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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년 08월 13일 22시 18분  조회:3077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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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국민들의 무사한 고국 복귀 위해 대한민국과 향후에도 긴밀히 상호 협력할 것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20/08/13 [22:4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총리실이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가, 8월 13일 목요일,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몽골 총리실의 보도 자료 원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보도 기사로 전재한다,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국민들의 무사한 고국 복귀 위해 대한민국과 향후에도 긴밀히 상호 협력할 것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가 이여홍(李如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오늘(2020. 08. 13) 면담을 가졌다.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 08. 13). (Photo=Governm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는 면담 모두(冒頭)에 정세균(丁世均) 대한민국 총리가 재임(再任) 축하 서한을 보내 준 데에 대해 이여홍 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올해 한몽 두 나라가 수교 30돌을 맞았음을 강조하고, "한몽 우호친서의 해"를 맞아 한몽 관계, 상호 협력을 무역,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한몽 국민들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성 전염병과 분투 중인, 국민들의 무사한 고국 복귀를 위해 한국 측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임을 강조하고 한국에 거주하며, 일하고 있는 한국 체류 몽골 국민들에 대한 폭넓은 지원과 원조 활동에 한국 측이 나서 주기를 희망했다.

이여홍 대사는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가 (몽골인민당 의원 총회의 총리 후보 지명과 몽골 대통령의 지지에 의해) 몽골 총리로 재임(再任)하게 된 데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추진 업무의 성공을 기원했다. 유행성 전염병이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이 시기에 몽골이 국내 감염의 피해 없이,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고, 아울러 대기 오염 감축 등의 프로젝트, 프로그램 시행 강화와, 한몽 두 나라 국민들의 무사증(無査證) 상호 방문 추진과 관련한 상호 의견도 교환했다.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 08. 13). (Photo=Government of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У. Хvрэлсvх, Иргэдээ татаж авах чиглэлээр БНСУ-тай цаашид ч няг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на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 У. Хvрэлсvх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ыг өнөөдөр хvлээн авч уулзлаа.

Уулзалтын эхэнд Ерөнхий сайд У. Хvрэлсvх БНС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Жон Сэ Гюн баярын захидал ирvvлсэн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в. Хоёр орны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30 жилийн ой энэ онд тохиож байгааг тэмдэглэж, "Монгол, Солонгосын найрамдлын жил"-ийн хvрээнд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худалдаа, эдийн засгийн агуулгаар баяжуулах,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найрсаг харилцааг бэхжvvлэхийн төлөө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в. Тvvнчлэн COVID-19 цар тахалтай тэмцэх, иргэдээ татан авах чиглэлээр Солонгосын талтай vргэлжлvvлэн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а хэлээд тус улсад амьдарч, ажиллаж байгаа монгол иргэдэд боломжит бvх талын дэмжлэг, туслалцаа vзvvлэхийг хvслээ.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аар дахин томилогдсонд баяр хvргэж, ажлын амжилт хvсэв. Дэлхий нийтэд тархсан цар тахлын энэ vед Монгол Улс халдварыг дотооддоо алдалгvй, урьдчилан сэргийлэх арга хэмжээг шуурхай авч байгааг өндөр vнэлдэгээ тэмдэглээд агаарын бохирдлыг бууруулах зэрэг төсөл, хөтөлбөрийн хэрэгжилтийг эрчимжvvлэх, иргэд харилцан визгvй зорчих та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лоо.■

☞몽골 6.24 총선 이후=>올해가 한몽골 수교 30돌을 맞는 해라는 측면도 있긴 하나, 지난 6월 24일 치러진 몽골 제8대 국회의원 선거(6.24 총선) 이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몽골 정부 부처와의 면담으로 부쩍 바빠진 듯하다.

몽골인민당이 몽골 제8대 국회의원 선거(6.24 총선)에서 총 76석 중 62석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81.5퍼센트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이후, 7월 들어 몽골 정부의 각 부처에 신임 장관 취임 현상이 일어났다. 요컨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분주해진 것은 몽골 신임 장관들의 한국 관련 업무 추진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이에 따라, 몽골 6.24 총선 이후,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7월 20일 엔. 엥흐타이반 신임 몽골 외교부 장관, 7월 28일 아. 아리온자야 신임 몽골 노동사회보장부 장관, 8월 11일 게. 잔단샤타르 신임 몽골 국회의장, 8월 13일 오. 후렐수흐 재임(再任) 몽골 총리와의 면담 등으로 바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N. Enkhtaiva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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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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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3 [22:49]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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