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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국간장 5큰술,간장 5큰술,
쏭쏭~ 썬 쪽파 1/2줌,다진마늘 1큰술,
통깨 1큰술,참기름 1큰술.
다듬은 쪽파를 깨끗하게 씻어
요렇게 검지손가락이 엄지손가락 반정도 길이에 오도록해서 둥글게 잡은 양.
...아 설명을 적으려니 어렵네요.^^;;
쪽파를 단으로 길게 1/2줌 정도를 준비해 쏭쏭~ 썰어 줍니다.
그릇에
국간장 5큰술,간장 5큰술,
쏭쏭~ 썬 쪽파 1/2줌,다진마늘 1큰술,
통깨 1큰술,참기름 1큰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고루 잘 섞어 주세요.
요렇게 만든 양념장.
어른들께서는 기름장이라고도 하시고
지름장이라고도 하시고 그렇습니다.
요렇게 맛난 기름장 하나만 있으면 너무 좋습니다.
국수뿐 아니라
두부부침에 그냥 올려먹거나 찍어 먹어도 좋구요.
반찬없을때 갓한 뜨끈한 밥에
반숙 후라이 하나올리고 기름장 넣고 쓱~ 비벼 먹음 너무 맛있어요.
기름장 만들어 두시고 요렇게 국수며,밥이며
두부나 묵 양념장으로 활용하시면 된답니다.
여기까지 기름장 이야기구요.
다시 잔치국수 레시피로 돌아 갑니다.
사각어묵 1장을 길이가 짧은쪽으로 곱게 채썰어 체에 담아
팔팔~ 끓인 물을 부어 기름기를 빼 줍니다.
끓인물을 붓고 체에 담아 물기를 충분히 빼
마른팬에 넣고 까실하게 볶아줍니다.
당근 1/4개를 곱게 채썰어 달군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볶아
소금 약간으로 간을 살짝 해줍니다.
계란 2개,우유 1큰술,소금 2꼬집을 넣고 고루 잘 풀어준후
달군팬에 기름을 살짝 바르고 지단을 부쳐
한김 식으면 채썰어 주세요.
냄비에 물 10컵을 붓고 손끝으로 잡은 다시멸치 1줌，
흐르는 물에 씻은 사방 10센티 다시마 2장,건표고버섯 5개를 넣고
팔팔~ 끓여준후 뚜껑을 덮고 10분간 국물이 우러나도록
둔후 건더기는 모두 건져줍니다.
국물낸 표고버섯 5개는 물기를 짜 곱게 채썰어준후
기둥끝 부분은 살짝 잘라내고 함께 채썰어주세요.
그리고 달군 마른 팬에 넣고 볶아주세요.
이렇게당근,어묵,지단,표고버섯으로
고명 4가지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기름장..양념장은 두고 계속 드시면 되구요.
준비한 고명을 먹기 좋게 올리고
뜨끄하게 끓여둔 멸치,다시마,표고버섯 우린 물을 붓고
양념장을 입맛에 맞게 올려
후루룩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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