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카테고리 : 성을 알면 삶이 아름답다
양물이 고개 숙인 발기부전은 대부분 남자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 배우자까지 같이 고통을 받게 되므로 그냥 어무어물 넘어가서는 안 된다.
사오십 대에 발기가 안 되는 경우 자기가 섹스에 흥미를 잃어서 또는 이성에게서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수가 많은데 이것은 큰 착각이다. 왜냐하면 대부분 발기부전이 육체적인 원인으로 오는 것이지 흥미를 잃어서 오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우선 아내에게 정확하고 정직하게 얘기해주는 것이 좋다. 혼자서는 안 되던 발기도 부인이 도와주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실제로 많은 남자들은 자신이 애무를 받아 발기가 되기보다도 오히려 자기가 여자를 애무함으로서 특히 여자의 성기를 만지면서 발기하게 되므로 남편의 손을 자꾸 거부하는 부인의 경우는 성적 태도를 좀 바꾸는 것이 좋다.
한 성학자는 페니스 기 살리기 방법으로 ‘아홉 가지 세우기’를 주장했다. 즉 자신감 세우기, 만져 세우기, 고쳐 세우기, 심어 세우기 등으로 멋있게 분류하기도 했다.
20세기 말 고개 숙인 남성을 ‘먹어 세우는’약은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 가히 시쳇말로 ‘성적 웰빙’에 혁명을 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다.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그리고 자이데나까지 속속 나온 발기부전 치료제들은 인체의 발기 체제를 십분 활용한 과학적인 약들이다.
성적 자극을 받아 발기에 필요한 일산화질소가 몸에 분비됐을때 이를 분해시키는 효소를 억제시킴으로 인해 효과가 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금기증이 있는 사람들이나 해면체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임이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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