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함
http://www.zoglo.net/blog/liguangren 블로그홈 | 로그인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기행

【90돐특집】(6)8.15 빛낸 윤동주서거 60주기 중한학술세미나
2007년 03월 20일 22시 01분  조회:3497  추천:117  작성자: 리함

8.15 빛낸 윤동주서거 60주기 중한학술세미나

 

 

                                                  

 

올해는 광복 60돐을 맞는 해이자 윤동주시인서거 60주기를 맞는 해이고 윤동주시인이 중국조선족사회에 알려진 20주기가 되는 해이다. 뜻깊은 8.15 오전에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에서는 연변대학 조선한국학중심, 한국윤동주문학사 상선양회, 《서시》문학과 함께 한국해외한민족연구소, 한국스포츠 외교문화원의 후원으로 연길시 세기호텔 2층회의실에서 중국조선족시인이고 우리 민족의 시인이며 세계적인 시인인 윤동주서거60주기 중한학술세미나를 성과적으로 가지였다.

이날 윤동주서거 60주기 중한학술세미나에는 조선족문단과 문화계의 인사들인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조성일회장과 연변대 조선한국학중심 김호웅교수, 권철 교수, 해당인사 40여명과 한국서 모처럼 오신 주최측과 후원측의 인사들인     리기택 리사장, 한국해외한민족연구소 이윤기소장, 한국 스포츠외교문화원 박영우 원장 20여명이 참가하여 8.15세미나를 빛내였다.

윤동주서거 60주기세미나는 김호웅 박사, 교수의 개회사와 이윤기소장, 박영우원장의 축사에 이어 연변대 김경훈교수의 《윤동주시의 공간의식연구》, 한국덕성여대 김우종교수의 《윤동주의 순결주의 민족주의 인류평화주의》,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리함부장의 《윤동주는 우선 먼저 우리 조선족시인》 세편의 론문발표가 있었다.

이날 세미나는 이왕의 학술세미나들과는 달리 연변사회과학원 문학연구소의 김××, 전성호, 조일남 연구원들이 해당 론문들에 깊이있는 질문을 들이대고 론문발표자들이 답변하면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의 형식으로 활기있게 개최되였다. 세미나에서 리함의 론문 《윤동주는 우선 먼저 우리 조선족시인》이 특히 열점화제로 되였는데 세미나 참가자들은 윤동주시인은 우리 민족의 시인이고 세계적인 시인이지만 이에 앞서 우선 먼저 중국조선족시인이라는데 리해를 깊이하였다. 윤동주 서거 60주기 중한학술세미나가 거둔 크나큰 성과라 하겠다.

세미나는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김희검 부회장이 사회하고 연변대 김관웅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면서 상기 성과들을 리론의 높이에 끌어올리며 윤동주서거 60주기세미나가 가지는 의의를 피력하였다.

오후에 세미나 중한 참가자들은 전용뻐스로 룡정 명동의 윤동주생가와 룡정동산에 모셔진 윤동주, 송몽규 묘소를 배알하고 세미나 후원측인 한국스포츠외교문화원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씨름협회서 명동촌에서 공동주최한 《시인 윤동주컵 조선족민속씨름경기》를 관람하였다.

 

                                                2005 8 15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91 (13) 15만원탈취거사지점문제 (1) 2006-07-20 127 3370
90 (11) 청산리 백운평대참안??? 2006-07-17 119 3908
89 (10) 홍범도장군이 레닌을 만난 첫 조선인인가? (2) 2006-07-16 111 3615
88 (9) 홍범도장군이 레닌을 만난 첫 조선인인가?(1) 2006-07-15 125 3173
87 (8) 김순희렬사전기에서 제기된 몇가지 문제 2006-07-13 123 3971
86 (7) 리계순 선후로 남편 셋 2006-07-12 120 4067
85 (6) 최희숙녀사 체포시 임신중 2006-07-11 115 3573
84 (5)《두눈과 심장을 끄집어냈다》는 거짓말 2006-07-10 115 3608
83 (4) 백두산천지가의 종덕사 유래문제 2006-07-09 108 4415
82 (3) 어랑촌13용사는 누구일가? 2006-07-08 123 3536
81 (2) 서전서숙은 조선족의 첫 근대학교가 아니다 2006-07-07 96 3631
80 (1)《해란강대혈안》 진상 2006-07-06 127 4792
79 내 고향 여행 (37) 6월의 백두산 인상기 2006-07-03 88 3354
78 【평론】장편소설 《먼동이 튼다》의 오류문제 2006-06-30 85 3345
77 내 고향 여행 (36) 드디여 느껴보는 고향애 2006-06-25 100 3818
76 론문 (10) 생태 록색 관광개발과 농촌지역경제발전 2006-06-02 103 3340
75 론문 (9) 화룡시관광자원의 두갈래 황금선 2006-05-31 101 3812
74 내 고향 여행 (35) 순수한 자연에 력사가 살아있는 정자봉 2006-05-22 105 3357
73 론문 (8) 여가문화의 추구자 실천자 김대현선생 2006-05-15 102 3667
72 【수 필】봄볕속 두만강행 마냥 좋아 2006-04-30 99 2647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