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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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무에게도 시조 시백이란 아호가 붙지 않았는데 리문호씨가 아첨이 절었군, 그래 마음대로 아첨해보소이
태호가서 몽경에 빠지노니 태호는 거울이요 거울은 태호라 돌다리우 시인님 두둥실 떠오르오
우리 시인님 여전하시네요. 참으로 보고픕니다. 여기 강남으로 오시면 연락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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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꽃은
2014년 05월 29일 20시 24분 조회:756 추천:0 작성자:
리문호
나의 꽃은
싹이 터서 풀로 자라서
꽃으로 피기까지
나의 꽃은 흔하디 흔한 이름 하나 가지지 못하면서
그렇게 고집스레 피려고 했습니다
속에 갖은 애를 절여
다해야 한방울 밖에되지 않는
피방울을 떠 올려
뭇꽃들 그늘아래 보일락말락 빨갛게 피였습니다
이제 나의 꽃은 가냘프게 지고있습니다
다행이 지탱하기 힘든 이슬 한방울 맻여
세상이 령롱하게 비쳐 들어와
축복인 듯 불꽃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나의 꽃은 내 마음의 자그마한 회불이였습니다
그는 내가 가는 길에 령감이란 불찌를 팍팍 튀겨 주었습니다
나의 꽃이 지면 나는 울것 같습니다
그것도 세상 몰래 혼자 흐느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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