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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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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성을 알면 삶이 아름답다

성이 가족심리에 미치는 영향과 과제
2009년 10월 28일 08시 20분  조회:4357  추천:32  작성자: 방산옥 성칼럼
  지난 90년대에 접어들어 중국조선족 혼인가정의 첫손 꼽히는 문제가 <<리혼률>>급성장 추세라는 것은 이미 매스컴에서 겨늠내기로 널리 보도한바 있다. 연구자료를 두루 보면 <<리혼>>의 주요 원인을 <<가치관의 변화>>에 락착시킨 자료가 대부분임을 발견하게 된다.

  필자는 전문 의료일군으로서 <<리혼>>을 연구할 때 부부의<<성>>을 간과해 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주지하다싶이 개혁개방은 사회경제의 발전을 더 한층 촉구하였고 효과성을 첫 자리에 놓는 시장경제체제의 충격으로 말미암아 사회경쟁이 보다 치렬해진것은 믈론 사람들의 정신문화생활에 대한 수요를 대폭 증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범위에서 사회는 개인의 가치와 생활방식의 다양화를 수용하기에 이르렀다. 바로 이런 변화로 말미암아 페쇄된 사회에서 억제 되 였던 개인의 욕구___금전욕, 출세욕, 명예욕 내지 성욕까지 <<화산분출구>>를 만난듯이 폭발하였다. 문제는 정치적 안목으로 개인의 금전욕, 출세욕, 명예욕의위해성에 대해선 도덕성까지 거론하며 삼각한 분석이 있었지만 세대로 내려오며 금기시 되였던 <<성욕>>문제에 대한 연구는 홀시되였다는 점이다. 바로 이러한 원인으로 <<리혼>>문제연구에서도 <<성>>이 간과됨은 당연한 일일것이다.

필자는 조선족가족변화에 부부의 성이 미치는 직접 영향을 사례를 통해 체험하면서 원만한 가족관계, 가족구성원의 원만한 의사소통 등등은 많이는 부부의 원만한 성 관계가 이룩 되지 못 한것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성을 알면 삶이 아름답다.>>참고)

인간은 바로 결혼이란 가장아름답고 모범적인 제도를 통해 가족구성의 틀을 마련한다. 결론적으로  결혼이 있어야 가정을 설계할수 있고 정신적 안정과 사회적 인정을 얻는 부부생활의 보금자리를 마련 한다.

원만한 가족관계를 확보하기 위하여 부부는:

1. 자기를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을 <<남을 사랑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가치 있는 존재로 변화시킨다.

2. 배우자를 존중해야 한다. 남을 존중해야 한다. 남을 존중 할줄 모르는 사람은 영원히 남의 존중도 받을수 없다.

3. 배우자를 잘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4.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배우자의 행복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서로의 성공에 기뻐하고 서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과 정성을 모아야 한다.

5. 배우자의 요구에 응할수있어야 한다.서로의 요구에 응하고 함께 즐거워하고 사랑관계를 다지도록 힘써야 한다.

6. 배우자에 대한 애욕을 갖는다. 부부의 사랑은 어떤 다른 사랑과도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애욕이다. 애욕은 부부 이 외에는 있을수없고 부부 이 외에는 누릴 수 도 없는 신비한 사랑이다.

7. 친인척과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친인척관계는 평화관계를  초월해 생각해서는 안 된다.

8. 금전을 현명하게 써야 한다. 결혼한 부부라면 <<내돈>>이아닌<<우리돈>>
으로 결혼생활을 조정해야 하며 무엇을 요구할것이 아니라 서로 이끌고 부추겨야 한다. 사랑관계가 수립되였다고 하여 결혼 유지가 저절로 이어지는것은 아니다. 끊임없는 서로의 적응과정에서 각자는 깊은 지식, 지극한 사랑, 정확한 판단, 창이력, 꾸준한 노력을 통하여 결혼생활에 적응해 나아가면서 자아개혁, 자아발전, 자기완성, 자아실현을 이루어 나아가게 된다. 결혼생활은 항상 상호간의 노력과 책임, 의지와 욕망을 요구한다.

한다면 결혼존속기간 유지를 위하여 부부는 어떤 자세가 필요한가?

1. 부부는 상호지간에 요구하는것이 아니라 매혹하여야 한다. 즉 사랑으로
리해의 분위기를 형성하고 서로를 즐겁게 해줘야 한다.

2. 부부는 서로 우위를 다투지 말아야 한다.서로 잘난척 말고 서로가 상대의
렬세를 보충해주며 살아가야 한다.

3. 서로의 봉사를 희생이 아닌, 기쁨과 행복으로 간주해야 한다.

4. 개개인 차이를 인정하고 상대가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

5. 늘 코 앞만 보지 말고 장원한 목표를 세우고 목표달성을 위해 공동히 노력해야 한다.

<<밥잘 먹으려면 반찬이 좋아야하고>>,<<기계가 녹 쓸지 않고 잘 돌아 가려면 윤활제가 있어야 한다.>>는 말과 같이 일생동안 정 나누고 일생동안 사랑을 지속시키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조건과 요구가 수요되는 것은 물론이지만 그 기초의 기초, 그 핵심의 핵심은 성 건강임을 명기해야 한다. 성 건강은 저절로 얻어지는것이 아니다. 건강한 성은 부단히 배움속에서 실천 속에서 비로소 얻게 된다.

건강한 성을 확보하려면 아래의 몇가지 방면으로 부터 노력해야합니다.

1. 우선 성을 배워야 합니다.
인류사회생활의 각개 령역에 침투되여 있는 성은 가정을 이룬 부부들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일생동안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리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성은 한개 신비한 인자인듯 모든 성과 유관된 사물도 신비의 색채로 충만되여있어 접근 하기가 무섭고 쑥쓰러운가 하면 사회적, 문화적, 종교적으로도 각종 금기로 오도되여 있어 인류는 성지식을 료해함에 있어서 좋은 조건을 마련해주기는 커녕 오히려 안개가 낀듯한 보이지 않은 길을 더듬어가며  많은 곡절을 겪었다. 결과 성 연구는 비상히 민감한 령역으로 되여 버렸다. 사실 성은 모르면 사랑도 파괴되고, 가정도 파괴되나 알면 가정을 살릴뿐만 아니라 나라와 세계의 안정도 지켜주는 혁명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닌 과학이다. 그러므로 성 지식을  알아야 한다. 성지식은 그 범위가 아주 넓다. 단순 산부인과나 미뇨기과 와는  다른 종합과이다. 대체적으로 성용어에 대한 리해,성 정체감과 ,성 동일감,인류의 성 행위, 성 활동,성 태도, 성 정감, 성의 정상성과 비정상성, 성 생활상식, 결혼 생활, 피임. 생육, 성병, ......등등 지식에 대해서는 상식적으로 알아 두어야 한다.성지식을 알아두면 성의 야릇한 신비와 함께 결혼의 질도 높여줄것이다. 시대는 변하였다. 남자라고 강한것이 아니다. 남성이 성건강이 없을때면 “약”하기 그지 없고  사업에 열정이 없고 성취를 따내지 못하고 정신이 흐리멍텅한 남성-<<고개숙인 남성>> 이다. 그렇다고 녀성은 남성보다  강한가? 아니다. <<멀쩡하지요>> <<봉사>>로 성을 대하다니? 지금의 남성은 <<고분고분하고>> <<착실하고>> <<알뜰한 녀성>>보다는  <<성적 매력이있는 녀성>>을 더 즐긴다. 리혼당하면서도 영문 모르는 녀성들이 이런 분들이 아닌가?

  2. 자아진단법을 배워야 한다.
남성은 뇨도분비물이상,성기능장애,녀성은백대이상,월경이상,성랭담, ......등등도
병이다 라는 것 쯤음 알아야 한다 .

  3. 서로를 지켜보며 이상 현상을 체크해야 한다.
<<왜 나를 무시하는가?>> << 왜 나를 피하는가?>> 의심부터하지 말고 성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매년은 몰라도 2년에 한번 쯤은 전신 건강검진과 함께 성 건강검진 도 받아야 한다. 성 접촉 전에 배우자와 함께 우선 성 건강 검진부터 받는것은 필수이다.

  4. 이상한현상이 있으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진단도 확실하게. 치료도 록색의학으로 . 성흥분제로<<이미 금이 난 가마 아예 깨버리지 말고>>.

5. 보건으로 건강미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세계보건의학이 십자가에 놓여있는 오늘의 현실- 반듯이 제도화되고  단속되여야 할 보건사업 너무 억망입니다. 옷한벌, 신한컬레, 한가지약 만병예방이고 만병치료도 선전 리용되고 있으니 그 사이병은 악화될대로 되였으니 신체는 억망으로 될수밖에 없다.

  세계위생조직에 따르면 <<사람의 수명은 60%는 자아보건, 15%는유전요소,  10%는사회요소, 8%는 의약조건, 7%는 기후영향에 있으며 세계상 절대 다수의
건강에 영향주는 문제와 너무 일찍 요절되는 문제는 사람의 행위로써 예방할
수 있음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오직 생활방식과 행위를 개변한다면 사망률은
50% 감소될수 있다.>><<보건약>>과 <<보건품>>에 재력을 랑비하기 보다는
자아보건을 배워 <<불같이 뜨거운 사랑>>으로 <<영원한 청춘>>을 빛 내고
<<행복한 가정>>을 튼튼히 지켜가는것이 무엇보다 도 요긴한 일임을 명기 해야 한다.
       
            
제10차 중국조선족지성인세미나에서의 발언고
 
                연길시 방생진료소     소장
                                              방산옥
                연변   가정연구소   연구원
 
                2005년8월13일   연길 
 

제공: 연길시방생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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