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웅
http://www.zoglo.net/blog/jinhuxiong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내가 추천하는 글,책

[추천칼럼5]인터넷쇼핑(장호연)
2011년 01월 30일 07시 37분  조회:3333  추천:34  작성자: 김호웅


[김호웅 추천 연변대 연구생 칼럼5]

 

인터넷쇼핑    

        

  장호연(연변대학 조선어학과 석사과정 2010년급)

 

 


      요즘 길에 나서면 속달화물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 나는 대학교 숙소에서 지내는데 점심시간이면 학교 정문 앞에 상품을 배달하러 온 차들이 줄줄이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속달회사의 발전이 왜 이렇게 빠를까
? 사실은 통신판매와 인터넷구매 덕분이다. 내 주변에 있는 친구들만 보아도 그들은 한가할 때마다 淘宝网에 많이 들어가 본다. 옷도 가방도 화장품도 인터넷에서 사면 양식도 많고 가격도 상점보다 많이 싸다. 내 옷도 50퍼센트 이상을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다.


      모두들 인터넷쇼핑에 왜 이렇게 열중할까
? 내 보기에는 아래와 같은 세가지 원인이 있는 것 같다.


      첫째
, 현대 사회의 생활 리듬은 아주 빠르다. 대체로 사람들은 일하는 시간이 많고 여가 시간이 적다. 하루를 비워 친구들과 함께 거리를 거닐 겨를이 좀처럼 생기지 않는다. 인터넷쇼핑이 이런 바쁜 사람들에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직접 백화점으로 가지 않아도 마음에 드는 상품을 얼마든지 살 수 있다. 시간을 절약하고 품도 덜 수 있다.


    둘째
, 같은 상품이지만 인터넷쇼핑에서는 싸게 살 수 있다. 인터넷가게를 경영하는 데는 비용이 덜 드니까 상품을 싸게 판매할 수 있다.


      셋째
, 선택권이 넓어진다. 인터넷쇼핑을 하면 짧은 시간에 많은 가게나 백화점을 돌아볼 수 있다. 그 다음에 서로  비교하고 질 좋고 값이 싼 상품을 결정한다. 이렇게 하면 후회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인터넷쇼핑은 우리 현대인들에게 제일 알맞는 쇼핑 방법이다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6 ]

6   작성자 : 빙고
날자:2011-01-31 09:03:20
우리 민족학생중 저 정도로도 못 쓰는 학생이 수두룩 합니다. 정답!
5   작성자 : 지나가다가
날자:2011-01-31 08:18:23
연변대학이 이 수준입니다.어쩔것입니까?앞에 조선어학과 라고 붙은게 안 보이십니까?조선족 학교를 졸업한 조선족 혹은 타민족학생을 대상으로 교수하는 조문학부와 한족을 비롯한 타민족을 대상으로 교수를 하는 조선어학부(한국어학부)는 분명 다릅니다.잘 알지도 못하면서 연변대학에 대하여 함부로 이러쿵저러쿵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조선어(한국어)를 얼마 배우지 않은 학생이 이 정도로 우리 글을 쓰면은 박수를 보내야 할 일이 아닙니까? 반면 우리 민족학생중 저 정도로도 못 쓰는 학생이 수두룩 합니다. 반성합시다~~
4   작성자 : 백두산
날자:2011-01-30 16:53:37
뛰어 쓰기도 비교적 정확하고 아무튼 한국어는 뛰어 쓰기에 능숙해야 합니다. ‘아버지가 방(Room)에 들어가신다.‘ 가 자칫 잘못하면 아버지 가방(Bag)에 들어가신다.’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난, 고등학교 때 인문계를 선택하여 우리 고전 과목과 한문을 배우면서 조상들의 기록물에 유난히 흥미를 느껴 개인적으로 간단한 비문(碑文)정도 수준의 한자를 해독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쉽지 않았고, 대학도 자연계로 가는 바람에 결국 족보의 쉬운 한자 단어나 겨우 읽을 줄 아는(해석은 불가능) 초보 수준에 머무르고 말았습니다. 이렇듯 문법이 완전히 판이한 타 민족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 봅니다. 한국과 멀리 떨어진 외딴 곳에서 글은 비록 짧지만 문법에 크게 어긋남이 없이 우리글을 거의 정확히 표현할 줄 아는 것은, 오늘날 모국어를 거의 잃어버린 젊은 조선족이든 한족이든 불문하고, 대학에 한국어학과를 설치하여 그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시킨 덕택이 아닌가 합니다.
3   작성자 : 백두산
날자:2011-01-30 16:06:45
한국 사람도 아니고 중국인이 저 정도 썼으면 잘 쓴 것이라 사료 됩니다. 입장 바꿔서 한국 학생이 중국어를 저 정도로 구사한다 해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속달 화물차’는 한국의 ‘택배차량’을 지칭 하는 것 같은데 틀리지 않다면 한국식으로 ‘택배차량’이라 고쳤으면 좋겠네요. 한국어는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구사하고 해외에도 널리 전파하고 있는 만큼 한국이 정통이라 사료되며 따라서 한국식을 따라야 한다고 보는데요.
2   작성자 : 그렇네요
날자:2011-01-30 15:03:27
휴님. 정말 그렇네요. 부르기 좋은 개똥녀라고 이걸 칼럼이라고 내는 사람 칼럼 눅거리로 만들잖아? 참 한심하다. 연변대학 수준이 이렇까지 저하되였나? 아니면 조글로에서 닭대신 꿩을 쓰는 식으로 올릴 글이 없어 이래나? 아니면 누구의 명성을 보고 대구 올리는가? 아무튼 휴휴휴다.
1   작성자 : 휴 ...
날자:2011-01-30 14:37:14
이것이 석사과정에 쓴 한 대학원생이 글이라면서 그래 연변대학에서 이런 석사과정생을 양성합니까?이런 글은 소학생이 써야 할 글인데요 연변대학 이런 글을 추천합니까?
Total : 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결과가 없습니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