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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식품학술회인만큼 우리 전통음식 떡케익절단식 또한 제1부의 하이라이트였다.
연길코스모호텔,연변금강산식품유한회사,연변희복궁식품가공유한회사,연변농심광천수유한회사,연길 도토리민속식품공장,연길
한정삼계탕,연길청향관,연변경희궁한식요리아카데미이다. 이날 포럼을 협찬해준 음식협회회원사들로는
오전에 있은 민족식품가공기술과 산업발전포럼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론문발표로 호상 경험발표시간을 가졌다.
연변대학식품연구중심의 량성운박사가 “연변황소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장춘과학기술대학의 호철군교수가 “청진식품과 육
류품질안전”에 대해,연변대학농학원의 김청박사가“조선족전통식품중 미생물자원의 개발리용",연변대학리학원 김철암박사가 “블
루베리 부동한 첨가제가 블루베리감주의 질과 항산화성에 대한 영향”,길림농업대 학식품과학과 공정학원 우한송부교수가“콩물맛
매커니즘과 통제방법”,연변조선족전통식품협회 김순옥회장이“조선족전통식품과 발전전경”에 대해발표를 하였다.
점심시간 코스모민속가든에서 준비한 비빔밥,떡치기 등 체험도 하면서 우리민족음식의 맛과 멋을 즐기였다. 이어진 오후 시간에는
모든 회의참가자들이 함께 연길시 조양천진삼봉촌에 위치한 "연변희복궁식품가공유한회사"와 연길시이란진에 위치한“연변금강산
식품유한회사”를 찾아 유관음식의 제조과정을 견학하였다.
연변희복궁식품가공유한회사에서의 포장지 작업대
연변금강산식품유한회사에서의 배추를 씻고 쓰레기분리 작업대
장춘시 농학원에서 왔다는 주씨성을 가진 한 녀대생은 이날 활동말미에 “연변에 처음 왔지만 낯설지가 않다. 2박3일동안 연변의 전
통음식들을 마음껏 맛보면서 연변사람들의 푸근한 인심에 한번 놀랐고 먹는 음식마다 색다른 맛에 놀라움의 연속을 만끽하고다. 특
히 음식이 제조되는 공장내부에서 찰떡,설기떡등 연변특색의 전통떡과 조선족들의 전통음식인 금강산김치 제조과정을 직접 지켜보
면서 먼지 하나 없이 정결한 공장내부와 위생장비를 착용하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종업원들의 움직임에 연변의 전통음식이야말
로 믿고 먹을수 있는 최상의 음식임을 느꼈다”며 격동을 금치 못했다.
이번 활동을 주관한 연변대학 농학원 식품학과 리관호주임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민족식품문화를 널리 고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활동을 주관하게 되였다고 밝히면서“연변에 허다한 민족음식기업들이 있지만 개개의 특색살 리기보다는 같은 업종의 음식을 하나로 통합해 함께 힘을 맞추고 산업화시킨다면 품질면에서나 시장경제추진방면에서 더 큰 발전가능성을 보여주지 않을가 생각한다”고 조심스레 소견을 밝혔다. 또한 전통음식이 너무 전통적인 기술에만 얽매이지 말고 전통기술과 신형기술을 적절히 배합한다면 더 큰 시장을 개발할수 있을거라면서 앞으로 정부측과 협회,기업인사들의 부단한 노력과 교섭이 십분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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