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4월 15일에 있은 연길시려객운수공사 종업원대회에서는 06-50501호 련결뻐스운전사 김청금에게 교통부에서 보내여온 “전국교통안전기준병”이란 상장과 금메달을 수여하였다.
1950년 조선전쟁터에서 군수품을 수송하는 운전사였던 김청금은 1958년에 연길시운수공사에 배치되여 왔다. 그는 초기에는 짐차를 몰았는데 후에는 뻐스를 몰고 려객을 수송하게 되였다. 지난 32년 기간에 김청금은 “안전하게 차를 모는것이 첫째”라는 사상을 튼튼히 세우고 차를 몰아 116만여킬로메터의 로정(지구를 스물다섯번 돌수 있는 거리에 상당함)을 안전하게 달렸다.
“안전수송”에 일념을 불태워 온 김청금은 자동차를 자기의 눈동자처럼 아끼면서 일상적으로 빈틈없이 점검보수하여 수송과업수행가운데서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루 막아버렸다. 그는 30여년을 하루와 같이 일찍 출근하여 차를 세밀하게 검사하고 알뜰하게 보수보양하여 고장날 흠집이 없다고 판정된 때에야 발차하군 하였다.
많은 재부를 창조해주는데도 등한시하지 않았다. 지난해만 해도 그는 년간려객수송과업을 119%넘쳐 완수하면서 1,500킬로그람의 휘발유를 절약하고 1,600여원의 수리비를 절약하여 나라에 3만 2,000여원의 리익금을 올려주었다.
올해 첫계도에도 그는 려객수송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여 나라에 8천여원의 리익금을 올려주었다.
이처럼 수송과업수행에서 빛나는 성과를 올린 김청금은 주와 시 로동모범, 길림성교통안전기준병의 영예를 안게 되였으며 이번에 우리 성에 셋밖에 없는 “전국교통안전기준병”의 한 사람으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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