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무역협회 산하 "연길옥타축구협회"설립
최근년간 연변축구가 전국초급련맹경기나 갑급팀 등 직업화경기에서 자취를 감춘지 이윽히 한참 되여가지만 연변 대중화 축구의 열기는 언제나 매우 뜨겁다.
12월19일 연변금다축구 실내훈련장,바깥의 기온은 겨울의 한파를 맞아 몸이 오싹해날 정도로 싸늘하지만 청춘의 푸른 희망을 약속하듯 파란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축구훈련장은 특별히 뜨거운 열기로 넘치였다.
이날 연변무역협회는 이곳에서 산하체육운동조직 연길옥타축구협회 설립식을 개최하였다.
연변무역협회 남룡수회장은 축사에서 “연변은 예로부터 축구의 고향으로서 훌륭한 축구전통을 보유하고 있다.”며 “축구운동은 연변의 명함장으로서 이는 지혜와 단합의 상징이며 향후 축구협회 설립으로 무역협회와 차세대경제인들이 단합하여 코로나19의 영향을 해소하고 사업에서 성과를 쌓아가는데 보귀한 정신적재부로 작용하게 될것이다.”고 말했다.
연변무역협회 최한 차기회장은 “연변무역협회축구협회 회원 및 차세대경제인들은 향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축구수준을 높이고 대외축구교류를 통해 협회의 응집력을 한층 높이고 회원 및 차세대경제인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축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면서 경제인들이 코로나19의 영향을 이겨내고 미래의 비전을 다지는데 밑걸음으로 작용할것이다."고 표했다.
축구팀의 주요한 선수래원은 주로 차세대경제인들과 축구를 애호하는 협회 경제인들로 조직되였고 회장은 남일이고 감독은 전창훈이다.
연길옥타 축구협회 남일회장에 따르면 이날 축구협회 설립과 함께 향후 축구팀의 대외경기는 연변옥타축구팀이라는 팀명으로 출전하게 된다고 한다.
연변무역협회 산하조직 연길옥타축구협회의 설립을 위해 회원사들인 연변코리아패션과 한화식품에서 유니폼을 협찬하고 축구협회 백영걸 부회장, 축구협회 한정호 감사,방미선 집행회장…등 수많은 협회 인사들이 너도나도 물심량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의 한결같은 축구사랑과 노력으로 연변무역협회,연길옥타축구협회는 연변에서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축구협회에 이어 또 하나의 축구협회와 축구팀을 설립한 경제단체로 되면서 연변의 축구문화에 또 하나의 신선한 활력을 부여하고 연변축구의 대중화에 일조하게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된다.
이날 연변무역협회 남룡수 회장과 최한 차기회장은 향후 축구협회와 축구팀의 성장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첫 공을 올리고 차세대경제인들과 기성경제인들과의 불꽃튕기는 경기로, 연길옥타축구협회와 축구팀의 설립식을 명실공히 뜨거운 축구의 열기속에 사람들의 마음을 보다 설레이게 하였다.
연변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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