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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랑해?
2013년 07월 22일 16시 25분  조회:2843  추천:2  작성자: suseonjae



나 사랑해?
Do You Love Me? 




왜 자꾸 감정이 이입되느냐? 
이유는 단 한 가지. ‘나를 알아 달라’는 겁니다. 
나를 알아달라는 얘기를 하고 싶은데 상대방이 안 알아 줍니다. 
그래서 감정이 이입되는 겁니다. 
Why do you bring emotions into your work? T
here’s just one reason; you’re screaming out for attention. “
Please look at me,” You want others to acknowledge you, 
but they aren’t heeding you, hence you are getting emotional. 



왜 기분이 나빠지고, 부부간에도 싸우고 어쩌고저쩌고 일이 많은가? ‘
나를 알아 달라’는 건데 상대방이 그걸 안 알아주기 때문입니다. 
Why do couples quarrel, feel hurt and go through numerous troubles? 
It’s because one partner is asking to be taken care of and to be heard, 
but the other is not responding. 



안 알아주면 어떤가요? 
내가 나를 알아주면 되고, 하늘이 알아주면 되는 거 아닙니까? 
왜 이 사람 저 사람이 나를 인정해 줘야 됩니까? 
What’s the big deal if he doesn’t heed you?
Isn’t it enough that you acknowledge yourself
and that heaven acknowledges you? 

Why should this person and that person acknowledge you? 



스스로 자기가 인정할 수 없을 때, 자신이 없을 때 남의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내가 짱짱하면 ‘나 어떠냐? 잘하냐?’ 하고 안 물어봅니다. 
스스로 만족할 때는 그게 필요 없습니다. 
스스로 뭔가 꿀리고 만족하지 못할 때 
주위 사람들에게 내가 어떠냐고 계속 묻게 됩니다. 
When you can’t accept yourself or when you lack confidence in yourself, 
then you require others’ encouragement. 
When you are strong enough,
you don’t ask, “How am I doing? Am I doing OK?” 

It is unnecessary when you are content with yourself. 
However, when you feel unsure or dissatisfied, 
that’s when you ask others around you how you are doing. 



자기 자신을 스스로 바라볼 때 만족스럽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굳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마시고, 
내가 스스로 나를 인정할 수 있도록 갖추십시오. 
It’s when you are not satisfied with yourself that this comes up. 
Don’t try so eagerly to achieve recognition from this or that person, 
but try to be complete so that you can accept yourself first. 



내가 이렇게 재주가 많고 일 잘하고 머리가 좋고 많이 알고 있고 많이 가지고 있고 통이 크다. 
그런 거를 ‘알아 달라’ 그 얘기입니다. 
단지 그겁니다. 
그게 안 되니까 말로 이야기하고 몸으로 이야기하고 온갖 걸 동원해서 표시를 하는 겁니다. 
그러지 마시고 그냥 남이 스스로 알아주도록 하십시오. 
You are asserting; 
“I am capable of this much. I work very well, I am clever, 
I know a lot and have a lot and I am big-hearted- so please acknowledge me!” 
That is the reason. 
As it doesn’t work out that way, you appeal to others through whichever means, 
such as speaking too much or moving around. 
Don’t do that- just leave others to find out your value by themselves.



옆에서 누가 알아 달라 그러면 그냥 ‘잘 한다’ 한 마디 해주십시오. 
그러면 됩니다. 
그냥 알아주면 되는 것을, 굳이 또 안 알아주려고 할 건 뭐 있습니까? 
And when someone beside you calls out to be recognized, 
tell him in a few words that he’s doing well. 
That will make everything fine. 
Just understand him and that will make things fine. 
Why on earth do you try everything not to recognize him? 



하지만 매일같이’잘 한다, 잘 한다’ 할 수는 없습니다. 
부부 간에도 매일같이 ‘나 사랑해?’ 하고 확인하면 지치고 싫증납니다. 
가끔 한 달에 한 번 정도 ‘참 잘한다. 참 괜찮은 사람이다’하면 되는 일입니다. 
사흘이 멀다 하고 알아달라고 하면 피곤해집니다. 
그러지 마십시오. 
However, we can’t tell people ever day. 
“You’re doing great, you’re doing fine.” 
Even for couples, trying to ascertain every day 
“Do you love me?’ makes you sick and tired. Once a month 
or so saying, “You are doing fine,”
“You are a very good person,” is fine and bearable. 

But if one is calling out for attention too often, it becomes exhausting. 
Don’t act in such a way. 



주변사람들에게 감정이입 하지 않으면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가 없을 것입니다. 
If you don’t get emotionally involved in the people around you, 
you won’t waste unnecessary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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