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웰빙
웰빙(well-being)이라고 하면 잘 있다는 뜻입니다.
‘잘 있다…….’
어떻게 잘 있느냐?
마음이 편해야 되고, 몸이 건강해야 되고, 정신은 맑아야 됩니다.
그것이 웰빙입니다.
마음하고 정신은 다릅니다.
마음은 가슴에 있고 정신, 즉 생각은 머리에 있습니다.
생각은 맑아야 하고 마음은 편안해야 하고 몸은 건강해야 합니다.
명상을 하는 우리들은 그런 웰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하느냐?
호흡을 통해서 합니다.
어떤 호흡인가?
깊은 호흡입니다.
맑고 청량한 우주기운으로 호흡을 합니다.
우주기운이란 어떤 기운인가?
지혜를 밝혀 주고, 비워 주는 기운입니다.
명상이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일정한 자세를 취하고 호흡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입니다.
방법으로는 한 가지 생각에 깊이 몰두하는 방법이 있고,
생각을 안 하는 방법이 있는데,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방법은 후자입니다.
그런데 그냥 무심으로 가는 방법은 참 어려우므로
이제는 열심히 뭔가를 생각하는 쪽으로
좀 재미있게 명상을 하고자 합니다.
가만히 앉아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엄청난 움직임이 있는 것입니다.
명상이 ‘정중동’이라고 하는 이유가,
아주 정한 상태로 하는데
안에서는 엄청나게 혁명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서 땀도 흘립니다.
그것이 명상입니다.
구체적으로 명상,
즉 호흡을 통해서 몸의 건강을 도모하고 마음을 편안히 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방법으로 웰빙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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