
398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2019-08-02 0 4318
397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2019-07-12 0 3832
396 [몽골 특파원] 미국 워싱턴 포스트, "미국은 몽골에 사과해야" 타전 2019-07-05 0 4363
395 [몽골 특파원] 제3차 북미 정상 회담 관련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9. 06. 30) 2019-07-01 0 4135
394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몽일 외교부 장관 회담 열려 2019-06-17 0 3860
393 [몽골 특파원]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 포르투갈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2019-06-14 0 4064
392 몽골 언론, 미국의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과 김정은 조의 전달 소식 동시 타전 2019-06-13 0 4286
391 몽골 언론, ‘북한, 300톤 이하의 인도적 지원 안 받는다’ 소식 타전 2019-06-08 0 4273
390 몽골, 에너지 산업과 블록체인(block chain) 연계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 모색 2019-04-21 0 4151
389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이낙연 국무총리 몽골 방문 예정 타전 2019-03-23 0 4222
388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 행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열려 2019-03-22 0 4176
387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2019-03-12 0 4474
386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9-03-08 0 4650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