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배체트병(白塞氏病)》의정체는?
구강과에서 많이 볼수 있고 근치가 어려운 질병 하나인 복발성구창(复发性口疮)병은 수년 10여년 지어 몇10년을 치료하여도 반복이 많아 구강과의사들의 걱정거리병으로 되고있습니다. 비록 구강과의사는 아니지만 이 병이 생식기괴양을 동반하여 반복될 때에는 베체트병종합증이라고 하는데 산부인과령역에서도 치료가 잘되지 않고 반복이 많은 비감염성 면역결핍증으로 산부인과의사들마저 머리가 아픈 난치병으로 취급되기에 구강과의사들의 심정을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환자 김××, 38세인데 이미 구강괴양과 외음부괴양으로 치료에 착수한지도 인젠 10여년입니다. 본격적인 치료도 이미 8년이 넘었지만 괴양부위는 계속 반복적으로 좀 아무는것 같다가도 한달도 되기전에 또 새로운 부위에 생기곤 합니다. 아뭏든 새로운 괴양부위와 오래된 괴양부위 또 이미 아물어 흔적을 남긴 부위 등 외음부는 억망이 되여버렸습니다. 음식을 먹으려면 입안이 고통이 많고 성생활을 하려면 외음부괴양면의 접촉으로 심한 아픔을 참아가며 억지로 《봉사》하는데 근일 남편은 엉뚱한 요구를 제기하고있습니다. 친구들이 늦둥이를 보고 재미를 붙이는것을 하나 둘 보더니 자기도 첫애가 13세인데 둘째를 보고싶은 욕심이 간절하여졌던것입니다. 안해가 반대하자 남편은 그래도 한번 의사한테 문의라도 해보자며 억지로 그녀를 진료소로 더부리고 오게 되였습니다. 산부인과검사에서 외음부의 소음순내측, 음도구주변에는 괴양들이 보였고 많은 반흔이 있는것을 보아 반복적으로 다년간 발작이 있었음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자궁은 이미 좌측 골반후벽에 유착되였었고 정상에 비해 좀 큰것으로 만져졌습니다. 자궁안마에서는 질도가 농한 짙은 황색의 많은 농성분비물들이 궁경으로부터 흘러나왔고 썩은 냄새도 심하게 풍겼습니다. 월경전기에 허리하복부통증도 심하고 이런 분비물들도 월경전후면 더 심하였을것이라고 하자《애를 낳은 부녀라면 모두 그렇지 않습니까?》고 반문하는것이였습니다. 늦둥이를 보려는 계획은 아주 좋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자 그녀는 또 저의 말을 가로챘습니다. 《나는 애낳고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이미 13년이 되여오는데 줄곧 <베체트병>으로 치료를 받고있으나 전혀 호전을 보지 못하고있는데 애낳는데 영향이 없습니까?》구강에 있는 괴양들을 검사하여보니 과연 한두곳도 아니였습니다. 《아직 검사가 끝나지 않았으니 좀더 기다려주십시오.》저는 급해해서인지, 아니면 애낳을수 없다는 말을 기다려서인지? 산부인과병을 심하게 키우면서도 그것보다 <베체트병>을 걱정하는 그를 안정시키며 저는 병원체검사를 하였습니다. 농성분비물중에서는 마이코플라스마가 발견되였습니다. 질병체로서의 마이코플라스마가 수년동안 자궁내에서 번식하며 궁경, 음도를 통하여 외음부에 확산하였는데 10여년의 감염사를 갖고있는 그녀로서는 궁경이나 외음부에 만성감염으로 괴양들이 나타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마이코플라스마는 또 자궁강에서 수란관으로 골반에까지 광범히 확산되여 만성유착까지 일으키는 등으로 신체의 외부, 골반하복부에 많은 만성염증 후유증들을 남겨 위장공능, 직장공능에까지 영향을 주어 하복부 지어는 상복부의 위까지 장만(胀满)을 일으켰고 대변도 굳어 설사약을 구복하는것이 습관이 되였습니다. 골반신경압박으로 허리가 아프고 두 무릎에는 맥조차 없고 전신에는 랭기가 심하게 되였습니다. 그런데도 외음부의 괴양만을 병으로 보고 느끼고 있다니?
그러면 구강괴양은 무엇때문인가? 베체트병이 아니더라도 구강과의 진단과 같이 복발성구창이였는가요? 저는 또 구강괴양부위를 주사침으로 약간 자극하여 약간의 출혈이 있게 한후 그 혈로 마이코플라스마배양을 하였습니다. 과연 그 종류도 산부인과와 꼭 마찬가지로 뇨소분해 마이코플라스마(解尿支原体)였습니다. 구강괴양의 정체 결국 만성골반염의 진단으로부터 그 원인을 찾게 되였습니다. 외음부괴양, 구강괴양 모두가 복발성구창도 베체트병도 아닌 마이코플라스마감염이였습니다.
복발성구창이란 비감염성 면역결핍질병으로서 구강에 복발성으로 나타나는 괴양병을 말합니다. 만약 이 병이 녀성으로서 외음부에도 구강과 마찬가지로 공동한 원인으로 많은 괴양들이 나타난다면 베체트병이라 합니다. 만약 다른 합병증들도 겸하게 되면 베체트종합증이라고 합니다.
이 환자의 괴양은 구강과 외음부에 모두 존재하며 반복발작 10여년 지속되며 치료가 되지 않았으니 당연히 베체트병으로 오진되였습니다.
그러나 그 진실은 비감염성이 아니라 감염성-마이코플라스마질병체가 구강과 생식기를 감염시켰던것입니다. 진단이 명확하여졌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성만성골반염후유증, 마이코플라스마성 구강괴양병.
진단이 명확하면 치료방법과 치료대책연구가 있습니다. 만성골반염의 록색치료는 녀성을 다시 건강을 찾게 할수 있습니다. 복강과 골반내의 깨끗한 정리는 당연히 궁경, 음도, 외음부에 더는 불결한 분비물들과 마이코플라스마의 감염을 종말시켰습니다. 그로 하여 산부인과 괴양들은 당연히 흔적도 남김이 없이 깨끗이 치료되였고 구강의 치료도 골반염치료의 덕으로 전문치료가 없이 양치질하는 약을 배합하여 쓰면서 구강괴양도 흔적없이 치료되였고 입술괴양도 깨끗하게 치료되여 원형을 회복하였습니다.
기쁜 소식과 함께 다시 이런것을 사색해봅시다. 외음부와 생식기에서 교차감염으로 많이 나타나는 질병체 마이코플라스마는 무엇때문에 그녀의 구강에서 나타났을가요?
남편과의 성생활, 키스, 구음 등 과정에 마이코플라스마는 심한 전파를 하게 되며 그 감염은 급성이 아닌 만성으로 장기적으로 신체에 매복되여 침투되고 번식되고 하면서 녀성만성골반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녀성과의 생활에서 남성도 감염되여 음낭의 질병, 전립선염을 일으키게 되고 역시 구음, 키스 등을 통하여 생식기가 아닌 구강에서도 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사람들은 식생활을 통하여 B형간염바이러스가 전파되는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현시대 식탁은 성병질병체의 일종으로서의 마이코플라스마도 간접적으로 전파되고있음을 잘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병인이 똑똑하지 않는 비감염성 구강질병의 진단은 지금부터라도 좀더 심중하여져야 할것 같습니다. 이 녀인처럼 억울하게 베체트병으로 취금받았으니 그 치료가 안될수밖에. 허지만 골반염의 근치로 《베체트병》으로 여겼던 외음부괴양은 원형을 되찾았고 구강괴양 역시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감염은 이미 21세기 인체를 해치는 주요 병원체로 많은 병들에서 상규적인 검사로 취급되여야 하며 항균소 내약성도 너무 심하여 민감항균소도 반드시 검사를 거쳐 선택되여야 합니다. 항균소가 아니더라도 중의료법에서의 治血, 排泻료법도 그 효과가 더 좋기에 골반염치료에서의 난제도 해결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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