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원에 닿을 때까지
책에 보면 ‘너무 맑으면 영력이 낮아 사고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는데 무슨 의미인지요?
시골에 계시는 촌로들 보면 상당히 맑은데
아무 생각이 없이 사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런 상태를 말합니다.
백치에 가까운 분들이 맑습니다.
생각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러나 영력은 없는 거죠. 그
런 말씀입니다.
우주에 대해서 한 마디로 뭐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우주라는 게 너무 광범위해서 한 마디로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어제 뉴스에 보니까 어떤 분이 은하계를 또 발견했다고 하더군요.
전에 그분이 우주에 대해서 강의하시는 걸 들었는데
지금 우주에서 50억 광년 정도는 이웃이라고 하시더군요.
500억 광년 떨어진 어떤 은하계를 보여주시면서
지금 여러분이 보시는 저 은하계가 500억 년 전의 모습이라고 하세요.
지금 현재의 모습이 아니라
500억 년 전의 모습을 지금 지구 사람들이 보고 있다면서,
50억 광년 정도는 지구에서는 이웃이라고 그러세요.
제 책에도 누누이 써 있는데, 우주가 너무 커요.
그래서 어떻게 한 마디로 표현하기도 너무 어렵고……
000님이 엊그제 계속 답답하다고 왜 그러느냐고 질문을 하셨는데,
수련하면서 계속 답답합니다.
저도 본성 보고 나서 한참 지나서까지도 계속 그런 질문을 했습니다.
“왜 이렇게 답답한지요?”
인생은 원래 답답한 것이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그렇게 답답해요.
왜 그렇게 답답한가?
저는 처음에는 선계와 통하면 그 답답증이 해소될 줄 알았어요.
하늘과 통하면 답답증이 다 해소되고 아주 시원해질 줄 알았는데,
항상 자신의 단계에서 통하기 때문에
1차원에서 통하면 그 범위 내에서만 통하는 것이었습니다.
“영적인 진화 없이 눈만 열리면 아무 의미가 없다”
그렇게 말씀 드리는 이유는 그것입니다.
1차원에서 어떤 세계를 보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거예요.
지금 지구에 있는 차원이 10차원까지 있는데
수준이 높아지면 10차원적인 영적 진화가 되어
눈이 열리면 10차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 차원 즉 1차원, 2차원에서는
아무리 눈이 열려봐야 그 수준의 것만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더러 영통했다거나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분들도
그 차원에서, 작은 범위 내에서 통하는 것입니다.
다른 세계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우물 안 개구리죠.
그래서 상당한 수준에 도달하고
맨 꼭대기에서 전체를 한꺼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수준이 될 때까지는
계속 그런 답답증이 있더군요.
그것밖에 모르기 때문이죠.
그 차원이니까 계속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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