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한민족/한글/한류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 "남양주시가 이럴 수 있는 겁니까?"
2017년 02월 09일 06시 05분  조회:3991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 "남양주시가 이럴 수 있는 겁니까?"
 
몽골 UB 남양주 문화관을 둘러싼 우리나라 남양주시와 남양주몽골장학회 소유권 분쟁에 대한 격정 토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7/02/05 [08:39]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3일 금요일 오후, 진동으로 되어 있는 본 기자의 휴대 전화가 울렸다.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의 전화였다.

우리 남양주몽골장학회 관련 취재로 만난 뒤, 몽골에 올 때마다 가끔 본 기자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오기에, “아, 이 양반이 또 몽골에 오셨군!” 하면서, “으레 안부 전화겠거니!” 생각하고 휴대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강 교수, 남양주시가 이럴 수가 있어요?” 대화 톤이 일상적인 느낌하고 확연히 달랐다.

“아니, 지금 몽골에 계신 거예요? 느닷없이 무슨 일입니까?"
"강 교수한테 할 말이 있어요. 만나서 얘기 좀 합시다. 속에서 열불이 나서 못 견디겠어요.”
늘상 차분하던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가 잠깐 화을 삭이는 듯한 느낌이 수화기를 통해 전달됐다.

순간, 본 기자는 “아하! 기사 제공을 하려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러십니까?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좌우지간, 얘기나 들어 봅시다. 그 대신,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을 꼭 동석 시켜 주십시오!”

2월 4일 토요일 정오, 울란바토르 시내 양주골 레스토랑에서 마주 앉은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의 발언의 요지는 이랬다.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가 발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리나라 남양주시가, 우리 남양주몽골장학회 소유의 몽골 UB 남양주 문화관을, 남양주시 소유로 돌리려고 울란바토르시에 소유 이전 요청 공문을 보냈어요.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애초에, 몽골 현지에 대한민국 남양주문화관 설립한 목적은 회관 임대 수입으로 민간 단체인 우리 남양주몽골장학회가 몽골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어요. 솔직히, 남양주시는 별로 한 게 없어요. 나중에 반짝 우호 협력 관계 체결 실속만 차린 거지요. 그런데, 이제 와서 남양주시가 다 한 것처럼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어요. 한몽 수교 직후부터 지금까지 진짜로 죽어라 뛴 건 우리 남양주몽골장학회 임원들이에요. 이러니 속에서 열불이 안 나겠어요?. 남양주몽골장학회 임원들이 ‘고문님, 이걸 그냥 두고 볼 겁니까?’ 하면서 분개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한몽 우호 증진에 내가 나섰던 건 뭘 바라서가 아니었어요. 바로 잡을 건 정확히 바로 잡아야지요. 이 얘기를 하고 싶어서 강 교수를 보자고 한 겁니다.”

사실이 그랬다.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는, 한몽 수교 이래, ‘공개적으로’ 한몽 우호 증진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몽골 외교부가, 지난 2012년 12월 12일 수요일, 그를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에 임명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몽골 외교부, 김광신 씨 몽골 문화 명예 대사 임명 (2012. 12. 12)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몽골 외교부, 김광신 씨 몽골 문화 명예 대사 임명 (2012. 12. 12)
 

참고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경기도 남양주시(市)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장학회로서, 지난 1995년 5월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협의회 자문위원단의 몽골 방문을 계기로 지난 1997년 5월에 김광신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정식 발족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1월 25일 일요일 오후 7시, 국중열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오른쪽)이 몽골을 방문 중인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김광신 초대 회장(왼쪽,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가 몽골한인회에게 베푼 편의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2015. 01. 15) . (사진=몽골한인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4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왼쪽)가 몽골 토요한글학교를 방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 그동안 몽골 현지 대학생들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몽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간헐적인 장학금 지원으로는 몽골 대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없다고 판단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총회의 인준을 거쳐 몽골 현지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회관을 설립하여 그 간접 수입으로 몽골 대학생들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투멘 에흐 촐가(Tumen Ekh Chulga)에서 오전 11시부터 거행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맨 오른쪽부터) 김광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초대 회장, 한 사람 건너 박희철 현직 (5대) 회장, 한창길 직전 (4대) 회장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투멘 에흐 촐가(Tumen Ekh Chulga)에서 오전 11시부터 거행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 제. 오르길(J. Orgil) 몽골측 이사(理事)(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박희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현직(5대) 회장(맨오른쪽)이 장학금 수여에 나섰다.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4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몽골 현지 한 여대생에게 수여된 장학 증서. (사진=몽골 한인방송 KCBN-TV 제공).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는 OBS 경인 TV가 보도한, “남양주시, '몽골 남양주문화관' 소유권 강탈 논란”이라는 지난 1월 25일 수요일자 국내 기사를 본 기자에게 들이밀었다. 내용은 이랬다.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 "남양주시가 이럴 수 있는 겁니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경기도 남양주시가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몽골 남양주문화관'의 소유권을 강제로 빼앗으려 한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OBS 취재 결과, 최근 남양주시는 20년째 지역민간 단체가 운영 중인 몽골 현지의 '남양주문화관'의 소유권 이전을 비밀리에 추진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관련 증빙문서를 확보해 살펴본 결과, 남양주시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시에 이 건물의 조속한 소유권 이전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공문은 이석우 남양주시장 명의로된 1쪽짜리 문서로, 이 시장이 몽골 울란바토르 바트벌드 손두이(Batbold Sundui) 시장에게 보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문서에는 남양주문화관의 토지는 울란바토르 시로, 건물은 남양주시 소유로 급히 등기 이전해 달라는 내용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남양주 몽골장학회 측은 "이 문화관은 1996년 남양주 지역주민들의 모금을 기반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현재 이 건물은 남양주장학회 소유로, 토지는 남양주장학회가 만든 남양주문화회사의 이사 자격을 갖춘 현지 몽골인 소유로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양주시는 2005년부터 이 건물의 일부를 시 홍보관으로 임대해 사용해 왔다"면서 "2013년부터는 홍보관 사용 임대료 조차도 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이제와서는 남양주시가 이 건물의 소유권을 빼앗기 위해 울란바토르 시를 회유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 때문에 몽골 현지에서는 남양주문화관이 남양주시 소유인 것으로 오인되고 있다"고 분개했습니다. 장학회 측은 또 "그동안 남양주시는 이 문제에 대해 장학회와 한 차례 의논도 없었다"면서 "비밀리에 몽골 측에 소유권 이전을 요구한 것은 문화관 강탈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울란바토르시는 이같은 남양주시의 독단적 행태에 대해 매우 언짢아 하고 있다"며 "국제적 망신이 아닐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의 한 고위 관계자는 "그런 공문을 보낸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현재 문화관 건물과 관련한 소유권 다툼이 있고, 법률적 검토 중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의 말은 계속 됐다
더 큰 문제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 C 아무개 씨가 나서서, 우리 남양주몽골장학회소유의 몽골 UB 남양주 문화관을 우리나라 남양주시 소유로 돌리기 위해, 우리나라 남양주시가 2,000만 달러(2,000만원이 아니다! 그런데, 남양주시가 이만한 재원이 있긴 있는가?)를 몽골에 투자하기로 했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몽골 측을 현혹했다는 겁니다. 이건 묵과할 수 없는 작태입니다. 현재 남양주몽골장학회가 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C 아무개 씨를 고소한 상태입니다. 곧 C 아무개 씨에 대한 국내 소환 조치가 이뤄질 겁니다.

상황이 이에 이름에, 본 기자는 "이거 큰일났다!" 싶었다. 왜냐. 한국 국내에서 벌어진 일이라고는 하나, 남양주문화관이 분명히 몽골 현지에 존재하기 때문에, 올해 2017년 3월로 한몽골 수교 27돌을 맞게 되는 몽골 한인 동포 사회가 시끄러워질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본 기자는 이 사안을 보도하기로 결심했다. 이미 본 사안에 대한 국내 보도가 이뤄진 마당이었다. 이 판국에, 숨기거나 덮을 까닭이 어디에 있는가! 더군다나, 기자들의 역할 가운데 하나가, 비판 기능임에야. 기자는 독자들을 대신해서 권력의 남용을 직시하고 비판함으로써 이 사회를 더욱 투명하게, 아울러 권력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한 사회 구성원들의 피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기본적인 사명이라고 굳게 믿는다.

한몽 수교 직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몽골 한인 동포 사회를 떠올렸다. 좀 더 솔직해져 보자! 한몽 우호 증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한국인’들의 마음에는 저마다 속셈이 있을 거다. 공적이든 사적이든 한몽 인적 교류 관계가 정상 궤도에 오르고 난 그때부터야말로, 이 ‘속셈’이 불을 뿜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제부터 한몽 인적 교류를 통해 내 공로를 챙길 때”라는 움직임이 암암리에 드러나고, 한몽 우호 증진은 자신만의 공로라고 떠드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한몽 인적 교류를 통해 기관이나 단체로부터 부여 받은 ‘직함’과 ‘임명장’이 사무실에 걸린다.

아울러, 본 기자는 바이블에 나오는 구절을 상기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義)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賞)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Be careful not to do your 'acts of righteousness' before men, to be seen by them. If you do, you will have no reward from your Father in heaven. So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announce it with trumpets, as the hypocrites do in the synagogues and on the streets, to be honored by men. I tell you the truth, they have received their reward in full. But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let your left hand know what your right hand is doing, so that your giving may be in secret. Then your Father, who sees what is done in secret, will reward you.)'

하지만, 이런 자세를 요구하는 것이 어쩌면 현 시대에서는 어리석을는지도 모른다. 하나라도 자기 것을 더 챙겨야 살 수 있는 현 세태에서는 이런 말을 하면 욕 먹기 십상일 터이다. 한몽 우호 증진에 나선 주인공 개개인이 뭔가를 기대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왜냐. 인간 관계란 주고 받는 것이고, 어느 쪽이든 공짜가 없는 법이니까. 어쩌면 ‘한몽 우호 증진 공로에 대한 대가(代價)’를 정당하게 바라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하여, 이런 사람들을 시기하거나, 굳이 뭐라 할 책을 잡을 곡절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그러나 말이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로서 본 기자가 보기에는, 적어도, 본 소유권 분쟁은 뚜껑을 그냥 덮고 현 상태로 두는 것이 최상책일 듯하다. 본 기자는 민간단체가 지난 20년 동안 공들여 쌓아 놓은 민간 외교적 업적을, 지방자치단체에서, 격려는커녕, 한 마디 상의도 없이, 한 입에 털어 넣어 잇속을 챙기려고 벌이는, 해괴망측한 작태(作態)는 지금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더군다나, 올해 2017년이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가 남양주문화관의 간접 수입으로 몽골 대학생들 장학금 지원에 나선 지 20돌이 되는 해임에야. 남양주시는 고춧가루를 뿌려도 어떻게 이렇게 고약하게 뿌리는가? 남양주시의 속내를 현재로선 본 기자가 파악하기 힘들다. 하지만, 남양주시의 반론이 있을 경우에는 본 기자는 남양주시 측의 반론도 보도할 예정이다. 그래야 공정할 것 아닌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현지에서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향후, 이 사태가 어떤 포물선을 그릴는지는 아무도 모르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로서 본 기자는 우려 속에서 이 사태를 심히 신중하게 주목한다. 왜냐. 몽골 한인 동포 구성원 그 누구도, 무탈하게 올해 2017년 3월로 한몽골 수교 27돌을 맞게 되는 이때 몽골 한인 동포사회가 시끄러워지는 걸 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법대로 하자? 몽골 현지에서 쏟아질 수도 있는 몽골 한인 동포들에 대한 싸늘한 조소(嘲笑)는 안중에도 없는가? 이 무슨 작태인가?

몽골 한인 사회 위상 강화와 무궁한 번영은 몽골한인회장이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한 사람이 독단적으로 추진해 실현되는 사안이 아니다. 몽골 한인 사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책임 의식이 결여되면, 몽골 한인 사회 위상 강화와 무궁한 번영의 실현은 백년하청(百年河淸)일 것이다. 몽골 UB 남양주 문화관을 둘러싼 우리나라 남양주시와 남양주몽골장학회 소유권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7/02/05 [08:3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0 재외동포저널, 11월 23일부터 2016 재외 동포 언론 초청 국제 포럼 연다 2016-11-04 0 3744
199 몽골 방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 캐나다 복귀 귀로에 올라 2016-10-29 0 4445
198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대상 시상식 열려 2016-10-28 0 4041
197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회장 이유식 시인, 몽골 울란바토르 입성 2016-10-26 0 3684
196 [단독] 몽골에서 열리는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카운트다운 2016-10-21 0 3993
195 본지 몽골 특파원,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마치고 몽골 복귀 완료 2016-10-18 0 3966
194 [화보]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2016-10-17 0 3950
193 제6회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카운트다운 2016-10-09 0 4165
192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2016 재외동포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 차 서울 입성 2016-10-08 0 3833
191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6년 국경일 기념 오찬 개최 2016-10-08 0 4218
190 [단독]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제정 이유식 시인 작품, 한국문인협회 문학지에 실려 2016-10-01 0 4484
189 국립국어원-몽골 세종학당2 공동 주최 2016 몽골 한국어 교원 연수회 개막 2016-09-23 0 4559
188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정회원 안희숙 독일 유로저널 기자 하늘나라 입성 2016-09-17 0 3979
187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울란바토르에서 2016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2016-09-16 0 4172
186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공식 개관식 개최 2016-09-13 0 4040
185 대한민국 외교부, 몽골에서 2016 한몽 공공외교 세미나 개최 2016-09-06 0 4633
184 2016 한국 주간 D-1, 주 몽골 대사관, 대한민국 공공외교 대표단 환영 만찬 개최 2016-09-06 0 3839
183 몽골인문대 한국학과 교수단, 강외산 교수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축하 오찬 거행 2016-09-02 0 4053
182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기자단 초청 2016년 한국 주간 D-7 설명회 개최 2016-08-30 0 4231
181 몽골에서 2016 국제뷰티교류협회(IBEA) 몽골 초대전 개막 2016-08-23 0 3817
180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6년 한국 주간 행사 열린다 2016-08-23 0 4122
179 [KBS 한민족제1방송]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박춘태 수석 부회장 2016-08-23 0 3496
178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6년 8.15 광복절 제71돌 경축식 거행 2016-08-15 0 4003
177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제2회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포럼 마치고 몽골 복귀 2016-08-12 0 4175
176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서울 포럼 성황리에 개최돼 2016-08-07 0 4427
175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서울 포럼 D-1 2016-08-05 0 3825
174 [특파원 리포트] 8.15 제71돌, 일본 교토(Kyoto)에서 윤동주 시인을 만나다 2016-08-01 0 4963
173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면담 2016-07-26 0 4528
172 몽골한인회, 2016년 대한민국 8.15 광복절 제71돌 기념식 개최한다 2016-07-26 0 4773
171 [단독] 2016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오는 10월 26일 몽골에서 열린다 2016-07-23 0 4047
170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2016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포럼 참가 차 서울 입성 2016-07-19 0 4648
169 몽골 공식 방문 박근혜 대통령, 몽골 한인 동포 초청 간담회 주재 2016-07-18 0 3995
168 제11차 2016 아시아 유럽 정상 회의(ASEM11) 몽골에서 개막 2016-07-15 0 3861
167 몽골 공식 방문 박근혜 대통령, 울란바토르 안착 2016-07-15 0 4009
166 10월 몽골 방문 예정 민초 이유식 시인, 캐나다 캘거리 한인 방송 대담 실황 2016-07-06 0 4063
165 박근혜 대통령, 7월 14일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선다 2016-07-04 0 4380
164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이전 기념 몽골 한인 동포 리셉션 개최 2016-07-02 0 3989
163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몽골한인상공회의소 2016년 7월 정기 월례 조찬 간담회 강연 2016-07-01 0 4599
162 [단독]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오는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2016-06-30 0 3585
161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 6월 30일을 끝으로 효력 상실된다고 밝혀 2016-06-28 0 410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