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산에서 도를 닦으면 속세를 떠나 신선이 된다하여 '仙'자는 사람과 산의 결합으로 되였다. 신선이 나왔다는 선경대(仙景台) 자연풍경구, 화룡시 남평진 경내에 위치한 선경대자연풍경구에는 도합 15곳의 풍경명소가 있는데 해발 920메터에 달하는 락타봉이 그중의 하나다. 10월 18일 랑만산악회 팀원들이 락타봉에 올랐다.
바위에 뿌리밖고 솟아난 기이한 소나무는 창공을 향해 손을 뻗으니 생명의 견인과 불굴에 감탄이 간다. 대자연의 조각명품 기이한 돌바위는 조물주가 다듬어 하늘과 땅사이를 받쳐주는 거대한 돌기둥을 방불케하니 여기가 바로 절승경개이고 선경이다! 신선이 나타난다는 이 산에 우리가 올랐으니 우리도 신선이 된듯싶다. 랑만의 '신선'들은 돌바위를 타고 긍지에 차서 환호한다! 청정공기를 한껏 들이마시고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뭇산들을 바라보노라니 모든 번뇌가 가시여지고 전신이 개운하다. 산에 오를때에는 흐린날씨였는데 '신선'이 되여 내려오니 태양도 구름속을 뚫고 나와 랑만의 '신선'들에게 빛을 선사했다. 신선은 이렇게 되는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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