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되는 사람, 짐이 되는 사람
“힘과 짐”
살아가시면서 어떻게 하면 힘이 되고 어떻게 하면 짐이 되는가에 대해
다같이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힘은 에너지를 말하고 짐은 부담이 되는 것으로
독자적으로 기능을 못해서 타인에게 기대어서 생활하는 것을 말합니다.
힘이 되는 사람은 자신에게뿐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데
짐이 되는 사람은 부담이 됩니다.
이 수련이 혼자 가기도 어려운 길인데
옆에 기대서 가는 사람까지 있으면 아주 힘들어요.
자신의 위치를 한 번씩 돌아보고
내가 나 자신에게 힘이 되는가, 짐이 되는가,
또 주변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가, 짐이 되는가를
한번 점검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능력을 갖추면 힘이 되는 것이고
갖추지 못하면 짐이 되는 것인데
수련생들이야말로 힘이 되어야 합니다.
절대 누구에게 짐이 되어서는 안 되는데
그런 것이 노력 여하에 따라서 마음 하나로 다 되는 것입니다.
사실 종이 한 장 차이에요.
생각 한번 잘못 먹으면 짐이 되고
또 방향을 잘 틀면 힘이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자신에게 힘이 되는가, 짐이 되는가” 입니다.
내가 내 머리로 감당하지 못할 만큼 너무 많은 생각을 지고 있는가,
또 내 몸이 감당치 못할 만큼 많은 욕구를 가지고 있는가를 늘 생각해 보시고
또 주변 사람을 향해서도 한번 같은 의문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부인에게 또는 남편에게 힘이 되는가, 짐이 되는가 생각해 보시고
또 아래위로 가족 관계에서도 생각해 보십시오.
자신이 “짐이 된다” 라고 생각하시면
우선 갖추려는 노력을 해 보세요.
상대방에게 요구하기보다
먼저 자신을 갖추는 일에 열중해야 될 줄 압니다.
“힘이 된다” 라고 생각하시면
힘을 더 길러서 나 자신뿐 아니라 주변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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