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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이스라엘에서도
2015년 07월 23일 08시 19분  조회:1951  추천:0  작성자: suseonjae





2000년 전 이스라엘에서도
 
 
 
 
옛날 2000년 전에 예수께서는 그 때 12제자라는 분들이 
뭐라고 해도 안 믿으니까 여기 지상에서 천국을 이룬다고 그랬잖아요. 
차별 받지 않는 지상 천국을 이룬다면서 세 가지, 
즉 여자들이 차별 받지 않는 나라, 
이스라엘이 너무 차별 받고 그러니까 종족간에 차별 없는 나라, 
또 빈부의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내세웠습니다. 
 
 
그런데 그 따라다닌 분들이 그렇게 되면 
다음에 나는 무슨 자리, 누구는 무슨 장관 해야지 
이런 것에 현혹되어 따라다닌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예수를 팔고 그런 것이지요. 
그 세계가 이루어지면 나는 뭘 맡겠다 이미 다 생각을 해 놓았는데,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아무리 보아도 
싹수가 그렇게 될 것 같지 않으니까 배반한 것입니다. 
 
 
그때 하도 믿지를 않으니까 예수께서 자꾸 이적, 기적들을 보여서 믿게끔 했는데 
그렇게 뭘 보여줘서, 어떤 능력을 보여줘서 
따라오는 사람들은 수준이 높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 선계수련은 그런 차원이 아니어서 
조건부로 뭘 보여줘서 오고 그런 것이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면 여기서 공부하시다가 의통이 열려 보는 사람마다 치료가 된다면 
사람들이 많이 올 수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을 데려다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런 것 하는 데는 여기 말고도 많이 있지요. 
여기는 선인이 되고자 하는 곳입니다. 
아픈 것을 미리 졸업을 한 단계여야 합니다. 
 
 
또 천도를 한다면 많이 오시겠지요. 
그러나 천도라는 것은 원래의 뜻은 본인들 스스로 깨어서 하는 것입니다. 
돈 낸다고 천도시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예요. 
또 후손들이 이 계통에서 공부를 한다고 후손의 덕으로 
본인은 아무 노력도 없는데 천도하는 것도 선계의 뜻이 아닙니다. 
 
 
“다큐멘터리 한국의 선인들”에서 서경덕 선인이 천도를 시켜준 것은 
그 기준이 본인들은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데 
방법을 몰라서 안타까운 분들을 모아서 해드린 것입니다. 
 
 
무조건 “이 수련하는 분의 조상이니 천도해주십시오” 한다거나 
돈을 내면 해주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거예요. 
그런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후손의 정성을 봐서 억지로라도 해드릴 수는 있고, 
그렇게 해드림으로써 그분들이 조금 더 깨이기도 합니다. 
주변이 다 깨인 데에 가면 보고 듣는 것이 있잖아요. 
그래서 서로에게 영향을 받아서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기기도 하는데 
원래 천도의 뜻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사람들은 많이 모을 수 있는 방편은 되도록 쓰지 않습니다. 
여기는 아무 것도 주어지지 않아도 오직 맑은 기운을 받고 싶은 분들, 
자신의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하고 싶은 분들, 
진짜 나의 군더더기를 다 버리고 원래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은 분들만 오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러니 여기에 무슨 사람을 끌려고 하는 유인책이 있겠습니까? 
유인책을 쓴다면 벌써 어그러진 것입니다. 
타락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가 있어요. 
되도록이면 그런 방편은 안 쓰려고 합니다. 
 
 
조상님들이 많이 모아지면 천도를 해드릴 수도 있죠.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이 원하고, 
그래야만 한이 풀어져서 공부를 잘 할 수 있겠다면 그럴 수도 있는데 
원래 수련단체의 목적은 그런 것들이 아닙니다. 
 
 
병 고치는 것도 아니고 천도시켜 주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자신들이 깨닫고 싶은 분들만 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 수련이 대중적이지 않아서 PR 을 많이 한다 하더라도 
그렇게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하여튼 제가 생각할 때 제일 좋은 홍보방법은 
이 수련하는 분들이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거예요. 
 
 
주변에서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좋을까? 사람이 다르다” 하다가, 
알고 보니까 “수련을 하더라” 그렇게 해서 오는 것이 
조금 더디더라도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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