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몽골,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2016년 02월 13일 15시 07분  조회:3515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몽골 현지 사회,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며 2월 12일 금요일부터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6/02/12 [16:4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의 음력 설날인 2016년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를 쇠기 위해 차간사르 당일인 지난 2월 9일 화요일부터 11일 목요일까지 사흘 간의 차간사르 연휴 기간 동안 축제 분위기에 들어갔던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2월 12일 금요일부터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갔다.

2016년 올해, 몽골 정부 기관들, 국영 및 민영 회사들, 국공립 및 사립 학교 등의 여러 기관들은 이틀 간의 2016년 차간사르 연휴를 끝내고 2월 12일 금요일 각 기관 별 차간사르 하례회(賀禮會)를 가진 뒤 본격적으로 일상적인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몽골 한국학 및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도 지난 1월 25일 월요일의 2015-2016학년도 2학기 개강 이후 올해 2016년 원숭이 해의 몽골의 음력 설날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로 인해 이어졌던 연휴를 끝내고 학사 일정 상에 예정된 강의를 재개했다.

한편, 몽골인문대학교(UHM)는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음력 명절로서 올해 2016년은 대한민국 설날보다 하루 늦은 2월 9일 화요일이었음)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신년하례회를 교내 2동 304호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오른쪽에 차간 사르 잔칫상에 오르곤 하는 일명 오츠(Uuts=Ууц)라 불리는 통양고기가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총장 비서인 사롤(Saruul) 여사가, 교수단에게 제공될, 신선한 말젖을 발효시킨 일명 아이라그(Айраг =Airag)라고 불리는 마유주(馬乳酒)를 준비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2016년 차간사르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하례회에 자리를 같이 해,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 및 동료 교수들에 대한 새해 인사에 나섰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에 대한 세배에 나섰다. 강 교수가 착용한 복장은, 지난 1992년에 손수 구입한, 몽골 전통 의상인 델(Deel=Дээл)이다. 몽골의 새해 인사는, 연장자가 두 팔을 펼치면 나이가 적은 사람이 똑같은 자세로 연장자의 팔꿈치 밑에 손바닥을 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베. 촐론도르지(Б. Чулуундорж =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은 강의 진행으로 바쁜 일부 교수들을 위해, 12시부터는, 직접 총장실에서 짬짬이 교수단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새해 인사를 완료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신선한 말젖을 발효시킨 일명 아이라그(Айраг =Airag)라고 불리는 마유주(馬乳酒)를 단숨에 비웠다. 젖내와 신맛이 어우러진 발효주인 이 마유주(馬乳酒)는 몸의 열(熱)을 내리는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가긴 했으나, 2월 12일 금요일의 몽골 거리는 아직 한산한 모습이었다. 아마, 2월 15일 월요일 쯤 돼야 완전하게 정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몽골,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울란바토르에 조성된 베이징 거리 주변은 아직 한산한 모습이었다. 2월 15일 월요일 쯤 돼야 완전하게 정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월 12일 금요일 오후,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참석을 마친 본 기자는 귀갓길을 서둘렀다. 금요일 강의가 없었던 까닭이다.

하지만, 울란바토르 거리 풍경 취재를 위해, 직선 주로가 아닌, 몽골인문대학교를 나와, 주몽골 중국 대사관과 베이징 거리를 지나, 스카이 쇼핑 세터에 들러 먹을 거리를 좀 산 뒤, 칭기즈칸 호텔을 거쳐, 좀 돌아서 가는 귀갓길을 택했다.

주몽골 베트남 대사관을 막 지나기 직전이었다.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가 갑자기 눈앞에 나타났다. 의외였다. 요컨대, 거리에서, 사전 약속도 없이, 우연히,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와 조우(遭遇)한 셈이다. 

관용차가 아닌, 도보로 어딘가를 향하는,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는 한 사람만을 대동하고 있었다. 주몽골 베트남 대사관 앞이긴 했으나, 공적인 자리에서, 공무 수행 중인 대사만을 지켜 봤던 본 기자로서는,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의 소탈한 모습이 다소 의외였다.

즉각, 베트남 말로 인사를 건넸다. "Bạn khỏe không?(반 코에 콩?=대사님, 안녕하세요?)"
그러자, 본 기자를 알아 본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가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로 즉각 화답했다. 이번에는 본 기자가 다시 베트남어로 받았다. "Tôi rất  khỏe. (또이 젙 코에=저는 잘 지냅니다.)"



참고로, 본 기자는, 1990년대 초반에, 당시 몽골에 유학 중이던 베트남 대학생의 도움으로, 몽골 현지에서, 베트남어를 학습한 바 있다.

그런데, 의례적인 인사를 건네고 지나치려는 본 기자에게, 대사 옆에 서 있던 젊은이의 입에서 갑자기, 한국말이 튀어나왔다."한국 분이세요?"

그 순간, 본 기자가 잠깐 헷갈렸다. 처음에는, "베트남 대사관에서 한국어 통역사를 뒀군!" 했다. 그 다음 생각이, "아니, 그런데, 가만 있어 봐! 여기는 서울이 아니라, 몽골 울란바토르인데, 베트남 대사가 한국어 통역사를 둘 턱이 있나?"


▲몽골,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간 첫날인 2월 12일 금요일 오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가운데), 그의 아들과, 주몽골 베트남 대사관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가 잠시 헷갈리는 사이,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가 이렇게 말했다. "He is my son!(얘가 제 아들입니다!)"

대사 아들은 한국말을 곧잘 했다. 한국 유학 중이란다. 몽골 현지에서, 베트남 국민을 만나서, 몽골어도 아니요, 영어도 아니요, 한국어로 대화를 이어가는 기분을 어찌 글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도,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간 첫날인 2월 12일 금요일 오후에 말이다.

향후 베트남 방문을 위해 베트남어 실력을 좀 더 향상시켜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몽골에서 중국 국경을 통과해, 중국을 통과하면 바로 베트남이 다. 본 기자는 호찌민 방문 경험은 있으나, 유감스럽게도, 아직 하노이를 가 보지 못했다. 향후, 어떤 방식으로든, 베트남이나 한국에서의 대사, 혹은 대사 아들과의 반가운 재회가 기대된다.

아울러, 베트남에 입국하기만 하면, 그 옆나라들 방문은 더욱 용이하게 이뤄질 수 있겠다. 베트남 옆나라 미얀마, 캄보디아에는 본 기자가 소속돼 있는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훈) 정회원 기자들이 포진하고 있다.
 
한편, 사흘 간의 차간사르 연휴 기간을 끝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간, 몽골 현지의 2월 12일 금요일의 낮 날씨는 매서웠다.


▲2016년 2월 12일 금요일, 울란바토르 낮 날씨 기온은 섭씨 영하 16도이긴 했으나,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25도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햇볕이 나는데도, 왜 이렇게 추운가 해서, 지구촌 일기 예보를 보니, 울란바토르 낮 날씨 기온이 섭씨 영하 16도이긴 했으나,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25도였다. 

"아하! 그래서 그렇게 몸이 떨렸던 건가?" 지구촌 일기 예보에 따르면, 오늘밤에는, 울란바토르 날씨는, 영하 29도로 떨어진다고 한다. 아직, 몽골 현지에서의 봄날은 멀었다.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간 2016년 2월 12일 금요일이 그렇게 지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6/02/12 [16: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5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25 몽골, 2016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2016-02-13 0 3515
224 [몽골 특파원] 제. 둘군(Z. Dulguun) 군 식구들의 2016년 몽골 차간사르 2016-02-12 0 4098
223 [특파원 리포트] 2016 춘제 앞둔 중국 얼롄 풍경 2016-02-10 0 4380
222 국립국어원(NIKL) 한국어교원 자격 제도, 몽골 현지에 뿌리내리다 2016-02-05 0 4633
221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016년 중국 춘제 취재 위해 중국 얼롄 입성 2016-02-05 0 4133
220 전주대학교 (총장 이호인), 몽골 현지에서 2016 동계 해외 봉사 활동 실시 2016-02-02 0 4505
219 러시아 여성 학자 나탈리아 김의 저서 '1945년∼1948년 남한 정치사', 몽골 상륙 2016-01-31 0 4014
218 러시아 방문 손학규 전 더불어 민주당 고문, '한반도 통일과 러시아의 역할' 발언 요지 2016-01-31 0 4267
217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2016-01-26 0 4351
216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5-2016학년도 제2학기 개강에 들어가 2016-01-25 0 4771
215 [특파원 리포트] 모스크바에서 알렉산드르 푸시킨을 만나다 2016-01-21 0 4368
214 [특파원 리포트] 모스크바 외곽에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를 만나다 2016-01-14 0 4373
213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년 교수단 송년의 밤 행사 개최 2015-12-26 0 4822
212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교과서 내 한국 관련 내용 오류 수정에 나서 2015-12-25 0 4624
211 몽골 UB 한올(Khan-Uul) 성당, 2015년 성탄 전야 미사 거행 2015-12-25 0 4658
210 몽골 외교부(MFA), 2016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2015-12-24 0 4833
209 몽골한인회, 2015 몽골 신인 음악가 발굴 콩쿠르 대회 1차 예선전 개최 2015-12-23 0 4119
208 몽골 주재 러시아 언론사(社) 몽골리아 나우(Mongolia Now), 2015 송년회 개최 2015-12-19 0 4610
207 몽골 공식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예방 2015-12-17 0 4864
206 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하루 저물다. (2015. 12. 10) 2015-12-11 0 4237
205 [단독]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UB 서울 클럽(Seoul Club) 공식 출범 2015-11-24 0 4816
204 [화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프랑스 공식 방문 2015-11-22 0 4915
203 몽골에서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을 위한 2015 취업 설명회 열려 2015-11-19 0 5026
202 몽골 인사들의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강연 개최 2015-11-18 0 5042
201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프랑스에 조전(弔電) 2015-11-15 0 4419
200 제2회 2015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몽골에서 개최돼 2015-11-14 0 4518
199 제4회 몽골 자긍심의 날(몽골 칭기즈칸 황제 탄신 853돌 기념일) 몽골 현지 표정 2015-11-12 0 4793
198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 2015-11-11 0 5664
197 몽골인문대 한국학과 교수단, 에르데네수렌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축하 오찬 거행 2015-10-28 0 5013
196 몽골, 제5회 2015 한-몽골 우수 기업 제품 박람회 열기 속으로 2015-10-24 0 4703
195 [특파원 리포트]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2015-10-23 1 4897
194 [특파원 리포트]몽골 울란바토르 제18번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열풍이 몰아친다 2015-10-23 0 4447
193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몽골 방문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접견 2015-10-23 0 4522
192 몽골인문대학교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5-10-09 0 5079
191 벨라루스 국적의 여성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 2015-10-09 0 4916
190 몽골인문대학교(UHM), 2015-2016학년도 몽골 제49회 스승의 날 늦은 오찬 거행 2015-10-05 0 4829
189 2015년 노벨문학상의 계절 돌아오다 2015-10-04 0 4725
188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몽골 방문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 한-몽골 교육 협력 양해 각서 체결 2015-10-04 0 4396
187 몽골인문대학교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 수상한다 2015-10-04 0 4010
186 초가을 몽골 울란바토르에 2015년 첫눈 내려 2015-10-04 0 407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