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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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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도 갱년기가 있는가요?
2009년 02월 18일 11시 01분  조회:4960  추천:9  작성자: 방산옥 성칼럼

1982년 중국로년의학학회에서는 남녀45~59세 사이를 갱년기라고 규정하였습니다. 갱년기에는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1)정신신경증상: 정신이 불안정하고 쉽게 격동되고 심술이 많고 기억력이 쇠퇴하여지고 사우력과 집중력이 감퇴됩니다. 정신과민, 공포증, 고독감을 느끼며 자신심이 결핍하고 작은 일들에 신경을 씁니다. 수면이 적거나 실면하며 현운증이 있고 귀에서 소리나며 눈앞이 알른거리는것 같고 감각이 지둔합니다.

2)식물신경증상: 열감이 나고 안정하지 못하여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며 심장이 심하게 뛰는양싶고 숨이 짜른 등 혈관신경기능장애가 있습니다. 두부와 뇌혈관의 확장으로 중추성고열이 오면서 덥고 불안감이 옵니다. 혈압파동이 크고 수축압이 높아지며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뛰며 심장박동이 고르지 못하고 소수환자들은 협심증 갚은 증상이 있으며 심전구(心前区)가 답답하고 조여들며 압박받는감이 있습니다. 피부 및 발뒤축 등이 마비된듯하면서도 칼로 에이듯이 아픈감이 있습니다.

3)성기능이 감퇴되거나 성욕이 근본적으로 없습니다. 소수환자들은 성욕감퇴전 한시기 성흥분이 항진되다 다시 쇠퇴해지기도 합니다. 개별적인 환자는 성감각이상도 있습니다. 성욕의 감퇴에 따라 조루, 유정, 몽정, 음위 등이 있습니다.

4)신진대사성증식: 지방대사문란으로 복부지방이 축적되고 혈지가 높아지고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서 미소한 혈관경화가 발생되며 당대사문란으로 혈당, 뇨당이 높아지면서 당뇨병이 발생하는바 40~49세에 좀 많고 50~59세에 가장 많습니다. 수염대사문란으로 전신부종이 있고 골질흡수가 가속화되여 허리, 다리, 무릎이 쉽사리 피곤하고 아프며 척추부터 발뒤축까지 아프고 사지가 무력합니다.

5)소화계통: 입이 마르고 허기가 쉽게 오며 식욕이 고르지 못하고 설사 혹은 변비가 있습니다.

6)소변차수가 많고 소변을 본후 시원하지 못하고 몇방울씩 떨어지는 등 현상이 있습니다.

7)피부영양장애: 특히 내분비장애로 하여 쉽게 가려움증, 신경성피부염, 갱년기피부염, 갱년기각화증, 다한증, 탈모, 음낭습진, 음낭조습, 음랭 등 질환에 걸릴수 있습니다.
갱년기에 이런 증상들이 오게 되는 주요원인은 무엇일까요?

년령의 증장에 따라 기체대사와 내분비기능에는 생리적쇠퇴가 오게 되는데 남성성기능의 쇠퇴는 녀성란소의 쇠퇴에 비해 그 과정이 아주 완만하게 진행되기에 체내고환케톤수량의 감소는 녀성호르몬의 감소에 비해 그렇게 급격하지 않습니다. 또 남성들은 식물신경계통이 비교적 좋은 조절과 대상 기능을 갖고 있으므로 다수인은 이상한 증상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극소수 남성들만이 정신신경기능실조가 있거나 식물신경기능문란과 성기능장애 등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중의학에서는 이 방면의 병명이 따로 없이 그 표현을 《허실》에 귀결시켰습니다.

20년이 지난 오늘 이 리론의 정확여부는 다시 검증을 거쳐야 하지 않겠는가 싶어 이 글을 씁니다.

1)70세고령에 《밀월》을 보내는 부부들.

《밀월》은 결혼 첫달을 말합니다. 아래에 70세이상 고령의 남성들로서 성기능이 정상적인 22쌍의 성자문부부를 소개하려 합니다.

자문의 주요내용:

《부부지간의 성생활이 완벽하여 1주일에 2~5차 동침할수 있는데 신기를 손상줄가 두려워 차수를 억제하여 1주일에 1~2차로 하려니 그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대로 마음껏 하면 안되는가요?》

《사정차수가 많으면 단백이 소모되고 신기가 약해진다기에 1주일에 2~3차 성생활에 사정은 한번만하고 그외에는 손으로 음경을 꽉 쥐고 사정을 억제했습니다. 한번씩 서정을 억제하고나면 이튿날까지 전신맥이 다 빠진것 같습니다. 사정을 억제하는 다른 방법은 없는가요?》

이것이 다수인의 자문이였습니다.

《사실 차수나 사정은 모두 억제할 필요없이 성을 마음껏 즐기면 오히려 억제하기보다 건강에 더 유리합니다.》라는 대답을 들은 그들은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자문한 22쌍중 9쌍은 진찰까지 받았는데 이름지을만한 병이 없었습니다.

2)갱년기가 아니라 건강에 비상이 나타날줄이야!

45세되는 모 건축회사 최경리는 성기능이 상실되였고 신경질적이며 기억력도 떨어졌고 허리도 이따금 시큰시큰하기에 자신뿐만아니라 주변에서까지 갱년기가 아닌가고 의혹을 느꼈습니다. 허지만 전위선염, 부고환염 치료를 거쳤더니 건강이 회복되였습니다. 반년후 그는 《자동차도 보수하는데 사람이 45살먹도록 한번도 보수하지 않았으니 어찌 병나지 않겠습니까? 한번 수리를 거친듯이 점점 더 좋아집니다.》

모 기업체의 경리차를 모는 박운전사는 48세부터 기억력이 못해지는감을 느꼈고 귀에서는 쩍하면 윙윙 소리가 나는듯하여 《륙미환》도 먹었으나 여전히 소변이 맥없고 잠자리에서도 실패하는 일이 수두룩하여 안해한테서 《어쩌지도 못하면서 덤비기는 잘한다.》고 조소를 받기도 했습니다. 갱년기여서 이런거라고 여기던 끝에 자문이라도 해보려고 찾아온 그는 검사에서 《만성비세균성전위선염》진단을 받고 치료를 거쳐 다시 강한 남성의 매력을 보였습니다.

《잠자리에서 용을 쓰지 못하니 안해에게도 죄진사람 같아 큰소리 한번 못하고 집에 들어가기조차 싫었는데 이제는 아주 용기가 있습니다.》

이것은 3달후 재검사를 받으러 찾아온 박운전사의 말이였습니다.

모 시 외사과에서 공무원으로 사업하고 있는 48세 남성 리모는 성기능장애로 하여 의사의 지도하에서 필요한 많은 검사를 해보았지만 모두 정상이여 갱년기가 온줄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별일 없으리라고 생각하면서도 점점 성기능이 쇠약해지자 보신약도 적지 않게 복용했지만 정신, 신경 증상까지 잇달아 나타나며 사람을 미치게 하였습니다. 과연 갱년기여서인지? 자문을 받고자 찾아온 그의 병력과 검사서류의 자세한 검토결과 당뇨병인 가능성을 보아내였습니다. 헌데 목이 마르지 않고 소변이 잦지 않기에 당뇨병검사는 받지 않았었습니다.

림상실천중 30%좌우의 당뇨병환자들은 성기능장애 증상이 먼저 나타납니다. 과연 그의 혈당, 뇨당은 정상치를 훨씬 초과하였습니다. 《갱년기인가 했더니 나의 건강에 비상이 걸릴줄이야!》

3년이나 목적없이 몸보신만 해온 그 공무원은 뒤늦게야 병근을 알게된데 대해 후회스럽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갱년기증상이 명확하다고 생각되거나 《갱년기가 너무 일찍 오지 않았는가?》고 의심될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되기를 바라지 말고 우선 병적원인이 있는지 전문의사의 검진부터 받으셔야 합니다.

3)고령에 다시 찾게 된 젊음

중풍으로 8년간 누워있던 안해을 떠내보내고 김로인은 72세에 68세나는 안로인을 후처로 맞이했습니다.

《재미를 볼줄 몰라도 별일 없습니다. 그냥 의지하고 지내는것이 중요하지요.》

비록 후처는 이렇게 말하며 성기능을 상실한 남편을 위안했지만 김로인은 8년간에 이 모양이 된 자신을 모르고 후처를 맞아들인것이 은근이 안쓰러웠습니다. 안해라기보다는 보모같은 안로인을 보고있을려니 자책감이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래서 나이를 먹긴 했어도 혹시 방법이라도 없을까 하여 진료소를 찾아오셨습니다. 검사결과 전위선증엽증식이 였습니다. 이미 소변이 잦고 뒤가 시원치 않아 다시 힘주어 소변 보는 등 증상들이 있었습니다. 치료후 다행이도 김로인은 성기능이 스스로 회복된지라 이외의 기쁨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동남아는 물론 유럽에까지 다니며 장사를 해온 64세의 한 상인은 신체에 좋은것라면 돈을 아낀적이 없는 분입니다. 하지만 전위선염 겸 전위선비대증만은 치료가 되지 않아 퍽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뇨독증이 올가 두려워 신경이 팽팽해져 성기능은 생각할 여유도 없었지만 치료후 생각밖으로 다시 성을 즐기게 되였다고 기뻐하였습니다.
저는 가끔 40~50대 남성들로부터 《부모님은 아직도 잠자리를 같이하시는데 나는 왜 자리를 따로 할까?》라는 한탄의 말을 듣게 됩니다. 허지만 이들은 이것이 병으로 인한것인줄 생각지 못하기에 진찰받고 치료할 시기를 늦추게 됩니다. 뒤떨어진 인식이 심신건강에 해를 많이 끼쳤다고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오늘의 《성개방》으로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개변되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화룡의 한 은행직원은 40세좌우에 신염으로 앓고 난뒤 성기능도 잃어버렸다가 개혁개방후에야 나타난 남성과전문진료소를 찾아 왔을 때는 이미 64세였습니다. 진단결과 신염치료가 철저하지 못했고 전위선염과 부고환염까지 합병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치료후 그는 이렇게 소감을 진지하게 얘기하셨습니다.《늦게라도 성을 되찾으니 삶이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줄 몰랐습니다. 젊어진 기분입니다.》

남성생식기와 전위선건강을 되찾는것은 고환케톤분비를 계속 유지할수 있다는것을 말하므로 성건강 뿐만아니라 갱년기의 모든 증상들도 이로 하여 경해지거나 없어지므로  심신건강도 함께 되찾을수 있습니다. 성문명은 남성들에게 갱년기가 없는 인생을 성과 함께 뽐내며 즐기게 할것입니다. 이는 바램이 아닌 현실로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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