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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심쩍은 조선 태조 이성계 혈통 - 이성계 가 정말 고려국민 인가
2019년 04월 15일 12시 45분  조회:4327  추천:0  작성자: 고구려

이성계가 몽골족인지 여진족 인지 , 한족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으나 , 확실한건 동북면 사람 이었다. 고려의 영토는 어디까지나 강동6주 까지 였고 동북면을 개척한건 공민왕 시절 이었다. "이성계가 고려인이다" 논리 로 보자니 18세 이안사 시절 산성별감이 전주로 부임하여 의주지사宜州知事 로 있던 이안사 에게 관기官妓를 요구하였으나 이안사가 거절하자 사병으로 이안사를 공격할려하자 이안사는 혈족과 외족 170여호를 이끌고 고려를 떠나 동북면으로 이주하여 원나라 다루가치 가 되었다는 것이다. 근데 원나라 시절 당시 어느정도 고려인 들이 몽골관직 받고 천호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자들은 그냥 봐도 고려인 후손 인줄 알지만 이성계는 아니였다. 그 이유는 귀화한 사람들은 성씨를 안바꿨기 때문이다. 이성계가 정말 고려인 후손 이라면 성씨는 안바꿨을 것이다.

 

태종 26권, 13년(1413 계사 / 명 영락(永樂) 11년) 8월 6일(임자) 4번째기사

- 동북면 천호 등이 민호를 사사로이 사역하는 것을 없애다 

동북면에 와서 사는 향화인(向化人) 가운데 천호(千戶) 김고시첩목아(金高時帖木兒)의 관하인 이구대(李求大)와 최야오내(崔也吾乃)의 관하인 김양용(金良龍) 등 7인이 고하기를,

 

- 고려인 가운데 원나라 천호 관직 받고 귀화한 사람들 보면 성씨는 안바꿨다. 참고로 고려사 보다 보면 어느정도 등장한다.

 

김씨 - 김고시첩목아(金高時帖木兒)

이씨 - 이구대(李求大)

최씨 - 최야오내(崔也吾乃)

기씨 - 기샤인테무르

이씨 - 이오로첨목아

최씨 - 최첩목아(崔帖木兒)

박씨 - 박불화(朴不花)

 

여진족 가운데 천호 받은 사람들 보면 

여진(女眞) 금패천호(金牌千戶) 아라부카[阿羅不花]

천호 관직 대를 이은 투란테무르 

투란테무르 는 고려로 귀화해 이두란 이 되었다

22세 이성계 는 아가바토르 

21세 이자춘 은 우르스부카 [吾魯思不花]

20세 이춘 孛顔帖木兒(패안첩목아)
* 추정하건대 이성계는 몽골세력의 지배를 받는 여진오랑캐와 한족의 혼혈혈통으로 고려에 귀화한 외국인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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