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 연변과 연변상품을 알리기에 앞장섰다."
"중국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 1등공신이다."
"사랑이 있는 협회, 단합이 잘 된 협회, 영향력 있는 협회"
"비전을 갖고 젊음을 빛내는 협회"
"경영자문위원회 설립하고 기업을 진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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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연길 황관혼례호텔에서 치러진 연변무역협회(회장 남룡수) 송구연신의 밤은 뜨거웠다. 이들은 지난 2019년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리라 다짐했다.
김일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연변주인민정부 박학수 부주장과 남성근 부비서장, 연변주상무국 정승우국장, 연변주인민정부 장춘판사처 조동준 주임, 연변주상무국 김응국 부국장, 연길시상무위원겸 통전부 김창률 부장, 연길시개발구 리규 부주임, 연변주대외경제기술무역추진회 문정호 집행부회장, 연길시 상무국 김룡 국장, 한국초려문화재단 이연우 이사장, 아시아나항공 연길분사 김영석 지점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전규상 집행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리덕봉 회장,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 회장,월드옥타본부 특별위원장, 연변무역협회 유대진 명예회장, 조글로 김삼대표, 길신문연변지사 김성걸 지사장 등 정부관계자들과 단체장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연변무역협회 남룡수 회장은 환영사에서 "가족의 행복이 협회의 행복이고 회원사의 발전이 곧 협회의 발전을 이끌어낸다. 사랑이 없는 협회는 발전이 없고 사랑이 없이는 단합을 이룰 수 없다."며 "지속적인 노력이 있어야 힘찬 도약이 가능하다.지역경제단체가 생존하고 성장하려면 대외협력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떠날 수 없으며 회원사가 발전하려면 대외교류 비즈니스를 통해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길시상무위원겸 통전부 김창률 부장은 축사에서 "연변무역협회는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도 협회를 위해 회원사를 위해 그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지금까지 중국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의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건 연변무역협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갈라놓을 수 없다"며 래년에 열리게 될 박람회에도 무역협회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전규상 집행회장: 자체의 힘으로 본분을 지켜가며 이 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
격
려사를 하는 월드옥타본부 특별위원장, 연변무역협회 유대진 명예회장: 월도옥타 7000여개 회원사중 3000여개가 중국이며 중국에서 연변무역협회가 가장 활약적이다.올해는 우수지회로 선정되리만치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연변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는 월드옥타 세계 74개국 147개 지회 일원인 글로벌 경제단체로서 근년래 활발한 대외교류와 합작으로 협회와 회원사 및 지역경제의 발전을 이끌어내면서 월드옥타본부로부터 긍정을 받았다.
력대 회장들과 함께
글로벌단체와의 자매결연,업무협약으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를텝면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한인경제인대회, 한상대회에서 연변무역협회는 강원도 투자환경,주력상품 설명회에 참석차 강원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강원TP(테크노파크 원장 김성인) 등 여러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세계 각국 경제인들과의 교류를 심화하고 합작을 증진하면서 회원사 성장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매 계도마다 정기총회를 소집하고 연변경제인들을 위한 무료 춘계,추계경제세미나 개최,월드옥타 중국동북지역차세대통합 창업무역스쿨 참가, 회원사운동회 조직, 우수기업탐방, 세미나 개최, 고아원방문,연변중증장애인위탁양성센터 방문, 천사원 방문 등 크고작은 일들을 해오면서 진정 회원들을 위한 협회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표창장 수여식 한장면
표창장 수여식 한장면
연변무역협회에서 <길림신문>과 <조글로>에 감사패 증정
이날 행사에 앞서 협회에서는 정기총회를 열고 보충임뭔인준 및 임명장 발금식을 거행했다.
김홍일과 님일을 상임집행위원으로, 남일을 상무부회장으로 , 김홍일을 상무부이사장으로, 김택남, 석정숙, 박경파를 부이사장으로, 박경파를 차세대위원장으로, 최금룡, 전세화를 차세대부위원장으로, 류진옥 등 6명을 상임이사로 인명했다.
차세대 임원진: 옥타의 미래는 너희들에게 달렸다.
연변무역협회에서는 함께 하는 옥타로 거듭나기 위해 '경영자문위원회"를 설립하고 기업을 진맥하고 기업이 처한 어려움 즉 기업의 '상처'를 제때에 치유하여 함께 성장하는 한해가 되길 기대했다.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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