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마음의 냉, 온 조절
자기 마음은 자기가 냉, 온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조절이 불가능해서
너무 뜨거운 채 식을 줄 모르는 것도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하고,
반대로 너무 차가워서 남까지 얼어붙게 만드는 것도 짐이 됩니다.
적당하게 뜨거울 땐 뜨겁고, 차가울 땐 차가워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동상을 입히는 것도 나쁘지만
정신적으로 화상, 열상을 입히는 것도 안 좋아요.
각자 자신은 과연 어떤지 생각을 해 보십시오.
선계의 날씨는 늘 봄입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약간 선선한 날씨거든요.
그렇듯 스스로의 마음 상태가 항상 쾌적한 상태여서
더워하는 사람에게는 시원한 바람을 불러일으켜 줄 수 있고,
또 추워하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바람을 불러일으켜 줄 수 있도록
자유자재로 마음에 관한 조절이 가능한 상태가 되면 남에게 힘이 됩니다.
또 스스로 “짐이 된다”라고 여겨지면
한 발짝 물러날 줄도 알아야 되는데
짐이 되면서 계속 힘이 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덥지도 차갑지도 않고 미지근한 상태는 어떻습니까?
미지근한 상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미지근한 상태가 아니라 따뜻한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미지근한 것은 열정이 식은 것이고,
따뜻한 것은 열정이 생기려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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