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먹을듯이 달려들던
개들도 돌아서면
아무것도 아니듯한다.
하지만 어떤 구석들은
잡아먹고도 성차지 않은듯이
그냥 그렇게 허비고 뜯으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서성거린다.
하늘보기 민망하지 않은지
얼굴은 그냥 얼굴이 아니다.
땅우에 서기가 부끄럽지 않은지
눈은 그냥 눈이 아니다.
돌아서면 아무것도 아닌데
하필이면 요지경을 만드는
어떤 구석에는
이상한 냄새가 공기를 흐린다.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