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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 '죽어간다'란 뜻(II)
2012년 04월 18일 08시 56분  조회:1629  추천:0  작성자: 장동만

 

 

'살아간다 죽어간다 ? (II)

                - 70 꼰대의 숨쉬는 소리 -
 

 

# 먹느니 약이요, 가느니 병원이라

 

먹느니 약이요, 가느니 병원이요, 들리느니 아프다는 소리뿐이다.

언젠가 사람의 전화 통화를 엿들은 말이다.

 

요즘은 전화 받기도, 편지 받기도 겁이 난다. 온통 아프다, 입원했다,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만 들려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No News

더할수 없이 Good News.

 

동년배 몇이 모인다. 다들 삶이 없으니 대화가 있을리 없다.

기껏한다는 얘기가 몸이 아프다니, 쑤시느니, 결리느니,

소화가 안되느니, 잠을 잔다느니하소연 뿐이다.

 

어느 때는 하도 지겨워 울컥 마디 한다.

그래, 어떻게 하자는건가?

하나님이인간을 그렇게 창조하셨는데

 

그리고 나서, 자신을 돌아 본다. 그들 몸과 다를 없다.

늙어 가는 , 쇠약해지는 기력, 그저 꾹꾹 참고 지낼 밖에

                                                                   <201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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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 1) 하늘이여 조국이여 (1988 간행)

  2) , 멋진 한국 “ (e-Book)
 

 

[Quote 2] 인생은 병이고, 세계는 하나의 병원이다.
그리고 죽음이 우리들의 의사이다
-
하인리히 하이네 ( Heinrich Heine) ? / 독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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