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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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의 이미지를 클릭해본다
2013년 07월 10일 15시 23분  조회:2095  추천:5  작성자: 리창현
    국어사전에는 시험의 의미를 이렇게 해석했다.
   "재능, 실력, 신앙 등을 실지로 경험하여 봄"
   하지만 요즘의 시험은 그 의미를 너무 벗어나 나름대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필자는 소학교의 교원이니 소학교의 시험에 대하여 피력하련다. 응당은 시험이라면 준비된 사람들이 자신의 기능을 능력껏 발휘하는 좋은 겨룸의 장으로 다가서야 하는데 요즘의 시험은 정말 말이 아니다는 생각이 가슴을 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어찌보면 요즘의 시험은 너무 헐망하다는 느낌이다. 애들의 기능을 알아보는 좋은 만남이 아니라 애들을 골탕먹이는 일종의 장난이 아닌가 싶다. 특히 소학생들은 이제 금방 어느 정도 인식의 대문을 열가하고 망설이는데 만남이 너무 두려워서 애들은 겁을 먹고 있다. 그러니깐 시험문제를 설계하는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겠다.  솔직하게 말하면 복습을 잘하고 시험은 애들이 복습한 상황을 료해하고 거기에 비춰 출제를 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고 어딘가 애들의 마음을 우롱하려는 일종의 목적도 슴배여있다는 생각이다. 그럼 구경 시험이란 어떤 존재로 다가서야 하는가?  애들은 한학기동안 정말 공부를 하느라고 고생을 엄청 한다. 하지만 종당에는 한장의 시험지로 모든것을 가늠하는 존재로 다가서는데 시험이 너무 애들을 힘들게 한다면 거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바라는걸가?
     고생끝에는 응당 락이 물씬거려야 하건만 현실은 그게 아니고 두려움과 걱정이니 정말 안타깝기만 하다.
시험이란 진정 애들의 기능을 알아보는 일종의 수단으로 다가서야 하는데 요즘의 시험은 기능을 알아보는것이아니라 애들의 어떤 구석을 찾아보려고 애쓰는 경향이 너무 크게 다가서고 있다. 그리고 시험은 응당 교재를 기본으로 하면서 어느 정도 좀 연구를 거쳐 애들의 실정을 헤아리면서 만들어져야 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다른것이 좀 이상하다.
필자의 생각에는 시제라면 응당은 백점을 공제하고 락제를 돌보는 현실을 감안해야만 최고의 효력을 보아낸다고 생각한다. 확실한 견해인지는 몰라도 그래도 비교적 과학적이라고 고집하련다.
 특히 소학생들의 시제는 애들의 심리를 바르게 료해하고 그 심리특점에 맞게 시제를 만들어야 한다. 어디서 엉뚱하게 만들어놓고 제딴에서 만족하는 그런 모습은 정말 꼴볼견이다.
 이제 우리애들의 시제가 탈바꿈을 하여야 한다. 두려움의 탈을 버리고 애들이 신심을 가지고 필을 들수있는 그런 시제로 탈바꿈을 하여야 한다. 어느 옛날의 교재를 보면서 시제를 내는 그런 헐망한 모습도 이젠 사라져야하고 출제하는 각도에서 반드시 그 누구보다 교재에 대하여 손금보듯하는 그런 존재라야 그 가능성이 크고 가치가 큰것이 아닐가?! 더우기 우리 조선족은 결손자녀가 어느 민족보다 우세를 차지하는 현실인데 힘든 로인님들의 고생에도 어느 정도 빛이 다가서면 보기좋은것이 아닐가? 그렇다해서 시험을 너무 쉽게 만들라는 말은 아니다. 반드시 좀 연구를 하고 과학적으로 시제를 만들어라는 권고뿐이다.
  애들의 여린 심령을 건드리는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님을 명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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