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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끓여 개 줬다!
2013년 06월 24일 13시 41분  조회:2776  추천:3  작성자: 원유

불과 몆칠전, 미국 연방은행 준비제도 의장인 벤 베넹키(Ben Shalom Bernanke)의 말 몆마디에  지금 세계 경제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세계 경제는 폭풍을 맞은듯 날리가 났다는 표현이 정확할겁니다. 과연 베넹키란 사람이 누구이고 뭣 때문에 그의 말 한마디가 세계 경제를 흔들었는가를 저 나름대로 알아 봤습니다.  저 개인적 소견이니 저의 말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안기를 바람니다.

2006년 2월 미국 하버드대학과 MIT 대학 출신인 버넹키는 미국 연방은행 은행장과 준비제도 의장으로 선출됩니다. 2009년부터 서부 부라임 모게지 사태로 침울해진 미국은 버넹키의 양적완화(QE)를 외치며  하루에 60억 달러의 지폐를 찍어대며 돈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경기침체의 기로에 선 미국인들은 양적완화로 불어난 달러를 1%선의 은행이자를 내면서 쉽게 대출을 받은 돈으로 투짖;러 아시아 경제 신흥국에 대거 투자를 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의 주식, 부동산, 국채등을 사들여  미국이자보다 높은 아시아 국가의 이자로 본인들의 대출금을 값으면서 돈 잔치를 했습니다. 문젠 이자뿐이 아니였습니다.  마구 뿌려진 달러의 가치는 하락했으며 투자자들은  환률 차이만도 어마어마한 돈을 집에서 코 파면서 벌여 들였습니다.   또한 마구 뿌려진 달러로 아시아 국가들의 주식을 사들인 사람들은 해당 국가에 유입되는 달러 때문에 주식 값은 폭등했으며 그로 인한 수익은 숫자로 표현하기 힘든 금액입니다.  어디 그것 뿐입니까,
달러로 아시아 주요 도시의 부동산을 매입하여 부동산 거품을 만들어 현지인들의 현실과 동 떨어진 상상도 할수 없느 부동산 가격을 형성하게 했으며 은행들 역시 부동산 거품에 힘입어 자산가치를 거품으로 높혀서 하루 아침에 세계 10대 은행에 중국의 4개 은행이 진입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몆칠전 벤 버넹키는 미국은 양적완화를 멈추고 출구전략으로 그동안 뿌린 돈을 내년(2014녀) 6월까지 돈을 회수하겠다고 했습니다.  왜! 내년 6월까지 시행할 출구전략을 뭐하러 이렇게 일직 발표했냐 입니다.  그의 발언으로 인하여 아시아 주요 국가의 주식은 폭락을 했으며 불과 하루 사이에 한국, 중국, 인도 등에서 어마어마하 액수의 달러가 미국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적으로 빠져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 빠져 나갈걸로 모두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는 환률이 차익을 본 외국인 투자자들이 달러가 더 올라가기전에 투자하 돈을 회수하고자 함 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1 달러당 6.80 rmb 에 투자한 사람들은 지금 회수를 하면 $1.15의 가치로 돌려 받을수 있으며 만약 그 투자가 주식, 국채 또는 부동산일 경우그동안 아시아에서 받은이자까지 포함하면 $2.00가 넘는  금액으로 돌아 오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문젠 주식, 체권, 부동산 투기는 시장 잡배들이 하는 놀음과 동일합니다. 누군가가 따면 반드시 누군가는 돈을 일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외국 투자자들이 돈을 벌어 같다면 과연 돈을 일어버린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24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국무원 참사실의 탕민(湯敏) 참사는 전날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열린 국제금융교역박람회" 에서 탕미 참사는 중국의 심각한 부동산 거품으로 중국경제의 구조적 위기가 따른다고 발표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주택값 폭락으로 금융권과 부동산 담보로 대출을한 지방정부가 심각한 자금란이 생길수 있다는 발표입니다. 금융가에 떠도는 소문으로는 중국의 4대 은행중하나가 심각하 자금란에 있다고 합니다.  저축을 많이 하는 중국에서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져 열심히 일한 우리에게 미국은 돈으로 폭탄을 날렸습니다. 중국정부도 덩달아 긴축정책으로 나간다 했습니다. 같득이나 안 좋은 경제에 은행들은 기업에게  대출 상환을 독촉할거며 또한 대출 이자를 올려서 기업들에게 투자를 꺼리는 악순환이 될거라 예상됩니다.

베넹키의 위와 같은 발언과 행동은 깡패를 끼고 하는 사채업자들과 뭐가 틀립니까.! 물론 이 모두가  합법적이지만 지금 막 세계경제에 위상을 알리려고 하는 아시아 국가들에게 찬 물을 끼얻는 미국의 행보는 당연하게 지탄을 받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미국본인들 마음대로 달러를 찍어내고 제3국에서 돈잔치 하여 불과 몆년 만에 투자한 금액의 두배가 넘게 달러를 회수하여 돌아 가는 파렴치한 사람들...........일어버린 돈의 고통은 고스란이 우리 목이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문구가 생각납니다.  "죽 쑤어 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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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5 ]

5   작성자 : 원유
날자:2013-06-24 16:15:13
4층님, 받침자가 엉망인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작성자 : 감사합니다
날자:2013-06-24 14:44:40
굉장히 철학적인 논리가 있는 오피니언입니다.
현재 연변을 중심으로 하는 이른바 글쟁이들이 하나알고 둘을 알아야 하겠는데 이런 글이 그 분들한테(혹은 께)얘기하게 되면 궁극적으로 디아스포라 사고방식이기에 마음에 닫지 못합니다.
이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봐야 할 것입니다.교육의 성과는 일반적으로 50년이상을 바라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자 그럼 원유님 중국이 개방된지 근근히 30년입니다.그젯날 쇠뇌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글을 볼줄 알겠습니까.그래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교육구국의 기치를 들지 않았습니까?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중국조선족입니다.즉 중국국적의 재중동포입니다.
글 고맙구요 우리말에 "참새가 어찌 봉황의 마음을 알겠냐?"라는 얘기가 있듯이 건필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3   작성자 : 원유
날자:2013-06-24 14:10:58
아래 두충님,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2   작성자 : 우리 말 정확한 사용법
날자:2013-06-24 14:08:20
"죽 써서 개 줬다"를 "죽 쑤어 개 줬다"로

1   작성자 : 철자 수정하세요
날자:2013-06-24 14:02:58
끌여를 끓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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