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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봄 조개 중에도 진한 맛을 자랑하는 바지락이 한창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때이다.
겨우내 얼어 있던 몸에 따스한 기운을 주는 쑥과 감자로 쫄깃하게 반죽해 봄 수제비를 만들어 보자.
바지락의 시원한 국물은 피로회복에도 숙취에도 좋지만, 무엇보다 맛이 일품이다.
재료
밀가루 1컵 반, 감자 100g, 쑥 30g, 소금 약간, 애호박 ¼개, 대파 ½대, 바지락 250g, 다진 마늘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국간장 1작은술, 새우젓 약간, 후추 약간
멸치 육수
물 6컵, 멸치 10마리, 다시마 5x5 1장
Tip
곁들임 양념장 : 간장 2큰술, 다진 청양고추 1개, 잘게 썬 쪽파 1줄기, 고추가루 2작은술, 참기름 1큰술
만드는 법
STEP 1
애호박은 0.7cm 두께로 반달썰고, 대파도 같은 두께로 어슷썬다.
STEP 2
쑥은 잘게 썰고 감자는 강판에 갈아 밀가루와 소금을 넣고 수제비 반죽을 만든다. (반죽의 되기는 물을 추가하여 조절한다.) 반죽은 냉장고에서 10분 정도 숙성한다.
STEP 3
달군 냄비에 내장을 제거한 멸치를 넣고 볶다가 다시마와 물을 넣고 끓인다.
STEP 4
물이 끓어 오르면 다시마는 건지고 5분간 약불에서 끓인 뒤 체에 거른다.
STEP 5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바지락과 멸치 육수를 넣고 끓인다.
STEP 6
육수가 끓으면 반죽을 얇게 띠어 넣고 수제비가 떠오르면 애호박과 국간장을 넣는다.
STEP 7
수제비가 투명하게 익으면 모자란 간은 새우젓으로 맞추고 대파와 후추를 넣어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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