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음이란 자기절로 성기관을 자극하여 성흥분을 일키거나 성고조를 얻는 행위임을 누구나 다 알고 있겠지만 수음이 신체에 《유익》하다는 점은 사람마다 다 알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수음은 아이로부터 로년기에 이르기까지 정도의 차이와 방식상의 부동함이 있을수 있지만 따지고 보면 역시 큰 차이가 아니지만 그 효과는 다를수 있습니다.
아동기수음은 대부분 병태적입니다. 남자애들은 포경, 과잉포피로 염증이 생겼을 때, 녀자애들은 외음부염증이 있을 때 처음에는 가려워 긁게 되면 점점 쾌감을 얻게 되여 이후에는 습관적으로 쾌감을 얻기 위해 외음부나 음경을 만지게 됩니다. 심하면 얼굴색마저 붉게 혹은 검푸르게 변하고 호흡이 거칠어지고 심률이 빨라지며 외부생식기에 정신이 집중되여 긴장하고 땀이 흐르게 되는데 지치게 되면 엎드려 자기가 일쑤입니다. 만약 부모나 탁아소, 유치원 선생님들의 눈에 띄였다면 긴장해하지 말고 아이들의 주의력을 분산시켜 다른 취미를 갖게 한후 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만약 이런 현상을 목격하지 못하였어도 엎드려 자기가 일쑤라면 이미 이런 과정이 있었을것이므로 역시 사전에 병원으로 인도함이 좋습니다. 자주 씻어주거나 염증이 없다면 이런 수음은 자연히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청춘기수음은 13세나 19세 사이로부터 시작되는데 대부분이 그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는 병태도, 도덕문제도 아닌 생리적표현인데 수음을 죄 의식으로 간주한 과거의 영향으로 수치감을 느끼면서 혹시 다른 사람의 눈에 띄였다면 서로가 당황해했습니다. 제2차성적특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남녀는 자신의 외모변화에 관심과 흥미가 모아지면서 생식기를 만져보는데로부터 쾌감을 느끼고 쾌감이 극치에 도달되면 남성은 사정하게 됩니다. 몽정, 유정도 사정현상으로 수음을 통한 배설이 없다면 그 차수도 상대적으로 증가됩니다. 녀성은 외음부나 유방을 만지면 유두가 도드라지고 질, 항문의 수축력이 강화되며 질외구에 분비액이 흐르기 시작하여 윤활감을 느끼며 숨이 가빠지고 심률이 빨라지는 등 현상으로 쾌감이 나타납니다. 남녀는 이과정에서 생식기관의 발육이 촉진되게 됩니다. 허지만 이물, 그것도 예리하거나 딴딴한것은 피면해야 합니다. 외생색기에 손상을 줄수 있습니다.
60,70년대만 하여도 15~18세좌우에야 생식기발육이 시작되였는바 남자애들은 유정, 녀자애들은 첫월경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9~11세로 앞당겨졌습니다. 수음을 봉페시켰을 때에는 《죄》로 되여 쾌감보다는 정신적압력이 커서《신경관능증》, 《정신병》 지어는 자살까지 하는 비극이 일어나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생리적변화를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나도 이젠 아이가 아닌 어른으로 되였다》는것을 대범히, 떳떳이 느끼고 받아들이게 된다면 오히려 자신감이 생기고 생식기발육은 물론 신체건강, 정신건강, 도덕건강과 함께 건전하게 커갈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지금은 수음이라기보다 자위행위라고 부릅니다.
자위행위가 비록 필수라고는 하나 역시 도를 지켜야 합니다. 즉 한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자위행위로 사정을 할수 있습니다. 자위행위뒤 잠에서 깨여나면 정기가 왕성하고 상쾌한 기분이 든다면 정상적인 현상으로서 성기발육을 촉진할수 있고 신경건강에도 유리하며 학습에 지장이 없습니다, 수음시간은 잠자리에 들 때 10~30분을 리용하면 좋습니다. 자위행위는 청춘기뿐만아니라 청년기, 장년기, 로년기에도 모두 필요합니다. 시집, 장가를 가기전, 결혼뒤 갈라져있어야 할 경우, 일방이 사망된 경우, 생리적, 병리적으로 함께 있어도 성생활을 하지 못할 경우…과분한 성억제는 고환의 위축을 촉진시키고 성기능에 장애가 나타나거나 정액량이 감소되는 등 생식기에 영향이 있는가하면 비뇨계통기능에도 영향을 주어 비세균성전위선염에 걸리는 등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경우 그 해결방법은 역시 《자위행위》입니다. 한주일에 한번쯤은 자위행위로 성을 즐긴다면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정신적으로도 위로가 되고 유쾌할것입니다. 《자위행위》는 나의 성장을 위한, 나의 《영구》한 청춘을 위한 아주 좋은 운동이니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적당하게 리용해보십시오. 그러면 인생은 언제 어디에서나 건강하고 젊어지고 행복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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