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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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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녀성과 만성골반염

사례로 본 자궁출혈의 진단과 치료
2016년 12월 19일 10시 50분  조회:1234  추천:0  작성자: 방산옥
사례로 자궁출혈의 진단과 치료
    나는 어느날 목단강에서 온 禹××, 54세의 녀성환자를 접수하였습니다.
    그의 병사를 들어봅시다.
2년동안 월경주기가 문란하였습니다. 똑똑히 주기가 몇일인가를 모를 정도로 월경이 찌끔찌끔 그것도 많은 량이 아니고 다른 아픔도 그리 명확하지 않아 부과문진을 찾았더니 《언녕 월경이 갔어야 하는데 아직도 갱년기가 연장되면서 월경이 가지못하여 그런것입니다. 심각한 문란은 아니니 좀더 지켜봅시다.》
반년이 지났습니다. 페경이 되리라고 기다렸는데 그후로는 점점 출혈량이 많아지기 시작하였고 한번 오면10~15일씩 걸렸고 주기도 문란하였습니다. 다시 부과의사를 찾았더니 《좀 약을 잡수셔야 겠습니다.》 알고보니 남성호르몬이 였다고 합니다. 속히 페경이 되라는것이 였답니다. 역시 실패였습니다. 그후로부터 《출혈》은 《전면적인 공격》을 받게 되였습니다. 매일과 같이 지혈제점적주사를 맞아야 했고 피임약을 먹어야 했습니다. 지혈주사에 의해 그 당시는 량적으로 적어지기는 하나 완전지혈은 되지 못하였고 주사가 정지되면 또 출혈량이 증가되였습니다. 환자가 맥을 쓰지 못하고 출혈로 1년넘게 고생한다는 소식을 접하자 한국에 로무갔던 남편도 휴가를 내고 찾아왔습니다.
병원을 옮겨 다른 진단이 없을가 찾아갔더니 초음파검사는 자궁이 커졌다면서 《염증으로 자궁이 커지고 있는데도 무슨지혈제인가? 》 이번엔 아마 똑똑히 진단되고 치료기 효과였을것이라고 여겼었습니다.
항균소—克林霉素점적주사를 20일간 맞았고 남성호르몬도 계속 함께 구복되였습니다. 전혀 호전이 없이 이미전 지혈주사를 맞을 때면 그대로 출혈량이 감소되는 감을 느꼈으나 지금은 그런 감도 없었습니다.
《돈벌이 나갔다가 안해를 잃겠다.》고 조바심난 남편은 출국날자마저 연장해가며 도처에 문의를 하였습니다.
부과전문주임의사의 검사가 진행되였습니다.
부과내진검사에서 손가락을 음도에 넣어 보더니 말씀이 시작되였습니다. 자궁의 수축이 되지못해 출혈이 있었습니다. 계속 한손을 배우에 한손은 음도에 넣은 상태에서 좀더 자세히 문질러 보더니 의사의 부과내진검사는 끝났습니다.
《자궁이 커졌습니다. 임신 2개월좌우의 크기입니다. 그러나 임신출혈인것은 아니고 자궁주변이 똑똑히 만져지지 않고 반들반들 마음대로 움직여져야 할 자궁의 표면은 지저분하고 골반의 좀 우측후면에 아주 든든히 부착되여 있고 자궁외측뒤부분에 린접한 부분이 도출되여 뿌죽하게 큰 종물이 달려있는듯하고 만져지지 말아야 할 수란관도 증후되였는지 아니면 란소종물인지 란소가 커져서인지 또 돌기처럼 자궁전벽량측으로 정상란소는 아닌 좀더 크고 주변이 똑똑하지 않고 반들반들한 감도 없이 자궁과 유착되여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궁은 움직임을 잃어 자궁내막을 박리시킬수 없고 배출될수 없으니 자궁은 자궁내막을 박리하기 위하여 계속 움직이게 되고 움직이니 엉거리가 아프고 배는 바람이 찬듯 팽팽하며 위까지 뚱뚱하여 허리통아리는 실팍해지고 소화는 되지 않고  식욕마저 잃게 됩니다.
유선도 몇해전에는 부푸는것이 아팠고 알맹이도 생기고 커지게 되는데 이를 유선증생이라 합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이분은 앉는 위치도 앞으로 혹은 뒤로의 위치로서 똑바로 앉으면 우로 맞히는듯 똥누면 다 처지는듯 힘도 줄수 없습니다. 배와 허리는 차갑고 발뒤축까지 힘없고 차갑고 인젠 전신이  차가운 녀성이 되여 버렸습니다. 손가락삽입이 4cm정도인데도 몸을 움칠하며 아파하고서야 17cm성기를 어떻게 용납할수 있었겠습니까? 출혈로 생활하지 못한것도 다행일것입니다.
검사와 의사의 진술이 끝나자 남편은 입을 열었습니다. 《출혈로 맥없는 되다 음식마저 먹지 못해 소화내과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위장공능문란이라 합니다.》
녀인은 옷을 벗는듯하더니 엉거리를 보였습니다. 이렇게 뜸도 뜨고 침도 맞고 골질증생이라고 구복약도 먹는 중입니다.
성격마저 날카로워진 그녀 남편은 이렇게 야야기합니다. 《갱년기에는 남편들도 돌보아줘야 한다는데 아픈데다 나까지 곁에서 위로못하고 로인들을 모시며 아마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인지 3년전과는 판이한 안해입니다.》
초음파와 화험검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초음파검사에서는 자궁체가 63×68×59mm였는바 정상에 비해 훨씬 컸습니다. 자궁벽에는 37×35mm의 근종이 있고 궁경에는 여러개의 낭종이 자라고 있었는바 가장 큰 낭종의 직경은 7*7mm였습니다. 란소에는 27×16 크기의 란소낭종이 자랐습니다. 그러니 내진검사에서 자궁주변에 울퉁불퉁 돌기같이 만져질수밖에 없지요. 자궁내막은 11mm로 계속 출혈은 했으나 내막의 두께는 여전히 월경전기만하니 이 출혈이 어찌 멎을수 있겠습니까?
자궁과 직장사이에는 19×10의 적액이 있습니다. 이것은 골반장기들이 아래로 처지는듯한 감을 느끼게 하기에 대변도 순리롭지 않았습니다. 병원체검사를 하였더니 전부 음성으로 병원체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20일만의 소염이 효과를 보았다면 병이 이미 호전을 보아야 하였고 골반강에 고름도 19×10으로 남지 말아야 할것이 아닙니까? 만약 아직도 더 많지 않아서라면 병원체가 발견되여야 하고 거기에 따른 약물민감실험에서 민감한 항균소도 검사에서 똑똑히 제기되게 되는데 전부가 정상입니다.
그런데도 그녀의 단호한 거절이 아니였다면 그 항균소치료는 계속 진행되였을 것이고 그녀는 치료가 아니라 신체는 더욱 망가지게 되였을것이고...
출혈하면 우선적으로 의사가 아니더라도 나자신 주변사람들은 모두 압박부터 합니다.
가장 쉽고 우선인 이런 방법, 자궁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궁벽은 수축력이 강한 근육조직으로 구성되였습니다. 이런 근육들이 수축만 한다면 자궁은 자연적으로 혈관들이 압박되고 자궁내막도 박리되여 지혈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궁이 수축공능을 잃었습니다. 무엇때문에? 골반벽에 주위장기마저 유착이 왔습니다. 붙어있는 조직—자궁이 어떻게 마음대로 수축할수 있었겠습니까?! 수축하지 못하니 출혈이 있게 되고 출혈이 계속되면 자궁벽은 출혈로 부어날것이고 자궁의 크기는 점점 더 커지기 마련입니다. 수축대신 커지기만 하는 자궁, 이런 과정은 역순환으로 이어져 원인제거가 않되는 치료들, 병만 키우고 있습니다.
현대 병원들에서의 이런 치료들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68세나는 김××할머니께서도 줄곧 아주 소량의 출혈이 있었는데 보수적치료가 되지 않으니 자궁내막소파술을 하였습니다. 3달동안 아주 깨끗했고 4번하니 인젠 3달이 아닌 2달에 또 출혈이 있었고 출혈량은 점점 많아졌습니다.
의사가 자궁천공이 생길가 두려워 자궁절제를 하려 하였는데 그때 초음파검사에서의 자궁크기는 직경이 69를 초과하였습니다. 이미 닭알노란자위만하여야할 자궁 오리알보다도 더 컸어도 계속 지혈제, 남성격소치료였고 후기에는 그것도 함께 구복하면서 소파술을 겸하였습니다.
청소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14세에 초경을 보았는데 월경이 멈추지 않은지 이미 9개월이 되였습니다. 학교에서 역시 같은 약물치료법들이 였습니다. 다만 어린애들이여서 소파술은 못하였지만...
이미 학교에서 휴학을 권고하여 3개월채 학교에도 다니지 못하는 형편인데 병은 호전이 없었습니다.
처음 몇달은 란소공능이 완전히 성숙되지 못하였기에 1~2년은 이런 증상이 있다면서 약과 함께 쓰게 되면 회복이 빠르다더니... 그런데 초음파검사를 하니 자궁은 아이 낳은 녀성마냥 컷고 자궁내막은 계속 7mm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때문에? 좌측부건염으로 자궁까지 좌측부건과 함께 유착되여 제대로 수축할수 없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유착의 원인 찾았더니 병원체도 없었고 혈액검사에서 백혈구도 정상이 였습니다. 지금 염증이 계속되는것이 아닌 어려서 편도선염으로 몹시 앓은 후유증이 였습니다.
약도 쓰지 않고 자궁안마를 홍문으로 근 20분간 하였더니 지궁내막과 덩어리 피들이 나왔습니다. 지켜보던 부모님들은 많은 피와 피덩어리를 보면서 당황해 했어도 그 애는 하복부아픔을 참아가며 잘 견디여 냈습니다. 초음파검사를 하였더니 자궁은 아주 신속히 수축되여 크기가 현저히 작아졌습니다. 그런데 또 하복부아픔을 느꼈습니다. 인차 검사대에 올리고 다시 홍문으로 안마를 하였더니 또 작은 피덩어리와 함께 채 박리되지 못하였던 자궁내막까지 흘러 나왔습니다. 자궁은 완전히 수축되였고 한달간의 자궁청리약으로 다시 출혈이 없게 되였습니다.
할머니도. 54세 禹×× 녀성도. 마찬가지로 3차의 자궁안마와 한달간의 자궁청리약들로 자궁건강뿐만아니라 소염제도 소화제도 골질증생치료도 전혀 없어도 전신건강까지 회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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