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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2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김순옥회장님을 대표로 하고 노광일강사님을 단장으로한 연변조선족전통요리협회단 일행 40여명이 어제 오전 비행기로 연길을 떠났습니다.
전세계 40여개 나라에서 코리아를 알리고 있는 우리 동포경제인 3천300여명이 이 번에는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한상대회에서 5 00여개 업체가 600여개 부수를 차려놓고 글로벌 한상네트워크를 뽐내게 됩니다.
한국,일본과 중국,브라질 등 세계 22개 국에서 모인 100여명의 젊은 한상들은 평균 연령38세의,말그대로 미래 한상네트워크를 짊어질 신세대 한상 리더들이랍니다.
우리조선족전통요리대표단도 48명이라는 방대한 대오로 이번 행사에서 준비된 각종 프로그램을 맛보고 올것입니다.
이들은 오늘부터 3일간 진행되는 한상대회의 모든 일정을 마친뒤 5일 비행기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http://www.jindala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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